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가 가상 결혼 생활이라는 것은 <우결> 이후 실제 커플로 발전한 사례가 극히 드물다는 것으로 증명된다. 우결이 끝나자마자 결혼을 감행하거나 열애사실이 공표된 경우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결은 판타지를 제공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출연 커플들의 실제 연애 가능성과는 상관없이 그들이 얼마나 시청자들에게 실제와 같은 판타지를 제공할 수 있느냐가 관건인 것이다.

 

 

 

우결은 출범당시 받았던 관심이 빠르게 식어간 예능중 하나다. 초반에는 연예인들의 가상 연애가 눈길을 끌었지만 곧 그 연애의 방식이 패턴화되고 서로간의 진정성에 한계를 보이자 시청자들은 <우결>에 비판적인 시선을 견지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그러나 그런 <우결>에 중흥기가 찾아왔다. 그것은 바로 새로운 캐릭터가 발견되었기 때문이었다. <우결>의 송재림은 다른 출연자들과는 다른 패턴으로 여심을 공략했다. 눈치보고 카메라를 의식하는 것이 어니라 적극적이고 빠른 관심 표현으로 <우결>의 판타지를 다시금 불러 일으킨 것이다. 그 판타지는 송재림의 행동이 진심처럼 보일수록 더욱 부채질되었고 화제성은 수직상승했다. 참으로 오랜만에 등장한 <우결>의 진정성이라 할만했다.

 

 

 

그러나 문제가 연이어 터졌다. 바로 출연진들의 열애설이 잇따라 제기된 것이다. 첫포문을 연 것은  홍종현과 나나의 열애설이었다. 한 여성지를 통해 제기된 열애설은 재빠른 부인으로 수습되기는 했지만 의심까지 완전히 지우지는 못했다. 이 열애설로 인해 홍종현이 '철벽남' 이미지로 <우결>에서 가상 커플을 이루고 있는 유라에게 보인 다소 무심한 태도마저 다시금 논란의 도마위에 올랐다.

 

 

 

 

<우결>의 pd까지 나서서 열애설을 부인하고 촬영을 강행한 끝에서야 겨우 사태가 억지로나마 수습의 길로 접어들었다. 그러나 연이어 터진 김소은과 손호준의 열애설은 좀 더 발전된 형태로 나타났다. 파파라치 사진까지 등장했고 손호준측에서는 '좋은 감정으로 만나는 사이'라는 입장마저 흘러나왔다. 김소은은 일관되게 부인했으나 파파라치 사진을 찍은 언론사는 두 사람이 함께 새벽 손호준의 집으로 향했다는 정황까지 내놓으며 논란을 키웠다.

 

 

 

그러나 홍종현 때와 마찬가지로 pd는 열애설을 직접 나서서 부인했고 <우결>의 촬영은 강행되었다. 그러나 문제는 더이상 시청자들이 <우결>에 집중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냉정히 말하자면 <우결> 촬영중 다른 사람과 연애를 했다는 것이 잘못이라고 볼 수 없다. <우결>은 어디까지나 가상이고 그 가상을 현실로 만들지 말지는 개인의 선택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가상에 현실성이 부여될수록 시청자들이 감정이입을 하는 폭이 커지고 커플의 인기가 올라가는 것은 어쩔수 없는 현실이다. 송재림이 <우결> 촬영 이후 각종 광고와 화보에 이전보다 훨씬 더 자주 모습을 드러내는 것 또한 이 판타지를 제대로 충족시켰기 때문이다. 그러나 열애설로 인해 판타지는 깨졌다고 봐야한다. 그들이 실제가 아니라는 것은 모두가 알고있는 사실이지만 그 실제의 가능성마저 깨는 것은 <우결> 시청 포인트의 근간을 부인하는 일이다. 연애금지가 의무는 아니지만 적어도 프로그램에 대한 예의인 이유다.

 

 

 

아무리 열애설을 부정한다고 해도 파파라치 사진까지 버젓이 찍힌 열애설을 배제하고 그 커플을 바라보기는 힘들다. 만약 감정이입을 하지 않고 그 커플을 감상한다면 <우결>에 대한 재미 자체가 사라진다. 한마디로 이 커플에 대한 애정도는 이제 내리막길을 걸을 일만 남았다.

