[도전 1000곡]이 구설수에 올랐다.


[도전 1000곡]에 출연했던 중견 탤런트 이동준이 가수 조하랑의 허리를 감싸는 등 민망한 행동을 해 눈살을 찌푸리게 한 것이다.


그런데 이것이 그리 가볍게 웃고 넘길 문제는 아닌 듯 싶다. 이건 명백히 칭찬을 가장한 '성추행'을 그대로 내보낸 경악스런 방송사고였다.


솔직히 말해보자. 일요일 아침이면 습관처럼 [도전 1000곡]을 보는 입장에서 21일 방송분 만큼 기분 나쁜 방송은 처음이었다. 배우 이동준이 후배인 조하랑에게 보인 행동이 너무 과했기 때문이다. 조하랑 본인은 물론이요 시청자들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듯한 이동준의 애정표현은 선배가 후배에게 하는 행동이라기엔 너무나 불편하고 거북스러웠다.


그의 행동을 하나하나 짚어보자. 조하랑이 노래를 즐겁게 끝마쳤을 때, 이동준은 조하랑의 어깨에 손을 올리는 등의 신체 접촉을 했다. 물론 이건 격려와 칭찬의 제스추어로 십분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다. 그런데 사건은 그 다음에 터졌다. 무대에서 내려온 이동준이 "조하랑은 노래도 잘할 뿐 아니라 허리도 개미허리 같다" 면서 조하랑의 허리를 감싸 안은 것이다. 미처 말리지도 못할만큼 뜬금없이 튀어나온 돌발행동이었다.


이동준의 돌발 행동이 튀어나오자 마자 스튜디오는 소란스러워졌다. 당사자인 조하랑은 황당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입을 벌리고 웃었고 여성 MC 장윤정은 다소 겸연쩍은 듯한 미소만을 지었다.
 

이휘재가 노련미를 발휘해 "이동준씨 이러시면 안 됩니다" 라면서 분위기를 유머러스하게 수습했지만 농담이라고 하기엔 수위가 너무 높았고 웃어 넘기기엔 그의 경솔함이 도가 지나쳤다. 사람에 따라선 성추행, 성희롱이란 단어를 붙여도 무방할 정도였다.

 


물론 이동준 입장에서는 선배로서 후배를 칭찬하려는 마음이 과하게 표출됐다고 항변할 수 있겠다. 허나 백 번 양보하더라도 노래 잘하고 내려온 후배에게 그가 해야 할 말은 "노래 정말 잘한다" 는 칭찬이었지, "허리가 개미허리 같다" 는 신체 평가는 결코 아니었다. 게다가 수 백만 시청자들이 보는 TV 프로그램이라면 더더욱 그런 행동은 저질러선 안 된다. 말 그대로 그의 행동은 당사자인 조하랑 뿐 아니라 함께 출연한 장윤정과 같은 여성 연예인, 여기에 시청자들까지 쌍그리 무시한 주책맞은 처사인 것이다.


사회생활을 하는 남자들이 여성을 대할 때 가장 조심하는 부분이 바로 이 '성적인' 부분이다. 사회생활 하는 사람치고 여자를 앞에두고 대 놓고 몸매가 이러느니, 얼굴이 저러느니 하는 사람은 절대 없을 것이다. 그런 행동을 보이는 즉시 성추행 혹은 성희롱범으로 몰릴 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매장당하는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암묵적으로 그런 행동은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행동' 이란 사회적 약속이 성립되어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동준은 아무렇지도 않게 신체 평가 발언을 입에 올렸을 뿐 아니라 상대방의 허리까지 뒤에서 감싸안는 듯한 경악스런 행동을 주저하지 않았다. 선후배 계급장 다 떼고 이동준과 조하랑은 '남자'와 '여자' 사이다. 남자가 여자에게 이런 행동을 한다는 것 자체가 용납하기 힘든 행동인 것이다. 이거야말로 칭찬을 가장한 아주 기분 나쁜 성추행이다. 조하랑이 지금 당장 문제제기를 해도 할 말이 없을 정도다.


또한 이동준 뿐 아니라 [도전 1000곡] 제작진에게도 문제가 있다. 아침에 기분 좋게 볼 예능 프로에 절로 눈살 찌푸려지는 장면을 내보낸 것도 모자라 그 장면이 마치 대단히 '재미있는' 장면인 것처럼 편집한 것은 제작진의 판단미스다. 사회적 책임과 영향력을 갖고 있는 방송사로서 이런 장면을 버젓이 송출하는 건 직무유기와 다를 바 없다. 그들 스스로 반성이 필요할 때다.


[도전 1000곡]에서 이동준이 보여준 주책맞은 행동은 시청자로서 매우 '경악'스럽고 '충격'적인 방송사고였다. 본인은 어떤 생각을 갖고 그런 행동을 했을런지 잘 모르겠지만, TV를 보는 입장에서 느낀 감정은 대단히 모욕적이고 불쾌했다. 연예생활 꽤나 했다는 중견 탤런트가 보여주는 태도라기엔 너무 천박했고, 너무 생각 없었고, 너무 경솔했다. 한 마디로 '최악'이었다.


이번 사건을 말미암아 연예인도, 프로그램 제작진들도 조금 더 경각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무심코 툭툭 내 뱉는 '성적인' 말과 행동이 한 여성에게는 잊기 힘든 수치감과 상처를 남길 수도 있다. 나이가 많든, 나이가 적든, 선배든, 후배든간에 여자는 여자다. 여자를 '여자답게' 대해주는 것이 바로 남성들의 의무다.
 

배우 이동준이 남자로서, 또한 오랜 연예생활을 한 중견배우로서, 그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여성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와 배려를 지금이라도 갖출 수 있길 기대해 본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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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donzulog.tistory.com BlogIcon 으노야 2011.08.22 20: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사를 통해서 봤는데 좀 아니더라구요. ㅎㄷㄷ 좀 자제하시지 ...

