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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1.19 타블로, 아직도 포기 못하는 천재 마케팅의 불편한 진실 (16)


 학력위조. 이 단어는 이제 타블로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었다. 그것이 사실이든 사실이 아니든 학력위조로 타블로가 겪었던 모든 사항들과 대중들이 느꼈던 모든 감정들을 모두 없었던 것으로 하는 것은 이제 사실상 불가능하다. 


 타블로가  사실 스탠포드라는 학력으로 얻은 것은 많았다. 처음부터  스탠포드라는 학력으로 주목을 받았고 음악적인 성과에 있어서도 '천재가 만든 음악'이라는 타이틀을 알게 모르게 얻을 수 있었다. 사실 한국사회에서 학력은 중요하다. 같은 일을 해도 좋은 학력이 대우 받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김태희가 서울대가 아니었다면, 타블로가 스탠포드가 아니었다면 그런 대우와 그런 성과를 만들기 위해 좀 더 노력하고 좀 더 많은 것을 보여주었어야 했을 것이다. 머리가 좋다는 것은 분명, 하나의 매력포인트가 되는 것이다.


 하지만 타블로의 학력위조 사건은 이런 타블로의 명성에 먹칠을 하는 것이었다. 물론 학력위조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잠정 결론이 난 상태이지만 학력위조 의혹이 일어나게 했던 모든 정황들은 그의 이미지를 추락 시킬대로 추락 시켰던 것이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그는 '스탠포드' 생 가수다. 


  타블로가 학력위조를 했다고 믿는 사람들은 아직도 존재한다. 일명 타진요라 불리는 사람들은 아직 정확한 결론이 나지 않았다며 갖가지 의혹과 의구심을 드러낸다. 물론 그들이 주장하는 바가 100% 근거 없는 이야기는 아니다. 아직 타블로에 대한 공판이 완전히 끝나지 않았다는 점만 보더라도 그들이 실낱같은 희망을 포기할 이유는 없는 것이다. 현재 법원측은 타블로의 공인된 졸업 증명서를 미국 법원을 통해 요청한 상태. 자신의 학력을 증명하는 데 이런 시간이 걸린다는 것은 참으로 미심쩍은 일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그렇대도 타블로가 스탠포드생이 아니라고 단정지을 수도 없다. 이제껏 결론이 안났다는 것은 그만큼 의구심이 드는 부분이 있다는 것이기도 하지만 '아니라는' 결정적인 증거 역시 나타나지 않았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타블로는 그들을 설득 시키기 위해서 여러가지 증거를 제시하기도 했다. 물론 그들은 믿지 안았지만. 


 솔직히 말해서 타블로가 학력위조를 했다고 생각지는 않고 그렇게 믿고 싶지도 않지만 아직도 진행되고 있는 타블로의 '스탠포드 천재' 이미지의 언론 플레이에는 불편한 생각이 든다. 


 타블로는 대형 기획사 YG와 손을 잡고 컴백을 했다. 그 컴백을 하면서도 여전히 타블로는 천재라는 타이틀을 버리지 못했다. 갑자기 수년 전 케이블에서 푼 아이큐 테스트 결과가 나오며 기사 제목에 떡하니 '천재다'라는 단어가 붙기도 하고 ' 타블로의 고통, 한국 힙합엔 축복이었다' 같은 말을 쏟아내는 타블로 찬양식 기사까지 등장하며 타블로의 힙합이 한국 음악사의 거대한 족적을 남긴 것 처럼 포장되고 있었다. 또한 그다지 공신력이 없는 빌보드 월드 차트 2위라는 기사등을 통해서도 타블로의 음악이 세계적으로 통하는 것 같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힘겨울 정도였다. 


 물론 홍보는 당연하다. 하지만 타블로의 음악이 대중음악사 전반에 그다지 지대한 영향을 끼친 것은 아니다. 지금 타블로의 컴백이 화제가 되었지만 그 파급력은 흐릴대로 흐려졌다. 분명 타블로는 예전보다 훨씬 더 약해졌고 작아졌다.