 

 

 

이는 <우결>의 가장 큰 위기다. 왜냐하면 홍종현-유라 커플과는 달리 송대림-김소은 커플은 현재<우결>의 중심축이기 때문이다. 중심축이 흔들린다는 것은 프로그램에 있어서는 가장 피해야 할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애설은 일관되게 부인되었고 촬영은 강행되었다. 제작진이 여론을 모를리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선택을 한 것은 그들의 하차가 열애를 인정하는 단계를 떠나 <우결>이 가상이고 결국은 허상이라는 인식을 더욱 확고하게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우결>의 제작진은 수차례 <우결>의 목표가 실제 커플의 탄생이라고 밝혀왔다. 그말인 즉슨 <우결>을 통해 대리만족과 판타지가 충족되어야 프로그램의 존속이 가능하다는 것을 제작진 역시 인지하고 있음을 뜻한다. <우결>이 그동안 많은 커플들을 선보이면서도 시청자들의 비난을 피하지 못한 것은 그 프로그램에 그만큼 진정성이 결여되어있었고 그 진정성의 결여는 결국 프로그램의 재미를 반감시켰기 때문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다시 찾은 중흥기를 만든 커플마저 사실은 그런 판타지를 연기했음이 드러나고 그것을 제작진이 인정하면 결국 <우결>의 존재 가치를 스스로 부정하는 꼴이 되는 것이다. 논란이 있어도 최대한 커플들을 안고 가는 것이 <우결>이라는 프로그램이 지속될 수 있는 단 하나의 방법이다. 게다가 어찌됐든 열애설 이후의 방송분은 화제성이 있다. 그 분량까지는 뽑아내는 것이 제작진에게는 유리한 일이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이런 선택이 도움이 될지는 미지수다. 이제 <우결>에 어떤 커플이 등장한다 해도 색안경은 씌워질 것이다. 결국은 가상이라는 마음 한 구석의 찜찜함은 프로그램 자체에 대한 흥미를 떨어뜨린다. 그런 색안경을 끼고 봐야하는 <우결>은 불편한 느낌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이런 불편함을 시청자들이 언제까지 참아야 하는 것일까. <우결>을 존속되기 위해서는 <우결>의 타개책이 절실한 시점이다.

Posted by 한밤의연예가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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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현빈 커플의 열애설을 축포 터뜨리 듯 터뜨린 스포츠서울이 자화자찬하며 축배를 들고 있다.


스스로 "아름다운 한류스타 커플의 러브스토리" 를 예쁘게 보도했다고 만족하고 있는 모습까진 참을만하다.


그런데 여기에 덧붙여 "장쯔이의 해변사진 같은 특종을 하고 싶다. 아름다운 열애도 나쁘지 않지만..." 이라는 대목에선 실소가 나온다.


그들이 스타들을 대하는 천박한 태도가, 우리나라 연예기자들의 창피한 '수준' 이 보였기 때문이다.  





물론 연예인의 소소한 생활사까지 알고 싶은게 팬들의 심리다. 하지만 연예인들도 '사생활'이라는 게 있다. 서로 공개적으로 밝히고 사귀는 상황이라면 몰라도 그 둘의 뒤를 쫓아 주차장을 차로 몇바퀴 돌았나까지 세어가면서 그들의 뒤를 밟는 것은 엄연한 개인사 침해다. "송혜교랑 현빈이랑 사귀는거 모르는 사람이 몇이나 됐냐?" 라고 해도 이런식으로 강제 공개시키는게 정당화 될 순 없다.


게다가 스포츠 서울은  "혹자는 사생활 침해가 아니냐고 합니다. 하지만 제 생각은 다릅니다.스타는 팬들의 인기를 이용해서는 안됩니다. 팬들의 사랑으로 한 해에 수억, 수십억을 벌죠. 그렇다면 사생활은 팬에게 돌려줘야 합니다. 인기를 이용해 수많은 것을 얻습니다. 그러면서 내 개인 생활은 공개되기도 싫다? 그건 도둑놈 심보입니다. 인기가 없다면 관심의 대상도 아닙니다. 인기를 포기하고, 스타의 자리를 내놓은 다음 사생활을 즐기시던지 아니면 대중의 관심을 고마워하며 사생활을 감수하고 스타의 지위를 누리십시요." 라며 애정(?)이 담긴 충고까지 했다.