    • 은아 2012.04.20 07: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블로그 구경 잘하고 갑니다....^^재미있는 동영상 자료 많은곳. 연예인 방송 노출 사고 등등.. 화제의 연예인[H양] [K양] 동영상 풀버전.짤리기 전에 보셈.아직 못보신 분들은 여기서 보셈 http://gk.dq.to

  2. ㅇㅇ 2011.08.24 13: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술먹고 알딸딸해서 노래방에서 흔이 벌어지는 풍경 아닌가..

  3. 이동준 2011.10.23 09: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쓴분?? 분명 여자임.ㅋㅋ 아냅둬 니 허리 만졌냐? 누가 안만져 주니 그러냐¿밥먹고 할 일이 없어 그러냐¿
    똥이나 싸세요~~오버하지마시고 ...

    • 그런식으로 생각하니까 2011.10.29 2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런 사람들이 나아지질 않는 겁니다.
      딱봐도 남자분 같으신데, 그런 경솔한 말씀 어디가서 하지도 마세요. 진짜 몰상식해 보입니다.

    • 차칸앙마 2011.12.05 07:45  댓글주소  수정/삭제

      진짜 몰상식에 무식하기까지... 한심하다.




요즘에 여자 아이돌 하면 단연 원더걸스와 소녀시대를 첫 손에 꼽을만 하다.


어느새 원더걸스와 소녀시대의 맞대결을 흥미롭게 지켜볼 정도로 성장한 이 두 여성 그룹은 2000년대를 대표하는 새로운 아이돌이다. 게다가 신예그룹 2NE1과 포미닛의 성장세도 눈여겨 볼 만하다.


그러나 여전히 여성 아이돌이라고 하면 'SES'와 '핑클' 을 빼놓을 수 없다.


90년대 혜성처럼 등장했던 대한민국의 요정들. 요정과 여신이라는 박제된 이미지 속에서 살아갔던 90년대 그녀들은 1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그렇게 새로운 세기에,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서 있다.


당대 최고의 라이벌이자 여성 아이돌이었던 SES와 핑클은 어떤 식으로 대중을 움직이고 있는가. 20세기 요정들은 21세기를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90년대 당시 S.E.S와 핑클이 등장했을 때 많은 남성들은 아마 ‘탄성’을 내지르지 않았을까 싶다. S.E.S와 핑클은 그 동안 가요계에서 발견할 수 없었던 10대 소녀들의 청초함과 순수함을 간직한 진정한 최초의 ‘걸 그룹’ 이었고 모든 남성들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을 정도의 개성과 특색을 지니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S.E.S와 핑클은 콘셉트 측면에서 약간 다른 방향을 추구하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H.O.T, 신화, 보아 등을 배출한 SM 엔터테인먼트는 S.E.S를 한국-일본-미국을 잇는 하나의 국제 그룹으로 탄생시키려고 했고 2집, 3집 그리고 4, 5집으로 넘어가면서 초기의 청순함과 순수함에서 벗어나 커리어우먼의 ‘세련미’를 강조하면서 보다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SM 이수만 사장은 S.E.S에게서 평범한 걸 그룹의 ‘소녀성’을 소비하기 보다는 한 발자국 더 나아간 여성 그룹의 ‘자존심’을 발견하고자 노력했다고 했는데 이수만 사장이 추구했던 S.E.S의 콘셉트는 S.E.S가 활동을 끝내던 그 순간까지 유지됐던 것으로 보인다. 적어도 해체를 결정하기 직전까지도 S.E.S는 섣부르게 섹시 컨셉트를 추구하거나 허무하게 소모되고 마는 소녀에 머무르기 보다는 날이 갈수록 완벽해지는 커리어 우먼의 이미지를 간직하고자 노력했기 때문이다.



이는 LOVE, 감싸안으며, U 로 이어지는 음악 콘셉트에서도 쉽게 발견할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이에 비해 DSP의 핑클은 S.E.S보다 훨씬 많은 TV 출연으로 팬 층에게 친근하게 다가간 ‘진짜’ 대중가수였다. 핑클이 추구했던 것은 전문적인 커리어우먼의 세련미나 성숙한 여성들의 완벽미라기 보다는 동생 같고 누나 같고 가족 같은 친근함과 소박함이었다. ‘핑클의 출연과 시청률 추이는 정비례한다.’ 는 통계 자료가 쏟아져 나올 정도로 사람들을 TV 앞에 끌어내는 ‘마력’을 지닌 그룹이었던 핑클은 당시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 잡고 있었다.



문화평론가 강명석은 핑클을 “요정이든 여신이든 커리어우먼이든 상관없이 핑클은 핑클일 뿐.” 이라면서 전 활동에 거쳐 핑클을 지배하고 있었던 콘셉트가 절대적으로 ‘대중가수’에서 한 발자국도 나아가지 않았다는 것을 지적하고 있다. 그러나 이 콘셉트는 결과적으로 보자면 핑클에게 최선이자 최고의 선택이었다. S.E.S가 상대적으로 핑클에 비해 약했던 부분이 바로 대중성과 친밀도라는 것을 감안할 때 S.E.S의 약점을 파고들며 ‘대중가수’ 라는 이점을 적극적으로 들이밀었던 핑클의 지향점은 확실히 분명하고 또렷한 비전이었다.



이러한 경쟁구도 속에서 S.E.S와 핑클은 리드 보컬의 차원에서도 치열한 경합과 미래를 보여준 그룹이었다. S.E.S, 핑클의 뒤를 이어 슈가니 쥬얼리니 하는 그룹들이 등장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S.E.S와 핑클의 명성을 추월하지 못했던 이유는 ‘아류’ 와 ‘2세대’ 라는 약점도 약점이지만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리드보컬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만큼 S.E.S 와 핑클에는 바다와 옥주현이라는 걸출한 여성보컬의 존재감이 절대적이었다.