 그런데도 그에게 계속 '천재적인 음악역량'과 '천재적인 아이큐'를 강조할 수 밖에 없는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다. 그가 가진 실질적인 재능과 역량이 대중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물론 들을만한 음악인 것은 맞지만 정말 그가 아니면 안될 정도의 충격을 선사했는가 하면 그건 또 아니었다. 사실 '평범'을 '비범'으로 만드는 것은 정말 거창한 무언가가 있기 때문이 아니다. 단지 평범함을 한번 더 비꼬아서 대중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하는 것. 그렇게 반발자국 앞서 나가는 것이 바로 비범이다. 그런 비범함을 가진 사람들은 예전 것을 무시하지도 않고 무조건 따라하지도 않는다. 거기서 바로 그만의 색깔을 창조해 낼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타블로의 음악은 어떠한가. 그의 음악은 미국 힙합 역사의 복제, 그 이상도 이하도 사실은 아니다. 타블로만이 가진 비범함이 음악속에서 녹아들지 못한 것이다. 엄청난 무언가를 가진듯이 포장은 되고 있지만 사실상 그 알맹이는 초라한 그런 형국이라 하겠다. 그렇기 때문에 타블로가 가진 그 무엇인가를 사용해서 그의 음악을 포장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된다.


 그것은 바로 타블로의 장점, 그 비범한 머리를 이용한 것이다. 아직도 스탠포드를 버리지 못하고 천재라는 타이틀을 붙이고 싶어하는 것은 결국 그의 음악이 대중들의 기호에 딱 들어맞지도 못하고 정말 그의 학력위조 논란 따위는 상관없을 만큼 대단하지도 못하기 때문이다. 그것이 바로 그가 천재임을 포기할 수 없는 진짜 이유고 불편한 진실이다. 


 언제까지 스탠포드라는 이름으로, 아이큐 170이라는 타이틀로 살아가려 하는가. 그는 이제 그 껍질에서 깨어나올 때도 되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예술인'으로서의 역량이 그정도가 되지 않는다 할 때, 결국 그가 할 수 있는 것은 자신을 그토록 포장해 왔던 스탠포드라는 포장지에 감싸진 누에로 살아가는 것 밖에 없을 것이다.


 이제 타블로는 천재를 버려야 한다. 천재를 버리고 차라리 음악밖에 모르는 바보였다면 더 좋았을 것이다. 스탠포드로 너무 많은 것을 얻고 또 스탠포드로 너무 많은 것을 잃어야 했던 그가 할 수 있는 것은, 천재라는 타이틀을 견지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더 내려놓고 더 노력해야 한다. 그래야만 그가 강요된 천재가 아니라 정말 천재같은 음악을 들려주는 뮤지션이라는 생각을 할 수 있을테니 말이다.
Posted by 한밤의연예가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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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33333 2011.11.19 12: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러워면 지는겁니다

    우리 국민중에 천재있으면 좋은거죠

    • 푸른하늘 2011.11.24 0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내말이요 타블로같이 똑똑한 아들두지못해 분통터진 부모들이 첨에 타진요 만들었죠 내아들은 그리빨리 조기졸업 못하는데~~이럼서..

  2. 지나가던이 2011.11.19 13: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타블로 IQ관련 기사는 화성인 바이러스 프로에서 나온 분 때문에 다시 이슈화가 된 것이지 따로 다시 알리려고 해서 인터넷에 뜬것이 아닙니다.