기가 막히는 노릇이다. 그들이 수억, 수십억을 번다고 왜 그 대가를 사생활로 돌려줘야 하나? 그들이 대중에게 진정으로 돌려줘야 하는 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사생활이 아니라 좋은 작품, 좋은 노래, 좋은 프로그램이다.


이렇게 사생활 공간이 침해받는 것 까지 용납된다면 한국에도 이런 일이 비일비재하게 터지는 것은 시간 문제다. 이런 상황이 계속 되서 스타들이 항상 '감시'를 받기라도 해야 한다면 그것이야 말로 한국적인 정서에 맞는 일이라고는 할 수 없다. 그들이 유명세를 이용해 그만큼 부를 누리고 사니 당연히 감수해야 할 부분이라고 한다면 대체 좁은 한국 땅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한단 말인가. 사생활이 없다면 그건 인간도 아니다. 연예인으로 사는 대신 인간이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 마저 포기하라고? 이런 논리라면 섹스 비디오가 나쁠 건 또 뭔가. 그거 또한 돈 버는 연예인이니 당연히 감수해야 하는건가?


혹자는 헐리우드 운운하는데 헐리우드와 우리나라 연예계는 비교할 성질의 것이 아니다. 첫째로는 서양과 동양의 차이가 있고, 개방도의 차이 또한 문제점으로 걸린다. 외국에서야 결별하고 만나는 일이 비일비재하고 섹스비디오가 나오고, 바람을 펴서 이혼을 하더라도 우리만큼 치명타를 입지는 않는다. 오히려 먼로나 힐튼처럼 그 사실을 이용해 유명세를 키우는 경우까지 있다.


그만큼 연예인에 대해서는 개방적인 분위기가 자리잡고 있다면 몰라도 한국에서는 아직까지 연예인의 이혼만 해도 큰 일이고 사귀었다 헤어졌다를 반복하는 연예인들에 대해서는 여전히 보수적이고 도덕적인 잣대를 들이 밀게 되어있다. 특히나 여자 연예인 같은 경우에는 열애설 공개 자체만으로도 연예생명의 명운이 달려 있다고 할 정도로 민감한 부분이기도 하다. 여자에게 더 많은 희생과 도덕성을 요구하는 것이 오늘날의 한국사회 아닌가.


비단 스포츠 서울 뿐 아니라 대부분의 연예 기자들은 열애를 공개하는 즉시 그들이 언제 '결별' 할 것인가에 대해 촉각을 기울인다. 그리고 인터뷰를 할 때마다 어떻게 데이트를 하는지 서로에 대한 감정은 어떤지 묻고 조금만 꼬투리를 잡혀도 문제를 키운다. 가만히 놔두는 법이 없다. 연예기자들에게 필요한 것은 미칠듯이 행복한 커플의 모습이든가, 혹은 그 행복한 커플이 언제 헤어질 것이며 그 헤어지는 이유가 무엇인지다. 아름답고 순수한 사랑을 예쁘게 기사로 썼다고? 이거야 말로 지나가던 개가 웃을 일이다.  


열애 공개가 스타들이 정말 '원해서' 인정한 것이 아니라 타의에 의해 강제로 공개됐다면 그 열애설을 터뜨린 사람들은 책임을 질 수 있어야 한다. 송혜교-현빈 커플이야 스스로 인정했다고 치자. 그러나 그 인정의 과정에 "증거사진을 터뜨리겠다" 는 스포츠 서울의 '반 협박'이 존재했다는 건 삼척동자가 다 안다. 그리고 나선 열애 공개가 나자마자 "현빈-송혜교, 왜 이제 열애설 인정했을까?" 라는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가 떴다. 정말 대단하다.


문제는 이런일이 한 두번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번 열애설을 개제한 신문사 측은 이효리, 탑-신민아, 현영-김종민, 아이비등 많은 스타들의 뒤를 캐내어 그들의 지극히 개인적인 사생활을 공개했다. 이 스타들의 열애설을 보도한 언론은 '알권리'라는 말을 들먹일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스타들의 개인적인 사생활은 '알권리' 라는 명목으로 치부될 수는 없다. 


