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가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다.


특히 이 드라마의 주인공을 맡은 황정음은 제 역할을 맡았다는 평가와 함께 좋은 연기를 펼치고 있다
.


김병욱 감독의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연기자로서 터닝 포인트를 맞은 이래, 가수 출신 연기자로선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하고 있는 셈이다
.


황정음의 승승장구로 보고 있노라니, 생각나는 사람이 한 명 있다. 바로 황정음보다 먼저 주목을 받았던 윤은혜다
.


황인뢰 감독의 []으로 첫 연기자 신고식을 치른 뒤, 윤은혜는 배우로서 꽤나 성공적인 행보를 걸어온 케이스다. []의 폭발적인 인기를 힘입어 그녀는 기존에 가지고 있던 '소녀장사' 따위의 선머슴 이미지를 말끔히 지워버리고 여배우로서 새로운 출발점에 서는데 성공했다. 베이비복스 출신 윤은혜가 아니라 여배우윤은혜로 사람들에게 인식되기 시작한 것이다
.


[]의 성공 이 후, 그녀는 [포도밭 그 사나이][커피 프린스 1호점]에 연달아 출연하며 ‘3연타석 홈런을 날리며 가수 출신 연기자로서 가장 성공적인 행보를 걸었다. 윤은혜는 연기자로 안착하기 위해 두 가지 전략을 사용했다. 첫 번째는 '트렌디 드라마' 장르에 올인하는 것, 두 번째는 특화된 캐릭터를 통해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는 방식이었다
.


윤은혜의 이러한 성공전략은 주효하게 먹혀들었다. 그녀는 영리하게도 작품 속 캐릭터를 자신의 이미지와 일치시키며 호감도를 상승시켰고, 트렌디 드라마가 가지고 있는 장르적 강점을 통해 폭발적인 대중 흥행력을 확보해냈다. "윤은혜가 출연하면 못해도 중박" 이라는 말이 방송가에 공공연히 떠돌기 시작한 것도 바로 그녀의 영리한 자기 운영방식에 기인한 바 컸다
.


그러나 윤은혜의 이러한 전략은 금세 근본적인 '한계'에 부딪혔다. 캐릭터와 장르로만 승부를 보기에는 그녀의 연기력이 너무 형편없었기 때문이다. 내실은 없고, 외양만 화려한 윤은혜의 커리어는 실질적으로 '요란한 빈 수레'에 지나지 않았다. 기본적인 연기력에 대한 고민없이 대중적 흥행성을 중심으로 작품을 운영하려다 보니 부작용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다.


이러한 부작용이 드러난 첫 번째 예가 바로 [아가씨를 부탁해]. [아가씨를 부탁해]에서 윤은혜는 고질적인 연기력 부족 문제를 드러내며 상당한 비판에 시달렸다. 사실 [아가씨를 부탁해][]이나 [커피프린스 1호점]과 달리 윤은혜의 '연기변신'이 전에 없이 필요한 작품이었다.


전작들에서 윤은혜는 대부분 자신의 이미지와 비슷한 억척스럽고 생활력 강한 '평범한 서민여성'을 주로 연기해냈다. 허나 [아가씨를 부탁해]에선 단 한번도 연기하지 않았던 재벌집 아가씨였다. 캐릭터 자체가 윤은혜의 기본 이미지를 사용할 수 없는, 생경한 느낌의 캐릭터였단 이야기다. 이런 상황에선 캐릭터와 장르만으로 승부를 보기 힘들다. 캐릭터의 느낌을 살리는 연기력이 반드시 뒷받침 되어야만 한다
.


그러나 윤은헤의 대처는 안일하다 못해 형편없었다. 그녀의 재벌집 아가씨연기는 대본 속 대사를 줄줄 읊어대는 흉내내기에 멈춰 있었다. 발음, 발성, 동선 등 연기자로서 당연히 갖춰야 하는 덕목들은 노골적으로 밑바닥을 드러냈고 윤은혜 특유의 캐릭터 활용능력이나 작품 흥행력은 평범한 것으로 전락했다. 실패를 모르던 윤은혜의 성공가도가 거대한 벽에 부딪히는 순간이었다
.


[아가씨를 부탁해] 이 후, 윤은혜는 배우로서 중차대한 위기 상황에 놓이게 됐다. 부족한 연기력을 캐릭터와 장르적 힘으로 극복하던 전략이 어그러지게 됐고, 폭발적인 대중 관심도를 자랑하던 '윤은혜 브랜드'도 상당한 상처를 입었기 때문이다. 이 모든 위기상황은 제대로 된 연기력을 쌓지 못하고,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지 않았던 그녀의 안일함에서 비롯된 일이다
.