  3. 호박꽃처럼 살아라 2011.11.19 17: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상이 불의로 가득찼다고 생각하는 사람들...그래서 정의를 세우고 싶은 사람들...타진요 중에 일부도 정의를 세우자는 마음으로 타블로를 표적 삼아 돈으로 거짓으로 학력과 명예를 사고 있는 사람들을 비난하고자 했을 겁니다.
    하지만 문제는
    정의란 주장한다고 해서 세워지는 것이 아니지요.
    정의란 옳은 것입니다.
    정의란 바른 것이지요.
    거짓을 가지고 정의를 이야기할 수는 없는 겁니다.

    타진요. 거짓으로...스탠포드와는 어울릴 것같지 않은...약하고 약간은 어리버리한 타블로를 상대로 진흙탕 싸움을 한 그들은 정말 비겁한 사람들이지요.

    정의를 세우고자 시작했던 일일지 모르지만...그들은 가장 큰 오류를 남겼는데요. 그것은 진짜 스탠포드 학생인 타블로를 상대로 학력위조라고 주장하는 바람에 진짜 학력위조를 하고 있는 0.1% 부유층 자제들을 학력위조 비난으로부터 자유롭게 해주었다는 것입니다.

  4. 호박꽃처럼 살아라 2011.11.19 17: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송이 타블로는 천재라고 마케팅한 것인지, 타블로가 스스로를 천재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사실 타블로는 뛰어난 학생이긴 하지만 타블로보다 뛰어난 학생은 정말 많습니다. 미시건 대학을 나온 어떤 분의 자제가 그 대학을 방문해 아버지의 은사를 만났을 때 교수셨던 분이 말씀하셨답니다.
    그는 정말 미친 사람이었다. 나는 그와 같은 천재를 다시는 만난 적이 없다.
    천재면서도 미친듯이 공부했던 사람...그게 너의 아버지였다.

    우리나라에 얼마나 많은 천재들이 있는지...타블로에게 비난을 하기 전에 그러한 천재들이 이 사회에 어떻게 공헌하고 있는지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정의를 더 세우는 일이 될 것입니다.

    남의 일에 감놔라 배놔라 하는 것도 꼴불견이지만
    배를 보고 감이라고 주장하고
    배가 감잎으로 감싸져 있다고 해서 배를 감이라고 주장하는 것 모두
    어리석은 일이지요.

    삶...호박꽃처럼 못난 듯하지만 유용한 꽃으로 살면 좋을 듯합니다.
    남의 일보다는 자신에게 더 관심을 갖고
    자신을 좀더 깨끗하게 하는데 좀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좋겠지요.

    타진요를 보면서 안타까왔던 것은
    저렇게 정말..자기 시간을 아까와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남의 허물을 발견했을 때..일단은 그 허물을 덮어주고...그 허물을 스스로 벗을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는 옛선인들의 조언이 요즘 새삼스레 귀에 들어옵니다

  5. 호박꽃처럼 살아라 2011.11.19 17: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으로 타진요뿐만 아니라 남의 허물을 가리키는데 열심인 사람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그러한 노력을 자신을 갈고 닦는데 쓰게 되면 스스로 매우 괜찮은 사람이 될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란 겁니다.

    과학이나 철학을 그정도 열정으로 공부하게 되면...매우 괜찮은 사람이 될거라는 거죠.

    타블로 비난할 시간에 요즘 유행인 양자역학에 대해서 심도깊게 공부해보면
    자기 자신에게 왜 충실해야 하는지도 알게 될 것 같은데요.

    남의 허물을 지적한 만큼 그 반동만큼 자기 자신의 허물이 쌓인다는 사실...정말 그 무서운 진실을 좀더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면 좋겠네요

    • Fine 2011.11.30 1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남의 허물은 덮어줘야 합니다만
      범죄라는 허물을 덮는 것은 정의로운 사회가 아니죠
      님은 정의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보세요
      님 말대로면 유영철의 허물도 덮어줍시다 까짓껏