S.E.S와 핑클은 활동 내내 립씽크와 가창력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했지만 모순적으로 바다와 옥주현은 그룹의 운명과는 상관없이 찬란한 빛을 발했다. 그룹에 소속되어 활약하면서도 그룹과 떨어져 평가를 받았던 이 두 명의 ‘리드보컬’ 의 묵직한 존재감은 S.E.S와 핑클을 ‘아이돌’ 스러우면서도 ‘아이돌’ 답지 않은 음악적 평가를 받을 수 있게 해줬다.


상업적이고 가벼운 걸그룹의 운명이 ㅡ필요하면 쓰이고 필요 없으면 버려지는 상품과도 같은 존재ㅡ 라고 할지라도 S.E.S와 핑클은 ‘바다’ 와 ‘옥주현’ 이라는 특출난 능력의 리드보컬들의 존재감을 통해 자신들에게 주어진 운명을 당당히 거부할 줄 알았다. 그저 얼굴만 예쁘고 말만 잘하는 ‘인형’ 같은 연예인 이전에 진짜 노래를 부를 줄 아는 ‘가수’ 의 존재감을 바다와 옥주현이 책임졌다는 사실은 훗날 등장했던 수많은 걸그룹과 SES-핑클의 커다란 차이점이었다. 



‘바다가 잘 부르냐, 옥주현이 잘 부르냐’ 는 우문에 ‘지금 그 두 명은 가요계를 당당히 걸어가고 있는 여성 가수들이다.’ 라는 현답이 가능한 이유는 그녀들이 당대 최고의 여성 보컬이자 지금까지도 따라잡을 사람이 없을 정도로 막강한 실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단순한 10대 걸그룹에서 90년대 뿐 아니라 2000년대를 대표하는 여성 디바 2명이 탄생했다는 사실은 다소 놀라우면서도 파격적인 일이다. 이 또한 SES와 핑클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겠지만.




그러나 그녀들이 언제까지나 '요정' 이며 '여신' 일 수는 없는 일이다. 이는 SES와 핑클이라는 걸그룹의 종말과도 그 궤도를 같이했다. 문제는 언제 어떤 식으로 끝을 내고, 어떤 방법으로 다시 대중 앞에 서느냐는 것이었다. SES와 핑클이 거의 비슷한 시기에 해체와 개인 활동을 선언하고 각자의 길을 걸었던 것은 1세대 여성 아이돌 그룹으로서 살아남기 위한 방편이자 생존실험이었다. SES와 핑클을 벗어났을 때 과연 대중이 그들을 얼마나 반길 것인가 하는 문제는 전적으로 그들 자신에게 달려있었다.


결국 찬란했던 20세기의 '아이돌 시대' 를 벗어난 SES와 핑클은 21세기를 새로운 모습으로 살아가야만 했다. 그녀들은 자신들의 과거를 애써 부정하지 않았지만 그 과거를 현재의 발판으로 사용하지도 않았다. 그녀들에게 남아있는 과제는 아이돌과의 철저한 단절이었다. 아이돌 시절을 농담 따먹기 식으로 추억해도 괜찮을만큼 그녀들은 과거와 현재를 확실하게 정리했다. 적어도 그녀들은 과거의 영광에 기대는 어리석은 짓을 하지 않았다.


이러한 그녀들의 '구분짓기' 전략은 주효했다. 연기자로 변신한 성유리, 유진, 이진과 뮤지컬 배우로 특출난 재능을 보이고 있는 옥주현, 바다, 당대 최고의 섹시 디바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이효리까지 그녀들의 변신은 대다수 성공했다. 20세기의 박제된 아이돌 이미지에서 탈피한 그녀들은 서로 다른 재능으로 색다른 비전을 내놓으며 21세기 '1세대 아이돌' 의 살아가는 법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해체 직후, 곧바로 홀로 서기를 시도한 그녀들이 대중과 끊임없이 교착점을 찾으려 했다. 과거 자신들의 이름값으로 들이미는 것이 아닌 대중의 기호와 수요를 먼저 파악하기 시작한 것이다. '추억은 추억일 뿐' 이라는 과거와의 단절 속에서 그녀들은 아이돌이 살아남기 위해선 아이돌이 되지 않아야 함을 직간접적으로 보여줬다. 이효리는 핑클을 벗고 섹시를 입음으로서 슈퍼 스타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고, 바다와 옥주현은 아이돌을 벗고 실력파라는 이미지를 덧입힘으로서 비로소 재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SES와 핑클의 그녀들은 1세대 아이돌이지만 더 이상 아이돌은 아닌 셈이다.


90년대 순진하고 청순했던 그 어린 소녀들은 이제 여의도 방송가를 휘젓고 다니는 능수능란한 중견(?)들로 성장했다. 데뷔 10년을 지나며 보다 확고한 자기 정체성을 가지게 된 그녀들은 이제 더 이상 요정도, 여신도 아니다. 그저 대중과 함께 울고 웃는 엔터테이너, 자신들의 비전을 스스로 결정하고 추구하는 프로들일 뿐이다.


지금 그녀들에게서 예전 SES와 핑클이 간직했던 귀여움과 깜찍함을 발견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나 그녀들은 과거 최대의 라이벌이자 유명 스타들답게 대중을 휘어잡는 법을 알고, 자신들의 커리어를 움직이는 법을 아는 진짜 영리한 '아이돌' 들이다. 아이돌이지만 아이돌 답지 않은 길을 걸었고, 아이돌의 운명에서 시작했지만 아이돌로만 끝나지 않았던 이 영악하고 똑똑한 '7공주' 들은 여전히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지지 않은 채 방송가를 종횡무진하고 있다.


20세기 '요정' 은 그렇게 21세기 '프로' 가 됐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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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믿나잇 2009.07.12 09: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또 누구는 누구를 배워라..는 식의 글..

    뻔하고 식상하네요.