마약, 음주운전 등 공익에 반하는 일이야 그들의 인기와 사회에 끼치는 영향력을 생각해 볼 때 마땅히 꾸짖어야 할 부분이다. 허나 열애설 같은 경우 알리고 싶지 않아 비밀 데이트를 하는 모습까지 사진을 찍어 올리는 건 스타들에 대한 배려 따위는 애초부터 없는 매우 예의 없고, 비인간적인 행동이다.


(하긴 예전 손예진에게 파파라치로 신고 당했던 연예부 기자가 올린 글의 일부를 보면 "예진씨, 신경쓰지 말고 즐기세요. 관심없습니다. 우리는 덕분에 그날 이후 최지우 씨 집 앞으로 자리를 옮겼고 최지우 씨가 이진욱 씨를 만나는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오히려 전화위복이 된 셈이죠.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그 집 주위에 누구 사시는줄 아시죠? 워낙 유명한 A급 스타가 많아서...손예진 씨는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라는 비아냥만 가득하니 그들에게 최소한의 '수준'과 '예의'를 요구하는 자체가 불가능한 일인 듯 하다.)


연애는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을 대중에게 알리느냐 마느냐는 그들이 선택할 문제다. 


여기에 제발 '알권리' 를 갖다 붙이지 마라. 알권리는 이런데다 붙이는 것이 아니다. 연예부 기자들이 파파라치로 살아가고 싶다는데 말리지는 못하겠다. 그것이 돈이 되고, 흥행이 되는 세계가 그 곳이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니까. 그런데 제발 알권리 대신에 그게 '그들이 사는 세상'의 '돈 버는 방법' 이라고 솔직하게 말해줬으면 좋겠다. 연예인들에게는 그리도 솔직함을 강조하면서 어찌 자신들은 '아름다운 기사' 운운하며 가식과 위선을 떠는지 모르겠다. 


아, 한가지 더. 기자 타이틀 역시 반납 좀 하고 살자. 그들은 기자가 아니라 파파라치다. 최소한의 수준도, 예의도 없는 흥행만을 좇는 파파라치 말이다. 지금도 스타들 집 주변을 서성거리며 차에서 컵라면으로 끼니를 때우고 있을 이 시대의 파파라치들이여! 부디 바람대로 장쯔이 해변 사진 같은 사진을 건져서 '대박' 나시기를!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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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ㅋㅋ 2009.08.06 08: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웃긴게 이런 뉴스가 스포츠 조선에서 나왔다면 조중동을 전반적으로 까는 사람들이 스포츠 서울에서 나오니까 그냥 연예부 기자만 깐다.

  3. 좋은글 잘봤어요, 2009.08.06 09: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억, 수십억을 번다고 왜 그 대가를 사생활로 돌려줘야 하나?
    그들이 대중에게 진정으로 돌려줘야 하는 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사생활이 아니라
    좋은 작품, 좋은 노래, 좋은 프로그램이다" ..이부분이 특히 공감되네요.
    직업이 무엇이든..돈을 얼마나 벌든지 간에,
    공공의 이익과 안전을 침해하는 사회악적 범죄를 저지르지만 않는다면
    개개인의 사생활은 보호받고 존중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4. Favicon of http://purmeice.tistory.com BlogIcon 푸르메아이스 2009.08.06 11: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생활이 없다고 생각하면 참 살기 힘들 것 같습니다. 연예인들은 공인이라 하여 아무래도 요구받는 것이 많은데 거기에다가 이렇게 사생활마저 보장받지 못한다면.. 깊은 공감과 함께 글 잘 읽고 갑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__)