  6. 개뱅이 2011.11.20 0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릎팍 도사에 타블로가 출연했을 때 MC들이 IQ가 높다고 추켜세우자 타블로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말했고 오래 전에 한 검사라 정확치 않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그의 경험담 얘기를 들으면 소위 상위층보단 아웃사이더 느낌이 더 강한 걸 알 수 있구요
    학력위조 얘기 역시 타블로가 졸업한 학과의 학장이 "한국 등 모든 법정에서 증언하겠다" 고 공언한 상태이기도 합니다. 방송에서 스탠포드대학을 방문했을 때 모든 서류와 증언이 공개되었습니다. 왓비컴즈를 비롯한 타진요는 공식사과와 함께 고소 취하를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법적인 쟁점은 학력위조가 의혹이 아니라 타진요 처벌 수위일 겁니다. 이 시점에서 "여전히 의혹이 있다" 는 말씀은 제가 보기에 맞지 않는 것 같네요
    이번에 이소라의 프로포즈 방송에 출연했을 때도 타블로의 언행은 지극히 조심스럽고 소극적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천재" 라는 언론 몰이가 있다면 그건 타블로가 아닌 말 그대로 언론의 플레이라고 생각되네요
    글의 취지를 떠나서, 내용에 다소 인신적인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타블로가 가요계 공헌도가 적다거나 재능이 그리 천재적이지 않다거나를 떠나서, 심지어 언론 홍보가 지나치게 요란하다고 해도, 힘든 일을 겪고 어렵사리 컴백한 한 사람이 또다시 상처를 입지는 않을까 한 번만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7.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2011.11.20 10: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론이 형성되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어째서 그가 천재일까요?
    진짜 천재라면 사기의 천재입니다.
    어떨때는 논문이 있다고 했다가 분리하니 없다고 했다가
    어떤곳에는 캐나다 컬럼비아 종교학 석사로 기재되어있기도 했고
    학교에서 보여준 성적 증명서는 공대생 성적증명서 였으며
    고무처장이 말하기를 한명의 졸업생만 있다고 했는데 공대생이 실제로 있었다고 나중에 나왔네요.
    남의 허물을 캘려고 하는게 아니라 거짓이 눈에 뵤여서 말하는것 뿐입니다.

  8. 그대 2011.11.21 19: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쓴이 분은 타블로의 음악을 단 한번이라도 제대로 들어보고 비판의 글을 쓰시는지 의문스럽네요.
    음악과 같은 예술장르는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많이 갈립니다. 타블로의 경우, 정통파 힙합에 가까웠던 에픽하이 1집의 스타일을 과감히 버리고, 보다 대중적인 느낌의 음악을 내세운 장본인이며 그 계기로 인해 지금 K-pop은 랩이나 힙합적인 요소가 너무나 당연하다는듯 스며들게 되었죠.
    그리고 타블로는 자기 자신이 천재다, 아이큐가 몇이다라는등 자신의 학력을 자랑한적도 없습니다. 단지 예능 프로그램등에서 '진짜로 스탠퍼드 대학을 나왔느냐'라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대답했을 뿐이죠.
    그의 그런점을 강조한건, 보다 자극적인 기사를 쓰기 위해 아무말이나 갖다 붙인 인터넷 기자들일 뿐이며, 그가 학력을 내세워 마케팅을 한다고 착각하고 시기한 무리들이 모인게 타진요죠.
    거기에 생각없는 사람들도 꽤 합세했을겁니다.
    거짓하나 없을줄 알았던 사람이 학력위조를 했다는 사건은 꽤나 자극적인 매체니깐요.
    생각보다 적지 않은 사람들이 한 사람을 욕하고 있고, 자기네 나름대로 정당해보이는 증거나 추론을 내세우고 있으니 '어? 나도 한번 껴봐야지'라는 심산으로 한 사람의 심장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긴거죠.
    글쓴분은 제목부터 글 구성을 보아하니 뭔가 그럴듯해 보이면서 유명인을 깎아내림으로서 자신의 필력을 증명하려 했다고 생각이 드네요.
    이런 작은 글 조차 어떤 이에게는 큰 상처가 된다는 것을 조금은 생각하고 글을 쓰시는게 어떠실지...