이에 비해 황정음은 윤은혜와는 완전히 다른 길을 걸었다. [지붕 뚫고 하이킥]의 성공 이 후, 대부분의 언론들은 황정음의 차기작이 트렌디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놀랍게도 황정음의 선택은 시대극인 [자이언트]였다. 시트콤에서 쌓아 올린 상큼발랄하고 유쾌한 이미지와 어울리지 않는 장르 선택이었다.


[] 이 후, 비슷비슷한 트렌디 물에 출연하며 배우 생명을 연장시킨 윤은혜와 달리 황정음은 한 장르에 머무르지 않고 여러 색깔의 작품에 출연하는 것을 통해 배우로서 자기 정체성을 확립하려 했다. 이러한 그녀의 전략은 상당한 위험부담을 안고 있었지만, 동시에 내실 있는 커리어를 쌓아나갈 수 있다는 장점도 갖고 있었다
.


황정음에게 [자이언트]의 출연은 아주 의미 있는 도전이었다. 우선 정보석, 박상민, 이범수 등 당대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의 연기를 지척에서 지켜보며 연기력을 다듬었다. 그녀 스스로 이야기 한 것처럼 연기를 하는 것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기회를 갖게 된 셈이다
.


황정음은 [자이언트]에서 캐릭터를 어떻게 소화하고, 어떻게 표현하는지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도를 한껏 높일 수 있었다. 여기에 배우의 가장 기본인 발음, 발성, 표정 등도 보다 업그레이드 했다. [자이언트][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황정음과 함께 하고 있는 정보석은 황정음의 연기를 두고 "점점 발전하고 있다. 처음과 달리 진지해졌고, 배우로서 의미있는 창조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평했다
.


배우로서 내실을 쌓기 위한 황정음의 노력은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그녀는 순수하고 밝은 캐릭터의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소화해내면서 희극과 비극을 오가는 유려한 연기력을 한층 뽐내고 있다. 아직까지 부족한 면이 없지 않지만 적어도 황정음은 캐릭터를 흉내내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고 표현하려 노력하고 있다. 이는 배우로서 아주 훌륭한 태도다.



시트콤 성공 이래 황정음은 쉬운 길보다는 어려운 길을 자진해서 걸었다. 충분히 주연을 맡을만한 인지도였음에도 불구하고 일부러 서브 주연(혹은 조연)을 선택해 기본기를 다듬었고, 자신의 기본 이미지를 차용해 트렌디 물에서 쉽게 승부를 볼 수도 있었음에도 그렇게 하지 않고 장르적 변신을 꾀했다
.


처럼 배우 황정음의 가장 큰 장점은 한 장르에 매여 있지 않고 보다 의미 있는 도전을 한다는 것, 그리고 캐릭터로만 승부를 보려는 것이 아니라 내실 있는 연기력을 쌓기 위해 노력한다는데 있다. [지붕 뚫고 하이킥] 이후의 행보로만 놓고 봤을 때, 그녀의 커리어는 상당히 다채롭고 흥미로우며 작품 선택은 놀라울 정도로 다양하고 수준 높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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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윤은혜는 황정음에게서 많은 것을 배워야 한다. 우선 트렌디물에만 매몰되어 있는 자신의 한계를 반성해야 하고, 흉내로만 그치고 있는 캐릭터 소화능력도 다시 한 번 점검해 봐야 한다. 황정음이 초반의 비판을 어떻게 극복해 냈는지, 그리고 배우로서 정체성을 어떤 방식으로 찾아가고 있는지를 윤은혜는 반드시 반추해 볼 필요가 있다
.


안일한 윤은혜와 달리 황정음은 정직하고 성실했다. 변신을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이는 []의 성공 이 후, 큰 변화없이 안주해온 윤은혜와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윤은혜가 가장 성공한 '가수 출신 연기자'로서 영광스런 훈명을 지키고 싶다면 이제라도 변해야 한다. 기본에 충실해야 하고, 변화를 모색해야만 한다. 과연 윤은혜와 황정음은 향후 어떤 길을 걷게 될까. 그녀들의 운명이 또 다시 어떻게 전개될지 자못 궁금해진다
.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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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알고나씨부려 2011.05.08 23: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나가는여주들의 선택: 월화수목미니>주말연속>일일연속>아침연속>시트콤순
    아직 황정음은 레벨이 떨어집니다. 황정음은 자기가 책임진 드라마가 없다고 봐야합니다. 진정한 여주가 된적이 없네요. 남주의 여인으로 조연에 가깝죠.