  5. 2009.08.06 1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6. Favicon of http://blog.naver.com/wipo BlogIcon Orㄱi곰 2009.08.06 11: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쥔장님의 의견에 100만 % 공감하고 인정합니다.
    그들의 기사를 읽고 저 역시 불쾌감을 느꼈는데 이렇게 쥔장님의 글을 읽으면서 아..그래 바로 이거야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정말이지 왜 개인의 사생활을 팬들에게 돌려줘야 하는건지..참 이해 할 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팬들의 사랑을 먹고 산다고 하지만... 모든 연예인들의 팬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한명의 연예인에게 목숨을 거는 것도 아니고... 실상 그렇다 한다고 하여도...브라운 관의 모습이 아닌 개인 사생활까지 알아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바 입니다..정말 가끔 연예부 기자들의 기사볼 때마다 알수 없는 화가남과 불쾌함이 뒤섞인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는데요 ... 쥔장님의 정말 옳은 말만 적어놓으신 글을 보니... 절로 공감가며 정말 좋은글 감사합니다. ^^
    오늘 하루도 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라면서~ 감사함을 담아 덧글 남기고 갑니다 ^^

  7. 유수연 2009.08.06 1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좋아하는 연예인들. 궁금하긴 하지만
    그렇게까지 알고 싶지 않거든요
    다수의 사람들도 그냥 그들이 불편한짓을 하지 않는 이상
    사람답게, 사생활을 즐기면서 즐겁게 살았음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을텐데 말이져

  8. 김은수 2009.08.06 16: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보면 너무 자극적이게 글을써서 참 맘에 안들던 블로거였는데
    오늘 글은 100% 공감합니다^^
    저말고도 찌라시들보다 더 악질이라며 한밤님을 욕하는 사람들
    많던데 그나마, 한밤님은 뷰라에 비하면 상당히 양반인듯 ㅎ
    뷰라 그 인간은, 자기의견에 반대하거나 비판댓글을 달으면 바로
    아이피차단을 해버리더군요 ㅎㅎ 완전 진짜 찌질이....

    프로의식도, 직업의식도, 인간에 대한 예의도, 양심도 없는
    찌라시들 중에서 최고가 스포츠서울 쓰레기들이죠.
    기자라는 권력으로 파파라치짓한다고 욕하는 사람들한테
    늘어놓는 변명거리를 보면 진짜 살떨리게 추접스러워서
    소름끼칩니다.

    연예부기자랍시고...국민의 알권리를 스타들 연애사 들쳐내는데
    사용할게아니라, 유진박이나 불공정계약으로 고통받는 힘없는
    연예인들을 대변해 앞장서서 알리는데 사용하는게 옳을텐데
    그런것에는 아예 관심도 없어요...저런것들은. 돈이안되니까.

    유진박사건도 기자들은 몇년전부터 암암리에 다들 알고있었다는데
    넷상에서 일반네티즌들에 의해 알려지기전까지는 방관하기만하고...

  9. 행복해라 2009.08.06 17: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글이예요..
    지금 공개된 열애 기사로 인해 고충받고 있는 두 배우들 생각하면 맘이 아픕니다.
    현빈씨가 가족과 연인 등 사생활은 절대로 공개하지 않겠다고 인터뷰한지 며칠 지나지도 않았어요..
    현빈씨는 언론으로부터 그녀를 지켜주고 싶었을거고 지난친 관심이 부담스러웠을거예요.
    시작한지 얼마되지도 않은 이 시점에서 그 열애 기사로 인해
    눈물을 머금고 벌써 결별의 수순을 밟고 있지나 않을지 맘이 아픕니다.
    현빈 잠적이라는 기사보고 눈물이 왈칵 쏟아지네요...
    (첨엔 두 배우 모두 너무 좋아해서 행복하라고 축복해 주었는데 연일 쏟아지는 기사를 보면서 이젠 걱정이 앞섭니다..
    점점 기사도 부풀려지는것 같고.. 이 둘은 이런걸 원하지 않았을테고 스스로 '인정'이라는 단어가 적합하지 않네요..)

  10. 이런거 신문에 보도해야 2009.08.06 18: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짝짝짝 !! 속시원한 글입니다. 스포츠연예담당 기자들 각성해야 합니다. 연예인들의 사생활을 그들의 밥그릇으로 이용하는거죠,, 아님말구식 글을 남발하여 당사자들의 피해는 아랑곳 안하죠
    나쁜 기자세이들... 각성해야 합니다. 사실이 아닌것으로 판명되었을땐 법적인 조치가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그래야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육하원칙에 의한 글을 볼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11. 굳굳굳 2009.08.06 2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좀 짜증나는 기사였죠.. 인기와 비례로 사생활을 대중에게 열라니;;
    캐릭터와 비주얼, 재능으로 바꾼 돈과 명성인데, 인권을 팔라고 하는 기자들의 특종에 대한 욕심과 권력행사는 참 나
    말씀잘하셨습니다
    팬 입장으로써 예쁘게 잘살기만을 바라지 그런 사생활은 존중해주고싶네요