  9. 푸른하늘 2011.11.24 0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악 잘 모르죠? 풋..

  10. Fine 2011.11.30 10: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캐나다 출신 사기꾼 타블로에 대한 나름 중립적 기사 잘 봤습니다.
    학력 관련해서는 아직 맞다 아니다 라고 말할 수는 없겠죠..
    그러나 그가 사기꾼이라는 사실은 학력과는 무관합니다.
    수석 졸업이네 무슨 상을 받았네.. 등등 죄질이 무겁습니다.
    수석도 아님에도 상을 받은 적도 없음에도 음악을 포장하기 위한 전략이었죠
    물론 그것이 사기범주에 들어가느냐가 문제인데...ㅎㅎ
    수석도 아닌 넘이 수석이라고 하는 것이 저에겐 사기로 생각되는군요

  11. 바다꽃 2011.12.11 1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타블로가 방송에 나왔던 그리고 나오지 않았더라도 기사화된 그 많은 일들을 다 하나하나 따지고 이게 학력을 드러낸거니 마니 하는건은 소모적인 일 뿐입니다. 그 행간을 알아내는 것두 피곤한 일이구요.

    그렇지만 생각해봅시다. 박정현이라던가 루시드폴 같이 소위 최상급 학력들이 음반 혹은 이야기가 나올때마다 그렇게 학력드립이 터져나왔는가, 그리고 학력은 기록이 되는 거니 제쳐두고라도 아이큐는 분명 그 당사자가 입을 다물고 있으면 모를 일을 어떻게 해서 나왔을까. 하는 점입니다.

    그정도 머리와 배움을 가졌다고 한다면 소위 기자라는 사람들이 어떻게 써먹으려 할 것인가도 충분히 상상히 될테고 결국엔 '겸손한 이용' 이라는 영악한 방법으로밖에 결론이 나질 않습니다. 그게 제가 이 본 포스트에 공감하고 글을 다는 이유구요.

    저는 타진요도 아니고 타빠도 아니지만. 자업자득이라고 봅니다. 누굴 탓할수는 있겠지만 자신도 충분히 얻을려고 한 것을 얻었죠. 그 자신이 유명해지고 학력을 밝히고 학력위조에 관한 일련의 사건들이 터져나왔다면야 아 그래? 하고 안쓰러움을 가지겠지만 이미 처음 나올때부터 그걸 매력포인트로 띄우는 상태였고

    저런 곳에서 추측되는 가설로 나오던 '실제로 나온것은 맞지만 일부러 의혹을 만들고 나중에 인증을 하면서 상처받은 힙합퍼 그렇지만 용서하는 대인배' 라는 포장을 씌울거라는 그 이야기일 수도 있겠네요.

    제일 간단합니다. 본인이 MBC 방송에서 답을 얘기했어요. 방송에서 일일이 다 해명할 수 없고 조금씩 다르게 얘기할 수도 있는데. 그걸 거기서는 당연하다는 얘기하면서도 그 얘기를 실제로 의혹이 나올때는 그냥 묵혀두기만 했죠. 그 간단한 이야기부터 소통을 했다면 당연히 남는건 소위 타까만 남는거예요. 스탠퍼드를 나오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합리적인 의혹을 가진 사람들은 떠나갔을꺼고. 그럼 지금처럼 그 두 부류가 뒤섞여 부정적인 의견을 내지만 맞는 부분도 있고 억지도 있는 상황은 없었을 겁니다. 솔직히. 지금도 합리적인 의혹을 가진 부분에 관해서는 명확한 해명이나 설명이 있는 곳은 없죠.

  12. 휴식 2011.12.14 12: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고 갑니다. 잘 쓰셨네요.

  13. 휴식 2011.12.14 12: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고 갑니다. 잘 쓰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