  3. BlogIcon 동감 2011.05.09 12: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짜증나는글 이해가전혀안가는 비교질

  4. z 2011.05.09 2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이어트 하고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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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백질과 다이어트시 부족해질 수 있는 영양분이 들어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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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ㅇㅇ 2011.05.10 12: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윤은혜는 드라마를 이끌어 윤은혜표 드라마를 해왔고
    아부해 마져 시청률은 괜찮았죠.
    성공을 이끌게한 장본인인 윤은혜와 서브를 해왔던 황정음과는 비교자체가 안된다고봄

  6. ㅇㅇㅇ 2011.05.10 1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황정음이 여러가지 장르를 했다고 하는데 왜 내가 보기에는 다 같은 캐릭터로 보이지??

  7. 라이센스 2011.05.10 14: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윤은혜를 황정음에 비교할게 아니지요
    그동안 윤은혜의 캐릭터가 얼마나 다양했는데요
    그리고 윤은혜는 윤은혜만의 색깔이 있는 배우입니다
    물론 황정음도 황정음 특유의 연기력이 있지만
    윤은혜가 지고있고 황정음이 뜨고있다 라는건 잘못된 비교같네요

  8. 쑤기 2011.05.10 15: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양? 왤케 기분이 나뿌지? 비교할 사람하고 비교해야지...황정음이라니...공감 전혀 안감..

  9. 노래 2011.05.10 19: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황정음이 윤은혜가 이룬 성과만큼 높이 올라가는 건 불가능.
    둘 다 기본적으로 연기가 안되지만
    그나마 얼굴이나 몸매는 윤은혜가 낫다.

  10. 비교는 나쁘지만 2011.05.11 20: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답글다시는 분들은 원글에 대한 불만이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너무 한사람을 깍아내리는 것은 보기 좋지 않습니다. 같은 시트콤에 출연해서 바로 남주원톱드라마에 주인공으로 출연한 사람도 있고, 미니여주는 아무나 할 수 있는것이 아니라고 하지만 요새는 그 구분이 모호한것 같습니다. 미니든 주말극이든 작품이 좋다면 선택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크릿가든이 바로 그 예이지요. 황정음이 아직 보여준것이 많지 않지만, 차근차근 자신의 연기반경을 넓혀 가고 있다고 봅니다. 윤은혜는 트렌디드라마들을 통해 자신의 매력을 잘 보여주고 있구요. 두분모두 자신의 연기를 잘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을 통해 꾸준히 사랑받으면 좋겠지요.

  11. 사무총장 2011.05.13 13: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윤은혜는 잘 모르겠고, 황정음이 대단한 배우인 것은 사실임.....

  12. whswocjswo 2011.05.18 13: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정적인 차이라면 가슴 사이즈 응?

  13. mvp 2011.05.19 08: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황정음이 대세지요...인정 인정

  14. 평가단 2011.05.19 08: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합니다 황정음 많이 노력하는게 보이더군요..

  15. 나대지마 2011.05.20 18: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한마디면 충분하겟네요 나대지마세요 어딜 비교할분을 비교합니까? 당신이
    이분들을 비교할자격이라도 있나요?

  16. 은팬 2011.06.09 18: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무슨 소리신지...윤은혜 연기력이 황정음만 못하다고?
    황정음도 발음 불분명한건 마찬가지...
    내 귀엔 황정음이 뭐라고 말 하는지안 들려...
    이 두 사람이 연기를 썩 잘한다고 말은 못하니...이 둘은 내 배우라고 느끼는 사람들에 따라 달라질거다.

  17. 똥싸고뭉개고 있네..ㅋㅋ 2011.06.13 13: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똥싸고 있네!!!! 넘 웃긴다...풉하하하 정음이 팬인가보네....
    윤은혜 연기가 좋기만 한데 뭔 개소리...
    니 똥은 너나 읽어..공개하지 말고..
    은혜 연기만 좋더구만...눈물연기.!!! 짱이더라.. 너거해 재미만 있구만 뭘.~
    내마음의~ 그거 중견 연기자들이 연기 잘해서 시청률 나오는거지..ㅋㅋ

  18. 김옥수 2011.06.19 20: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게 비교를 하고 싶나? 어이없다 정말..

  19. 2011.06.30 12: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싫다 이런 연예블로거글들.................

  20. 환상절대음감 2011.07.01 1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나 잘하세요~~ㅋㅋㅋㅋ

  21. e 2011.09.28 14: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얜 맨날 누가 더 뜨냐에 따라서 연기수준 도토리키재기들한테 배우래



 [돌아온 일지매]의 첫회가 방영되었다. 사극치고는 특이하게 현대를 배경으로 한 액션신으로 시작한 일지매는 전문 유명 성우의 나레이션을 배경으로 까는 등, 나름대로 독특한 설정을 이어갔다. 