    별 공감 가는 것도 아니고.

  2. .. 2009.07.12 11: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에서조차 언급되지 않은 '슈'는?

  3. ㅈㄹ 2009.07.12 1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ㅈㄹ

  4. BlogIcon 말밥 2009.08.03 0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NE1의 i don't care 너무 듣기 좋죠.

    인기도를 높여주세요. ^^
    말밥은 개인 음악 커뮤니티인데요. 인기도 게시판을 만들어봤어요.
    한번 들려서 인기도를 높여주세요.


    malbob.com/bbs/board.php?bo_table=starhot



어느 해에나 국민적인 지지를 받은 '히트송' 은 있길 마련이다.


올 한해에도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입에서 입으로 불려지던 수 많은 노래들이 있었다. 2008년, 사람들을 열광케 한 히트송들은 무엇이 있을까?


[2008년 연예계 총결산] 그 세번째 시간은 바로, "2008년을 열광케 한 '히트송' BEST 7!" 에 대한 이야기다.




2008년을 '강타' 한 첫 번째 곡을 뽑으라면 쥬얼리의 <One More Time> 을 가장 먼저 거론해야 할 것 같다. 2007년 <Tell me> 열풍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 ET 춤 뿐 아니라 중독성 있는 가사와 멜로디로 대중을 사로잡은 쥬얼리의 <One More Time> 오랜 공백기간과 멤버 교체의 시련에도 불구하고 원조 걸그룹으로서 자신들의 위상을 재정립하는데 성공했다. 한마디로 센세이셔널한 컴백이라고 할 수 있을 듯 싶다.


여기에 쥬얼리의 '신상녀' 서인영은 [우리 결혼했어요] 의 성공과 함께 2008년이 낳은 최고의 '신상'스타로 떠오르며 솔로곡인 [신데렐라] 까지 성공시키는 행운을 안았으니 이거야 말로 겹경사가 아닐 수 없다. 잊혀질만 하면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에게 충격을 안겨다주고, 쓰러질만하면 새로운 노래를 통해 자신들의 존재감을 확인시켜주는 불사신 같은 그룹 쥬얼리야말로 어쩌면 2000년대 태어난 걸그룹 중 가장 노련하고 영리한 그룹이 아닐까 싶다.


올 한해는 보석과 ET가 있어 참 즐거웠다!





2007년 <Tell Me> 에 이어 원더걸스가 다시 한 번 '대박' 을 터뜨렸다. 그것도 '초대박' 으로. 다소 촌스러운 듯한 호피 무늬 컨셉트를 맛깔나게 소화해내며 전국을 V라인 춤으로 들썩거리게 했던 그녀들은 <So Hot> 이라는 노래 제목처럼 2008년 가장 'Hot' 한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실망스러운 라이브 실력과 무대 매너로 구설수에 오르기도 하지만 그마저도 '원더걸스' 고유의 매력으로 상쇄 시켜버리니, 어찌 그녀들을 미워할 수 있겠는가!


원더걸스는 SES-핑클-쥬얼리 이 후, 명맥이 끊기다시피 한 걸그룹 중 상업적으로 가장 성공한 그룹이라고 평가해야 마땅할 것이다. 원더걸스를 지휘하고 있는 박진영의 타고난 감각과 대중적 마인드는 원더걸스를 JYP 최고의 '아이콘' 으로 만드는데 일조했고, 그녀들은 박진영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한 두번의 실패와 구설조차도 '우습게' 넘겨 버릴 수 있을 정도의 명망과 위치를 차지하는데 성공했다.


2008년 '원더걸스' 는 <Tell Me> 열풍조차도 가뿐하게 넘어서며 시들지 않는 '원더걸스 시대' 의 정점을 찍었다!





2008년은 유달리 '톱가수' 들의 컴백이 많은 한 해였다. 음유시인이라는 칭호가 전혀 부끄럽지 않은 김동률, 문화대통령 서태지, 여름의 상징 쿨, 살아있는 가요계의 전설 김건모, 원조 걸그룹 쥬얼리, 신흥 걸그룹 원더걸스 사이에서 기를 펼 수 있는 신인들은 거의 업었다고 봐야 한다. 그 중에서 단 한 그룹, 바로 [사랑과 전쟁] 을 앞세운 다비치의 선전은 심히 눈여겨 볼 만한 가치가 있다.


다비치는 끊임없는 톱가수들의 공세 속에서도 무난히 공중파 1위를 했고, 음원 1위를 하며 신인그룹으로는 예사롭지 않은 행보를 보였다. 다비치의 [사랑과 전쟁] 은 비록 표절 논란으로 몸살을 앓기는 했어도, 음악 자체가 귀에 꽂히는데다가 여름 분위기와 잘 어울어지면서 신인그룹이 이뤄낼 수 있는 최대한의 성공을 이끌어 냈다는 평이다.


엄청난 물량공세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입소문이 [사랑과 전쟁] 의 인기비결이었고, 오랜 기간 음악차트에 오를 수 있었던 장수 비결이었다 한다면 역시 가수는 '음악' 으로 평가받는 것이 마땅한 모양이다.





엄정화는 이 시대 최고의 '섹시가수' 다. 무슨 말이 더 필요한가? '엄정화' 라는 이름 세 글자 앞에서! 엄정화는 엄정화이기 때문에 빛나고, 엄정화이기 때문에 존재한다. [디스코] 역시 엄정화였기 때문에 부를 수 있었던 노래고, 엄정화였기 때문에 소화해낼 수 있었던 컨셉트라고 봐야 한다. 반 세기를 앞서 나가는 듯한 패션에도 불구하고 '엄정화니까' 대중에게 용인되고 사랑받았던 [디스코] 는 2008년 가장 특수하고도 특별한 노래로 평가받아야 마땅하다.