  12. 김지원 2009.08.06 23: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습니다.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그들은 기자라고 불리기도 아까운 이들이며, 거침없이 남에게 이중잣대를 들이대는 파파라치일뿐입니다. 이렇게 예리하고 좋은 글 올려주셔서 속이 다 시원하네요. 감사합니다~~

  13. 연예부기자 퍽 2009.08.07 13: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앞으로 스포츠서울은 안봐야겠군 기자가 저런 사고를 가지고있으니 솔직히 거기에 차를주차해놓으면 혜교나 예진이나 비등등등 파파라치 할수있으니 결국 혜교가 걸렸군

  14. 힘내라 달달이들~ 2009.08.07 14: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사세 닥본사하면서도 전혀 예상못한 사람 여기있습니다.. 누구나 알기는 개뿔~!
    정말 구구절절 공감합니다. 그사세 팬으로서, 참 걱정됩니다.
    왜 안사귄다고 거짓말하냐고 하는데, 앞으로 일들 뻔히 그려지지 않습니까?
    바늘에 실가듯 따라붙을 뻔하디 뻔한 질문들.. 이제 남은 떡밥은 결혼이냐 결별이냐군요.. 게다가 빈군의 군대 크리..ㅜㅜ 군입대 전후로 파파라치들은 눈에 불을 켤 것이고 그 사이에 이상 기류라도 감지되면 고무신 바꿔신었네 어쩌고 쯤으로 기사 뜨려나요?
    두 사람 얼마든지 사랑하고 또 이별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양다리도 아니고 임자있는 사람 사귀는 것도 아니고, 그냥 우리 달달이들 좀 냅둬 주세요....제발!!!

  15. 글쎄 2009.08.07 18: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민들이 스타에 관심을 좀 줄이면 그런 기자들도 줄지 않을까요? 스타의 사생활을 궁금해하니 기자들이 이런걸로 먹고 살겠지요. 기자들 탓만 할것은 못되는듯..그리고 연예인 자신의 주가가 떨어질까 연애사실을 숨기며 뒤에서는 할짓다하는 것은 아름다운 사랑으로 보이진 않네요. 연예인들이 뒤에서 하는 짓들이 일반인들이 아는 것 상상을 넘어서는 경우가 많으니 루머도 많고, 솔직히 깨끗하진 않잖아요. 겉모습에 속고 싶지도 않고. 연애가 죄인가? 왜 속여 국민들이 욕을 한댑니까?

  16. 동감 2009.08.07 2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그 기사분의 글을 읽고 황당했는데(특히 짱쯔이 부분) 저만의 생각이 아니었군요,
    밥벌이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 최소한 양심이 있었으면 합니다. 자화자찬~ 정말 헉소리 나더군요

  17. 동감 2009.08.09 18: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참 잘 쓰셨네요

    제가 하고 싶던 얘기가 그대로

  18. sss 2009.08.09 19: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본 글중 가장 잘쓴거 같네요.
    국민들이 알권리다 하는 명목으로 스타들 뒷꽁무니나 쫒아다니고
    열애설나고 지들끼리 자축하고...
    사실 국민들이 알권리가 아니라, 자기들 먹고살기 위해서 아닌가요?
    신문하나라도 더 팔기위한 심보 아닌가요??ㅋㅋ
    저도 저런 변명보면서 참 어이가 없더군요.
    저런 기자들사이에서 연예인 하기 힘들겠다. 이런생각도 들었구요...
    우리나라 기자들, 해외 들먹거리면서 우리나라 연예인들 너무 보수적이다고 비난하는사람 많던데
    비교할껄 비교해야죠 ;;

  19. 2009.08.09 23: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 잘쓴글 2009.08.16 01: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괜찮은글이네요

  21. Favicon of http://medicament-pour-maigrir.info BlogIcon Jolie 2012.03.20 2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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