 황인뢰 감독과 탄탄한 원작을 등에 업고 있었기에 일정부분 기대가 되는 것도 사실이었다. SBS를 뛰어넘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을 것이고 SBS를 뛰어넘기 힘들다는 예상이 들기는 했으나 그래도 그것을 극복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부분도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그 부담이 독이 되고 말았는지 만화 원작과 최대한 비슷한 느낌을 주려한 느낌을 들었으나 일지매 측이 간과한 것이 있다. 그것은 드라마는 만화와는 다른 매체라는 것이다. 


 [돌아온 일지매]는, 화려한 영상과 연기자들의 노고가 아까울 정도로 '인간극장'만큼도 재밌지 않은 다큐멘터리에 불과했다.



 돌아온 일지매, 실패를 예견하다.

 [돌아온 일지매]의 가장 큰 문제점은 1회 때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만한 내용 구성력이 터무니 없이 부족했다는 것이고 두번 째 문제점은 내용과 연결 되지 않고 뜬금없이 펼져지는 액션신이었고 마지막으로 정말 예상 조차 하지 못했던 성우의 나레이션이었다. 

 1시간 내내 장점이라고는 화려한 영상미를 제외하고는 거의 없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1회에 당연히 보여 주어야 할 주인공 캐릭터에 대한 충분한 설명도 부족했고 모든 등장인물들의  매력을 보여주는데도 실패하고 말았다. 

 일지매가 등장은 했으나 거의 액션신이나 회상신에 불과했고 주변인물들의 이야기로 이끌어가는 구성은 잘못 만들면 지루하기 짝이 없고 내용의 중심을 중구난방으로 만들 위험이있다.

 이런 방식은 시청자가 주변 등장인물들에 대해 매력을 느낄때에나 가능한 것이다. 그러나 1회에 등장한 캐릭터들은 웃음포인트도 제대로 전해주지 못했을 뿐더러 극을 더 지루하게 이끌고 갔을 뿐이었다. 

 차라리 SBS의 일지매 처럼 '용이'가 '일지매'가 되는 과정이 줄기가 되는 편이 TV드라마에서는 시청자에게 그가 어떤 식으로 영웅이 되는가 하는 호기심을 점층적으로 불러 일으킬 수 있는 방편이다. 

 이렇게 줄기가 없이 가지치기 식 이야기만 중구난방식으로 늘어 놓았던 것은 1,2회만 보고 판단하는 시청자들이 이 드라마를 '외면'하게 만들려고 노력한 것 같았다. 

 특히 성우의 나레이션은 이 드라마를 어둠의 구렁텅이에 몰아 넣었다. 성우는 시청자들이 눈으로만 봐도 완전히 이해가 가능한 장면들을 설명하면서 마치 역사 다큐멘터리나 혹은 인간극장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것은 드라마로써 독특한 발상을 했다는 느낌을 주기 보다는 드라마를 지루하기  짝이 없게 만들었을 뿐이었다.

역사 다큐멘터리나 인간극장을 보는 시청자들은 이미 그 프로그램의 성격을 인지하고 채널을 고정한다. 하지만 일지매는 드라마이다. 시청자들은 일지매에서 스릴과 재미가 넘치는 '가상현실'을 즐기고 싶은 것이다. 하지만 성우의 출연은 마치 그들이 역사 스페셜을 만들기 위해서 드라마를 찍었다는 느낌을 주었다.

 물론 사극에서도 나레이션이 등장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 정도가 너무 지나쳤을 뿐더러 일지매는 실존하는 인물을 그린것이 아닌 가상의 인물에 불과한 상황에서 그런 나레이션은 어색하기 짝이 없었다.