주영훈과 결별한 이래 엄정화는 국내외 내로라 하는 프로듀서들과 함께 '혁신적' 이고 '파격적' 인 앨범을 연달아 발표했다. 40살의 엄정화라는 여가수가 여전히 '섹시' 할 수 있는 이유는 지칠 줄 모르는 열정, 꺾이지 않는 자존심, 가수로서 지향하는 분명한 지향점, 젊은 여가수는 도저히 도전할 수 없는 개척정신으로 한국 연예계에 섹시 여가수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압축적으로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녀의 노래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들어도 언제나 섹시하다. 엄정화가 '엄정화' 이기 때문에 빛나는 것처럼.





'30살' 이효리의 선택은 대중이 원하는 모습으로 가장 친숙하게 다가가는 것이었다. 2003년 이효리 신드롬 이 후, 가수로서 별다른 비전을 제시하지 못했던 그녀는 30살의 나이에, 어쩌면 다들 섹시하기엔 너무 나이들었다고 하는 나이에 가장 이효리다운 방식으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결코 천박하지 않은 섹시함과 결코 외면할 수 없는 친근함으로 무장한 이효리는 당대 최고의 '슈퍼스타' 라는 타이틀이 아깝지 않은 가수다.


2008년 100억대의 매출을 올린 가수는 오직 서태지와 이효리 뿐이다.(빅뱅, 원더걸스는 여기에 약간 못 미친다) 여자가수로서 이효리는 대중에게 가장 가깝고도 친근한 존재인 동시에 가장 따라하고 본 받고 싶은 트렌드세터다. 모두 '늦었다' 며 비관했지만, 이효리는 [유고걸][미스터 빅] 으로 대박 행진을 이어가며 2008년 제 2의 '이효리 신드롬' 을 재현했다. 재능과 노력, 열정의 황금비율을 갖춘 이 시대 최고의 슈퍼스타는 바로 그렇게 다시 한 번 자신의 이름값을 확인 시켜줬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알고 있던 이효리의 진짜 '본모습' 이다.





이제 우리나라에서 빅뱅을 따라갈 남성그룹은 '없다' 고 봐야 한다. 물론 동방신기를 거론할 수 있겠지만 동방신기는 매니아적 측면이 강한 음악으로 자신들의 두터운 팬층을 통해 안정된 위치를 확보하고 있을 뿐이다. 그들의 음악은 빅뱅만큼 사람들에게 '널리' 불려지지는 못한다. 빅뱅의 음악은 고른 팬층 뿐 아니라 확고한 대중성과 음악성을 모두 겸비한 보기 드문 수작이다.


2007년 [거짓말][마지막 인사] 로 아이돌 시대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냈던 그들은 2008년 보다 세련되고, 보다 성숙해진 모습으로 사람들을 열광시켰다. G-드래곤의 오버스러운 패션 때문에 잠시 구설에 오르기도 했지만 그러한 구설조차도 무마시켜 버릴만큼 그들의 인기는 '굉장' 했다. 짧은 기간의 활동이었지만 거의 100억에 가까운 수익을 올린 그들은 이제 누구도 무시할 수 없는 그룹이 됐다.


그들은 '빅뱅' 이다!





2008년은 '원더걸스' 로 시작해서 '원더걸스' 로 끝난다. 이젠 원더걸스의 음악은 어느 정도의 클래스를 넘어섰다. 그들의 음악은 상업적으로 대중적인 성감대를 가장 잘 건드려주는 음악이며, 대중이 원하는 바가 어떤 것인지를 가장 잘 파악하는 음악이다. 상업적으로, 대중적으로 이미 어떤 한계를 넘어선 원더걸스의 음악을 두고 '이렇다 저렇다' 하는 것은 이제 별 의미가 없어졌다. 그들의 음악은 원더걸스의 상징이며, 컨셉트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원더걸스는 [노바디] 이 후로, 어떤 음악, 어떤 컨셉트로 대중을 움직일 수 있을까. [소핫]과 [노바디]는 원더걸스가 보여줄 수 있는 최정점의 컨셉트와 음악을 모두 소진했다. 이제 남아있는 과제는 원더걸스가 [텔미] 때와 마찬가지로 어떻게 [소핫]과 [노바디] 를 넘어설 수 있느냐는 것이다. 원더걸스는 대한민국의 걸그룹으로서 걸어가야 하는 가장 전형적인 길을 가장 화려하게 걸어가고 있다.


당신이 사랑한 2008년의 음악은

어떤 것이 있었습니까?




지금까지 조금은 '주관적' 으로 뽑아 본 최고의 히트송 BEST 7을 뽑아봤다.


때로는 우리를 웃기고, 때로는 우리를 울리기도 하면서 1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동안 희노애락을 같이 했던 2008년 최고의 히트송들, 그리고 그 노래를 우리에게 선사했던 가수들.


당신이 뽑은 2008년 최고의 음악은 어떤 것입니까?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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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브라운아이드걸스 love는?? 2008.10.16 0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브아걸 러브가 뽑히는 거는 오버인가요?? ㅋ 꽤 듣기도 좋앗고 인기도 꽤 있었던걸로 기억되는데 ,,,
    엄정화 디스코 보다는 브아걸 러브나 차라리 다른 노래들이 더 히트송에 어울리지않을까요??

  2. Favicon of https://unlover007.tistory.com BlogIcon Iam정원 2008.10.16 10: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연 U-GO-GIRL 이죠. 이효리는 섹시의 본좌!라는 걸 다시 확인 시켜주었으니까.