 차라리 일지매의 과거부터 순차적인 진행이 옳았다. 이 드라마는 매니아층도 기대할 수 없고 더욱 최악인 것은 시청률 또한 기대하기 힘들다. 왜냐하면 드라마의 가장 기본이되는 '재미'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이제 '일지매'가 나가야 할 방향은 무엇일까? 아마 이 상태로라면 시청자들은 쉽게 마음을 돌릴 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이미 상당부분 진전이 되어 있을 일지매의 촬영상황을 생각해 볼 때, 일지매가 반전을 노릴 확률은 극히 낮을 것이 분명하다.
Posted by 한밤의연예가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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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으샤 2009.01.22 1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일지매보다가 지루해서 KBS로 채널 돌렸지요. 의외로 잼나더군요. 앞으로 KBS 보려구요.ㅎ

  3. 나두봣다 2009.01.22 11: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마지막에 다음회에대한거나오는데
    별루안보구싶더라구여,
    ㅠㅠ완전실망

  4. 최화란 2009.01.22 1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간의 인내를 시험하는가?? 행여행여 기다리다 결국 짜증나서 채널돌려버림. 해설하는 여자는 다큐도아니고
    뭐여~~웅얼웅얼 일지매를 더 망가뜨렸음. 출연진도 별로.. 일지매 여친은 아줌마같아서 신선미와 설렘이 없는 여자를 택한것은 실패작. 일지매 출생은 왠 홍길동과 합쳐놓았나?? 일지매의 카리스마도 별로.. 이준기가 했던
    일지매가 그립다...

  5. dfff 2009.01.22 11: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감동감 왕동감..

  6. Favicon of http://452257 BlogIcon ㅉㅉㅉ 2009.01.22 11: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브스 일지매에 대해서도 비판좀 해보시지. 발편집에다 조울증 일지매 이준기연기보다 채널 돌린 사람인데, 작품성은 엠비씨 일지매가 더 나은건 인정하시죠. 그렇게 재미없으면 시청률이 19%나오겠어요. 요새 명품막장드라마를 재미있게 보는 사람은 당연히 지루하시겠죠. 그런 드라마 아예 안보는 시청자들도 많아요.

    • 버블 2009.01.22 1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게따지면..sbs는 30%가 넘었는데//

    • Favicon of http://452257 BlogIcon ㅉㅉㅉ 2009.01.23 04:35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늘 2회는 20% 넘었거든. SBS일지매는 막방만 30%지

    • 김정태 2009.01.23 16:48  댓글주소  수정/삭제

      웃기고 있네. 그건 실시간시청률이고. (그걸로 치면 에덴의 동쪽은 40% 넘었거든?)

      똘지매 15% 조금 넘었더라? 1회보다 더 떨어지고 ㅋㅋㅋ
      궁s꼴이나 당할듯

  7. 원작에 충실하다보니.... 2009.01.22 11: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원작에 충실했던 것 같습니다....
    원작을 이미 보았기 때문에.......나름 이해가 되지만......
    원작을 보지 못한 사람들의 경우에는...ㅎㅎ...
    앞으로 시원스레 전개될 것이 분명합니다......
    마지막 장면에....뭐라고 쓰여 있었는데.......잘 생각이 나지 않는군요...
    하여튼 오늘....기대해 보겠습니다...

  8. 아자 2009.01.22 12: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겨우 1회보고 실패를 예견하다니..너무 성급하시네..
    보는 사람마다 제각기 다른 생각을 할 수 있는 법이지만..
    성우의 나레이션부분 난 굉장히 참신하고 제일 좋았던것 같았다..
    글쓴님의 논리대로라면 는 일지매의 성공을 예견한다..

  9. 나불나불주막 2009.01.22 12: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정말 재밌었는데,. 오랜만에 정말 획기적인 드라마하나나왔다고 생각했음.
    다만 만화가 원작인지라 아직은 어색하고 유치한부분도 있지만 . 1회아닌가? 그런면에서 보면
    앞으로도 꾸준히 기대가 되는 작품이라 생각하는데

  10. 허헛 2009.01.22 1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우아니더라도 그냥 재미없었어요
    아니 재미를 떠나서 극적인것도아니고
    그냥 무슨내용을 말하고싶은건지도 모르겠고
    정리가안되네요...휴..기대이하였던건 사실이에요

  11. 허헛 2009.01.22 1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우아니더라도 그냥 재미없었어요
    아니 재미를 떠나서 극적인것도아니고
    그냥 무슨내용을 말하고싶은건지도 모르겠고
    정리가안되네요...휴..기대이하였던건 사실이에요

  12. ㅎㅎㅎ 2009.01.22 12: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지매 막방 때 한번 보지여..글쓴이의 말대로일지...그때 가면 뭐 다른 글을 쓸 수도 있으리라 봅니다.
    좀 민망하긴 하겠지만서도..
    나름대로 재미있고 신선한 버전이었어여..
    꽃남은 원작에 충실해서 폭력성,선정성이 용서되던데 일지매는 원작에 충실해서 욕을 먹는 모양이네여..

  13. 거지같은드라마 2009.01.22 13: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거보다가 중간에 졸앗다
    시간낭비했다고 생각하는중

  14. 완젼 재밌던데 2009.01.22 19: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너무 신선해서 재밌던데요
    간만에 재밌는 드라마 한 편 볼 듯.....
    솔직히 블로그 제목이 이해가 좀 안되요
    기대이하를 넘어선단 말은 생각한것 보다 기대에 못미친다는 말인지, 아니면 생각보다 괜찮다는 말인지...
    글 쓴 내용으로 보아 생각보다 더 못하다는 뜻인 것 같은데....
    글을 좀 더 명확히 쓰셔야 할 듯...

  15. 김태수 2009.01.22 2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여 이 병신들은 잼있기만하더구만 당연히sbs이준기팬이라면 mbc일지매는 엿같겠지 안그래씨발놈들아

  16. 푸훗 2009.01.22 22: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SBS 일지매도 처음 시작할 때 1,2회만 보고 '이런 식이면 실패할거'라고 쓴 블로거들이 있었죠. 아시다시피 SBS 일지매는 성공했고, 그 이후로 이렇게 드라마 1,2회만 보고 쓴 블로거들은 살짝 비웃어 줍니다. 기대 이하로 대박 나면 그 민망함을 어떻게 감당하려고 이런 글을 쓰시는지요. ㅎㅎ

  17. Favicon of http://452257 BlogIcon ㅉㅉㅉ 2009.01.23 04: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회 시청률이 어떻게 나왔나 보그래이.

  18.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1.23 1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고~ 여기는 댓글이 더 볼만하네요~
    욕을 얼큰하고 시원하게 보았더니 배가 다 부른듯 훗~
    얘기만 들엇는데 갑자기 보고싶네요 ㅋㅋ

  19.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1.23 15: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황인뢰감독이기에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아쉽더군요...

  20. 무슨소리? 2009.01.24 08: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둔한 평이다. 당신의 글은 몇회가 지나지 않아 내려야 할것같다..1회를 보고 성패를 단정짓는 성급함과 기존 드라마에 대한 진부함에 함몰되어 당신의 뇌는 벌써 썩었다...평론같은거 하지말았어야 좋았다..하고싶었다면 최소 몇회는 봤어야 했다.
    새로움에 대한 생소함이 익숙함으로 다가올때 아마 당신은 당신의 글을 후회하게 될거같다.
    그리고 고우영화백의 일지매를 사서 봐라..봤다면 다시봐라.
    그리고 명심해야 될거 같다. 이드라마는 고우영의 일지매라는 것을...
    특유의 윗트와 유머가 무엇을 통해 나오는지...그리고 어떻게 살려야 그맛이 나는지...
    당신이 그윗트와 유머가 등장인물의 대사로 해결될 수 있는지...
    미안하지만 당신이 이해할 쭘엔 이드라마는 드라마의 새로운 포멧을 열었다고 말하고 있을것이다.

  21. 아놔 2009.02.01 01: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지매 두둔하는 빠순이들 잘 봐라 왜 까대는지 모르겠냐??? 글쓴이가 언제 나레이션 자체가 나쁘다더냐?
    '과 도 한' 나레이션에 문제가 있다는 거 아니야!!
    나 역시 나레이션으로 실시간 상황중개되는 드라마를 보면서 손발이 오그라드는 기분이 들었다.
    예를 들어 일지매가 친아버지를 물끄러미 보는 장면에서 나 또한 주인공의 감정을 이해하고 싶은 그 순간!
    나레이션이 갑자기 끼어들어 감정 몰입에 방해를 아주 크나크게 주더라
    '그는 마음이 복잡했다' 어쩌구~ 사랑에 빠지는 장면에도 '그녀의 따스함에 그는 저항할 수 없었다'
    이런식으로 극의 몰입에 방해를 하는데 어떻게 안거슬릴 수 있겠냐?
    원작인 책을 영상화로 전환했으면 표정, 감정부분만큼은 시청자가 그냥 보고도 알수 있도록 연출했어야한다.
    정일우 연기가 나날이 어떻게 달라질지 참 기대가 많은 사람인데
    앞으로도 나레이션이 불쑥불쑥 이렇게 개입한다면 그가 하는 참 연기를 보기는 더이상 어려울 것이다.
    정말 중간에 보다가 나레이션 나오는 부분 보고 더이상 볼 마음이 안생겨서 관뒀다.
    영상미만 예쁘고 주인공이 멋지면 다 성공하리라는 오만한 개발자의 발상에 분노가 치민다.
    이 좋은 소재와 좋은 배우와 좋은 영상미를 두고서 이딴식으로 밖에 못만드는지 참 의아하다.