  3. Favicon of http://ㅋㅋ BlogIcon ㅋㅋㅋ 2008.10.16 11: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엄정화 디스코가 그리 인기있었나?? 음원 1위나 공중파 1위 를 한적이 없는걸로 아는데~~ 그냥 상위권에서
    꾸준하게 있었던듯~~~ 윗분말대로 그냥 러브 넣어주지~~~

  4. Favicon of http://soonjjang86.tistory.com BlogIcon ㈜만원이 2008.10.16 12: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브아걸 러브는 2008년 초기에 인기가 대단했어요. 거기다 원더걸스는 활동 많이 했네요 소핫이랑 노바디..
    요번해는 원더걸스 해가 될듯.,.............;;

  5. Favicon of http://www.sunnymusics.com BlogIcon Sunny21 2008.10.16 12: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쥬얼리를 자극한 게 브아걸의 L.O.V.E 였답니다. 왠지 꼽히지 못해서 아쉽네요 :D

  6. 휴... 2008.12.14 05: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디스코보단 손담비-미쳤어나 브아걸-love정도가 낫지 않을까 싶은데...

  7. 얼리팬 2009.01.05 13: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악 역시 올해에는 얼리가 꼭있네요!!!! 그런데
    골든디스크음원대상 얼리ㄱ ㅏ 받았는데 살짝찝찝
    원더풀들 준내 ㅈㄹ 거림 ㅡㅡ;;


한창 열띤 성과를 내고 있는 올림픽의 그늘에 아직까지 크게 화제가 되고 있지는 않지만 연예인 출연로비에 관한 이야기가 들린다.



한 PD가 연예인이 앨범을 낼 때 소개해주기로 약속받거나 신인 가수, 또는 소속 가수를 출연시켜주는 대가로 뇌물을 받았다는 것이다. 더욱 이해가 안 되는 것은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지석진이나 김제동 같은 연예인들이 방송에 고정출연 할 수 있도록 로비를 했다는 것이다.



해당 PD가 챙긴 돈은 한 계좌에서만 6억 5천여 만원에 달하고 발견된 다른 통장에서는 무려 43억원이란 어마어마한 숫자의 금액이 발견되었다. 이를 더하면 약 50억에 가까운 금액이 되는 것이다.



해당 PD는 구속된 상황이지만 이 문제를 바라 보는 사람으로서 받은 PD보다 준 사람들에게 더욱 실망감을 느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방송에서의 이미지, 다 거짓이었나?



이제까지 뇌물을 건넨 혐의로 밝혀진 기획사들은 쥬얼리. VOS등이 소속된 스타제국, 박진영이 운영하는 JYP, 지석진, 김제동이 소속된 에이스 미디어 등이다.



물론 이 일이 방송계의 빙산의 일각이라는 말이 있는 상황이고 이것이 꼭 이들의 문제만은 아니겠지만 이들에게 더 할 수 없는 실망감을 느끼는 것은 그동안 방송에서 그토록 강조해 왔던 이들의 이미지와는 너무나 다른 '절대권력'을 휘두르고 있었기 때문이다.



일단 VOS만 해도 그렇다. 그들이 쇼바이벌에 나와 실력있고 열심히 하는 그룹이라는 이미지를 심어 놓을 때만 해도 그들의 뒤에 이러한 강력한 손이 있는 줄은 몰랐다. 물론 쇼바이벌은 MBC프로그램이고 이번 뇌물 수수혐의로 구속된 PD는 KBS 출신이라 하지만 그동안 VOS가 쇼바이벌에서 그렇게 주목 받았던 이유가 MBC PD에게 뇌물을 수수했기 때문이 아니라고 그 누가 장담할 수 있겠는가?



신인이어서 설 무대가 부족하다며 열심히 하겠다던 그 얼굴들은 이미 뇌물로 자신들의 성공을 예측하고 있었다는 회심의 미소였던가?



JYP 역시 마찬가지다. 그들이 추구하던 이미지가 어떤 것이었는가? 정말 맨땅에 해딩한다는 심정이라는 둥, 능력있고 실렸있는 가수들을 키워서 부딪치겠다는 둥의 말로 미국문을 두드리는 '발전하는' 기획사의 이미지가 아니었던가?



항상 인간적인 매력을 강조하고 소속 가수들에게 끊임없이 노력한다는 이미지를 심어주던 이 기획사가 뒤로는 돈을 바르고 희희낙락하면서 상대적으로 열세에 놓여있는 기획사들의 출연기회를 박탈하고 자신들의 이익만을 위해서 행동했다는 사실은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아니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비가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공연할 때도 설마 뒷돈을 주고 성사시킨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는 단지 착각이길 간절히 바란다.



뭐니 뭐니해도 가장 어이가 없는 것은 김제동과 지석진이다. 지석진은 일단 둘째 치고라도 김제동의 이미지 하면 대표적으로 '서민적인 친근함'아니었던가? 아직까지 지하철을 타고 다닌다는 둥, 등산을 즐긴다는 둥의 이야기들은 대체 무엇이었을까? 지하철 타서 아낀 교통비로 뒷돈이라도 대주었는가? 자신이 방송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해서 뒷돈을 대주는 소속사의 행보를 모른 척 입 다물고 있었던 것이 진정 '서민적'이고 '인간적'이라 칭송받던 그의 본모습이었던가?



물론 해당 연예인들의 팬들은 말할지도 모른다. 모든 일은 소속사에서 비록 되었고 그들에게는 아무 잘못이 없다고. 하지만 그것은 틀린 말이다. 아무리 그들이 소속사에서 버젓이 자행되고 있었던 일들을 전혀 몰랐다고 말하면 그것이야 말로 거짓이다. 물론 기획사가 하는 일에 일일이 간섭하고 나설 수 없는 것이 연예인이라지만 그렇다면 시청자들에게 이렇게 배신감을 느끼게 할 만한 행보를 보여서는 안 되었다.



그동안 자신들은 청렴결백할 것 처럼 모든 이미지를 갖추어 놓은 뒤 뒤에서는 어떤 식으로든 '힘의 논리'를 펴고 있었다는 사실은 그들의 이미지를 사랑하고 그들의 행보를 관심있게 지켜봐왔던 시청자들에게 '배신'이 아닐 수 없는 행위인 것이다.