 드디어 MBC의 일지매가 방영된다. 1월 21일 부터 수목드라마로 방영될 일지매에는 정일우와 윤진서가 주인공을 캐스팅 된 상황이다.

 '일지매'하면 SBS의 이준기가 했던 일지매가 떠오른다. 그가 보여준 연기는 합격점을 얻었고 드라마도 꽤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며 이준기를 흥행배우 반열에 올렸던 것이다.

 기하 급수적으로 증가한 이준기의 팬층을 생각해 보더라도 이준기의 일지매 출연은 '성공'이었다.

 그리고 나서 방영될 정일우의 일지매, 과연 이준기의 일지매를 뛰어넘을 수 있을까?



 일단 연출 감독은 황인뢰 감독으로 [궁]을 연출한 전례를 생각해 볼 때, 영상미 하나만큼은 기대할 만하다. 게다가 원작인 고우영의 일지매의 탄탄한 스토리가 뒷받침해 주고 있어 유리한 점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다. 그 뿐이 아니라 수목 드라마가 최근 거의 고만고만한 성적으로 눈에 확띄는 성공을 한 작품이 없기에 대진운도 상당히 좋은 편이다. 제대로만 만든다면 20%는 기본으로 넘을만한 환경이 다 갖춰져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BS의 일지매가 훨씬 더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고 느껴지는 것은 뭐니뭐니 해도 '이준기'라는 배우의 존재감에 있다. 

 준기는 왕의남자 공길역으로 스타덤에 오른 후, 그 이미지가 지나치게 강해지고 친일파 발언을 내뱉는 바람에 주저앉을 위기까지 몰렸지만 그 위기를 상당히 똑똑하게 극복해낸 전력이 있다.

이준기는 공길역을 벗어날 수 있는 비결이 오로지 다른 이미지의 배역을 성공적으로 연기해 내는 것에 있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이준기가 개와 늑대의 시간이라는 작품을 선택한 것은, 그가 지향하는 바가 단지 스타에 있지 않고 오래도록 남을 수 있는 배우가 되는 것에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 부분이었다.

이준기가 출연한 [개와 늑대의 시간]은, 한국형 느와르를 성공적으로 표현해 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이준기가 공길의 이미지에서 벗어나고 있음을 암시했다. 

 [일지매]역시 이준기가 앞으로 나아가는 연장선상에 있는 작품이었다. 이준기의 연기력이 상당한 무게중심이 필요한 작품에서도 결코 흔들리지 않았다는 것은 이준기를 '배우'로서 성장하는 기대감을 갖게 하는 배우라는 것을 다시 한번 증명해 낸 것이었다. 

 반면에 정일우는 영화에도 몇번 그 모습을 드러냈다지만 거의 대부분 조연이었으며 그의 존재감을 알린 것은 [거침없이 하이킥]이라는 시트콤이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그마저도 정일우의 '연기력'이 화제가 된 작품은 아니었다. 하얀피부와 선이 고운 얼굴에 때때로는 코믹하고 때때로는 귀여운 문제아의 '이미지'가 정일우를 스타로 만든 것이었던 것이다.

 정일우는 한마디로 말해서 '작품'속에서 혼자서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연기력을 보이며 무리없이 극을 이끌어 간 전례가 없는 배우라는 것이다. '이준기의 일지매'를 좋아했던 사람들에게 어디까지 그 이질감의 갭을 최소화 시킨채 설득력 있게 극을 이끌어 나갈 것인가 하는 문제는 정극을 거의 처음한다고 봐도 좋을 정일우에게 엄청나게 어려운 숙제이다. 

 이준기의 일지매가 더 유리한 이유는 방영 시기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이준기의 일지매가 먼저 방영되는 것은, MBC 일지매에 대한 눈치를 볼 것이 없음을 의미한다. MBC는, 이준기의 일지매가 성공했기 때문에, 그 이상의 드라마를 제작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안게 된다. 하지만 SBS는 일단은 비교대상이 없었기 때문에 방영중에 MBC의 일지매에 비교당해 비판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는 몰리지 않는 것이다. 

 정일우의 일지매는 그러나, 이준기의 일지매 이상을 만들어 낸다고 하더라도 이준기의 일지매에 매회 비교를 피할 수 없는 숙명에 놓여 있다. 그리고 그것은 결코 좋은 현상이라고 볼 수는 없다.

 물론 상황과 에피소드는 다를지라도 기본적으로 탐관오리를 혼내주는 일지매의 신출귀몰한 '영웅'적인 행동이 어디까지 다를 수 있느냐 하는 것 또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본이 아니게 비슷한 내용으로 흘러가게 된다면 단지 '동명의' 드라마라는 이유로 드라마 자체가 평가 절하 당하는 일이 생기지 않으리라고도 보장 할 수는 없는 것이다.