그들에게 있어서 대체 방송이란 무엇이었는가? 앞에서는 열심히 하는 척, 온갖 친근한 척을 다하다가 뒤에서는 다른 방송사들의 출연기회를 철저히 봉쇄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었다고 생각하면 그들에게 결코 면죄부를 줄 수 없다. 어찌되었건 그들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소속사의 불찰이 곧 그들의 불찰인 것이다.



이에 관련해 소속사와 해당 연예인들은 공식적인 발표가 있어야 할 것이며 그들이 이제껏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았던 데 대한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다.



앞으로 어떤 다른 기획사가 뇌물을 건넨 혐의를 받을지 알 수는 없지만 이번 계기로 잘못된 방송 행태에 대해서는 따끔하게 혼을 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바이다.

Posted by 한밤의연예가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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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웃기는군~~ 2008.08.15 12: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래요??? 확실하지도 않은 일들을 가지고 [누가 장담 하겠는가~] 또는 [아니길 바랄 뿐이다]라는 식으로 글을 쓰면서 제목을~~~확실한듯 써놓고~~;;

    김제동씨도 JYP도 또 거론한 VOS등등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이런글~~~웃깁니다~~

    특히 김제동씨는 러브레터때(직접 가서 봄) 사전MC부터 시작하면서
    정말 밑바닥부터 올라온 사람인데~~

    소속사에서 하는 기획,마케팅,홍보의 일과는 대부분 연예인들은 별개,,,
    혹시 따로 그들이 피디들과 밥을 먹거나 술을 마시면서 친분을 쌓은것이
    로비,,라고 한다면 그래,,,할 수도 있겠지만
    뭐~~당신글~~~한마디로,확인되지도 않은 일을 실명,,,까지 거론하면서
    연예인,,,죽이기 하는거 같아 보인다는~~;;;
    글~~함부로 쓰지 마시지요!!!!

  3. 형사고소 동참하실 분 모집... 2008.08.15 14: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글 삭제 및 공개사과가 없을 경우

    이 사람(한밤의연예가셕션)과 다음블로거 운영자를 허위사실유포 등에 의한 명예훼손혐의로

    고소할 예정이오니 이에 동참하실 분은 메일 s10030621@daum.net으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4. 글쓰기전에한번더생각 2008.08.15 15: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런 잘못된 방송 관행은 고쳐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번 일은 이유가 어쨌든.. 분명 잘못된 일이고.. 그에 대한 비판도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님의 글은 정당한 비판이라기보다는 해당 연예인들을 한마디로 말해 까기 위한 글로 밖엔 안보이네요;;

    하나의 사건만 보고.. "다른 일도 분명 그럴 것이다"라고 섣불리 단정짓는 건 좀 아닌 것 같아요;;;
    비판은 이번 일에 한정되어야지.. 왜 다른 일까지 확대시켜 비난하시는지요?!!
    2004년 신인때 그랬으니.. 쇼바이벌에서도 돈안줬다고 장담할 수 없다니요!!! 비약 한번 참;;;
    님의 말대로 그들에게 강력한 손이 있었다면.. 2004년에 이미 성공했어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회심의 미소라뇨.............................;;;;;;;;
    단지 님의 생각대로만 넘겨짚은 부분은.. 좀 많~이 지나쳐보이네요!!!
    많은 사람들에게 공개된 게시물인데.. 넘 무책임하신 것 아닌가요?!!!!!!!

  5. 웃긴분이네.. 2008.08.15 15: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분 위험한분이네.. 그 소속연예인들이 뇌물좀 주라고 소속사에 말한것도아니고.. 게다가 님말씀처럼 연예인이 소속사에 이래라저래라 할순없습니다. 그런이유로 단순히 소속연예인들 실망이다 이런식으로 몰아가면안되죠...

  6. 아..이분 한밤이네.. 2008.08.15 15: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길게쓴다고 논리적인게 아닙니다.. 명언이 왜 명언인지 모르시나? 한줄밖에안된다고해도 그안에 뜻이담겨있고 논리적이니까 그런거죠.. 님글은 단순히 길기만하고 요점을 잡아내지못하네요.. 단순히 '소속사가 소속연예인 잘봐달라고 PD한테 로비했다' 이것만보고 연예인들을 다 싸잡아서 욕하시네요..

  7. dma.. 2008.08.15 19: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위험한 글이네요.
    김제동씨의 명예가 걸린..너무 나간 글인 듯.

  8. 세상 덜 사셨네 2008.08.15 2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님 너무 착하게 사셨나.. 연예인이야 실제 성격이랑 방송 이미지랑 다른 거 이제 아셨나..

    예진 아씨 최음제 드신 거 보고 다들 정신차린줄알았는데ㅎㅎㅎㅎ 방송국 피디 뒷돈 챙기는거 왠만한 사람이면

    다 알지 않나?/

  9. eee 2008.08.15 20: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나만 느낀게 아니군.. 이글 진짜 이상해. 배신감은 무슨... 메이저방송국이 3개밖에 없는데
    그럼 로비안하나? 시스템을 지적한것도 아니고, 연예인의 도덕성 (^^)을 딱히 지적한 것도 아닌
    완전 맹탕글... 이런게 왜 상위에 랭크되어 나의 눈을 더럽히는지?

  10. 행인 2008.08.15 22: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마 지금 나오는 연예인들중 로비하지 않은 연예인들은 전무할 것입니다. 글쓴이가 pd였더라도 안그랬을 수는 없을겁니다. 환경이 그렇게 될수 밖에 없으니까요, 그 수많은 신인들 중 누가 뜰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누가 아무런 댓가없이 방송에 내보내 줄까요? 그 대단한 김태희도 신인때는 로비로 들어왔을지 모르는 거죠, 답답한 현실이고 배신감 느끼는 건 당연하지만 이 뒷거래 구도를 어떻게 바꿀 수 잇을까요? 해결방안이 있긴 한건가요?

  11. ㅡㅡ 2008.08.15 2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이렇게 생각하세연 TV에서 얼굴비추며 돈버는인간들은 다 한가락(?) 하는 것들이라고 ㅋㅋㅋ 착한이미지를 내보일수는 있어도 진짜 순수하고착하면 그런곳에서 못살아남겠죠

  12. 위에 보니깐... 2008.08.15 23: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획사 관계자들 다 납셨나보네...쩐다

  13. 어쩐지... 2008.08.15 23: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보들도 아니고 소속사에서 자기 몫만으로 PD한테 로비했겠냐? 연예인과 분배율이 있을건데 당연히 연예인 몫에서도 빼서 보탰다는 건 불을 보 듯 뻔한데...그랬다면 당연히 연예인들도 사실을 알았을 거고 어쩔 수 없었다 하더라도 책임을 회피할 수는 없는거지.

  14. 끝까지 책임을 져야할 것임... 2008.08.16 0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글에서 이 글쓴이가 언급한 행위는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범죄행위이고

    그런 범죄행위에 대해 동조하는 자도 범죄자로써 연예계 은퇴는 물론이고

    당연히 형사처벌받아야 하는 범죄행위임.

    이 글쓴이는 이런 범죄행위에 대해 연예인들을 실명으로 거명하면서

    그 거명 연예인들을 범죄행위자로 단정하고 있으며 그것을 불특정 다수에게

    유포 및 강요있음.

    그렇다면, 이 글쓴이는 이글에서 거명된 연예인들을 범죄자로써 단정한 구체적인

    근거을 제시하고 해당 연예인들의 은퇴 및 형사처벌을 요구해야 할 것이며

    만일 그렇치않고 아니면말고식의 무책임한 글을 쓴 것이며 허위사실유포에 대한

    책임을 끝까지 져야할 것임.

    참고로, 일부 사람들이 기획사 관계자들이 댓글을 쓴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나는 이런 블로거에 처음으로 글을 쓴 40대초반의 남성임.

  15. 헐.... 2008.08.16 0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이없는 편파적인 시각을 갖고 계시군요....;

    주는 사람이 잘 못 된게 아니라
    줄수밖에 없도록 상황을 만드는 받는 사람이 잘못된게 아닌가요...;;;;

    연예인은 프리랜서입니다. 일이 끊기면 수명이 다하는 거죠.
    막말로, 얼굴은 알려져 있는데 다른데 어디가서 일하겠습니까?
    그러니까 고작해야 쇼핑몰 정도로 옮겨가는데 ㅋㅋㅋㅋ
    그들은 최대한, 일을 오래 해야 합니다. 일반인처럼 정년퇴직이 있는 것도 아니고
    당장 내일의 일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 그야말고 하루하루 전쟁터죠.

    그런 상황에서.
    거래가 있어야 출연시켜주겠다는 무언의 압박이 있는데..
    당신같으면 무시하고 지내다가 짤리겠습니까? -_-

    그리고.
    로비한 사람이.. 기사난 사람들 뿐이겠냐구요-_-

    혹시 아나요?
    기자한테 뒷돈거래해서 입막음한
    더 무시무시한 로비의 달인이 있을지 -_-



    글쓰신분... 연예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한번 더 진지하게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16. 생각이달라 2008.08.16 0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신과 같은 생각을 하는 작은 카페나 하나 차려서 조용히 옹기종기 글 올리고 하시지요.. 여긴 당신과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훨씬 많은곳이니 다른생각 갖은 사람들에게 당신같은 글이 메인으로 올라오면 눈살을 찌뿌리게되고 짜증이 나니깐 이런것도 공해야 공해~ 자기 쓰레기는 자기집에다 버리라구.. 다른글도 보니까 참나~그냥 혼자 일기장에 쓰라고~ 그런공감안되는 글(??)들은~

  17. 생각이달라 2008.08.16 0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신과 같은 생각을 하는 작은 카페나 하나 차려서 조용히 옹기종기 글 올리고 하시지요.. 여긴 당신과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훨씬 많은곳이니 다른생각 갖은 사람들에게 당신같은 글이 메인으로 올라오면 눈살을 찌뿌리게되고 짜증이 나니깐 이런것도 공해야 공해~ 자기 쓰레기는 자기집에다 버리라구.. 다른글도 보니까 참나~그냥 혼자 일기장에 쓰라고~ 그런공감안되는 글(??)들은~

  18. 오바아닌가요? 2008.08.16 0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진영 가진것 없이 미국에 진출한것은 사실이고,김제동이 등산을 즐겨한다는것도 사실아닙니까? 대도체 뭐가 거짓이라는건지 모르겠네요. 그들의 이미지는 그들이 쌓은거지 기획사가 쌓은건 아니지 않습니까? 물론 비리는 분명히 잘못된거지만 그동안 자신들이 노력해서 쌓은 연예인들의 이미지까지 들먹이는건 오바하시는것 같네요.

  19. Favicon of http://entertainforus.tistory.com/trackback/160 BlogIcon 맹구땡구 2008.08.20 18: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동이 개재동이 주둥이만살아가지고
    지겹다
    싹바구었으면..

  20. 아놔 2008.08.22 12: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박진영이 받은게아니라 건넨거 아닌가요..?
    (기사내용중)
    뇌물을 건넨 혐의로 밝혀진 기획사들은 쥬얼리. VOS등이 소속된 스타제국, 박진영이 운영하는 JYP, 지석진, 김제동이 소속된 에이스 미디어 등이다.


    저는 그래도 박진영을 존경합니다!

  21. f 2008.09.08 08: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획사가 몇번씩 뒷돈으로라도 출연시켜줘야 얼굴도 알려지고 캐스팅도 더 많이 될거 아닌가여?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인것 같은데... 방송의 이미지를 믿었다고 강조하면 그 당사자들이 더 나쁘게 보일거라는 의도로 쓴 글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