어쨌든 이렇게 이례적으로 동명의 드라마가 방영한 후 채 1년도 되지 않아 다시 동명의 드라마가 다른 방송사에서 방영되는 일이 생겼다. 물론 리메이크도 아니고 탄탄한 원작으로 재미를 보증하는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을 테지만 상당한 불안요소를 안고 출발하게 된것은 사실이다. 그 불안요소들을 어떻게 극복하고 또 하나의 재밌는 드라마를 탄생기키느냐 하는 숙제를 어떻게 풀어 나갈지 궁금해 진다.


신청기간 : 2009.01.15 ~ 01.29
신청수량 : 20개





MBC 드라마 [일지매] 의 방송과 함께 원작에 대한 고찰을 통해 포스팅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방송 관련 블로거로서 한 달 평균 200만명의 방문자를 맞이하는 저는 일지매에 관해 많은 정보를 얻음으로써 보다 양질의 글을 써보고 싶은 소망이 있습니다. 또한 고우영 화... ...


Posted by 한밤의연예가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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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452257 BlogIcon ㅉㅉㅉ 2009.01.17 03: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오지도 않은 작품에 대해 미리 평가절하 할 필요는 없다고 보는데요. 전 원작만화를 너무 재미있게 본 사람인데요. Sbs일지매는 보다 말았습니다. 원작에 충실한 mbc일지매가 무척 기대되고 영상미가 훌륭해서 예고편 10분의 동영상만으로 일본 공중파 방송에 132만 달러에 팔렸다고 하는데요. 예고편 영상에서 정일우의 연기 봤는데 하이킥 일우를 생각하긴 힘들던데요. 전 무척 기대하고 있습니다.

  2. 히로스에파이어 2009.01.17 09: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준기라는 배우의 역량은 대단하죠.. 무엇보다 대중이 이준기에게 보내는 관심이 지대하고 그가 보여준 일련의 작품들에대한 신뢰도가 높죠.. 큰영화의 주조연까지 선보이며 800만 관객을 이끈 <화려한휴가> 의 작품선택을 보면 그가 얼마나 대중 깊숙히 자신을 배우로써 각인 시키고 싶었는지를 알수 있습니다.
    때문에 이준기라는 배우의 캐스팅자체가 적어도 시청률 10%정도는 가지고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정일우 씨 역시 기대 합니다만.. 일단 대중이 느끼는 주연배우에대한 신뢰도부분에 있어서는 열악한게 사실이고
    성공하더라해도 ... 결국엔 SBS 일지매 와 비교는 피할수 없겠죠..
    글을 잘 작성하셨네요 ^^
    그래도 정일우의 일지매 기대하고 있습니다.
    작년 일지매를 너무 재미있게 본 사람으로써 일지매의 추억을 지울수 없는지라.
    제발 SBS일지매 이상으로 나와주길..
    내 일지매를 망치지만 말아주길..

  3. 이런 2009.01.17 1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브스 일지매가 시청률은 좋았지만 작품성은 글쎄? 엠사의 일지매는 몇개월전부터 사전제작이라고 하니까 기대가 되는데요. 황감독이 신인배우 데려다가 혹독하게 연기수업 하는건 널리 알려진 이야기이고. 어쩌면 정일우가 일지매로 오래 기억될수도 있지요. 저처럼 스브스 일지매에 실망한 사람이 무척 많습니다. 솔직히 비주얼은 이준기가 더 어울리는데 모르죠. 정일우가 그걸 넘어설지는요.

    • 이런 2009.01.17 2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처럼 스브스 일지매에 만족하는 사람도 무척 많지요
      작품성 운운은 개인적인 의견이니 다수를 끌어들이진 마시길..

  4. 2008년도 제일 재밌게 봤던 드라마 2009.01.17 14: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글쓴님이랑 비슷한 생각이네요..
    2008년에 가장 재밌게 봤던 드라마 일지매라 (이준기에 대한 시각도 훨씬 좋아졌고)
    저 돌지매를 보면 과연. 글쎄. 라는 생각이 많이드는. 지켜봐야 겠죠 뭐 ㅋㅋ

  5. 글쎄요. 2009.01.17 19: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혹시 모르죠. 이번 일지매가 정일우에게 이준기의 개늑시 같은 작품이 될런지도요.
    전례가 없다는 이유로 실패할 것이다?
    장동건도 해안선을 만나기 전에는
    그저 선 고운 미남일 뿐,배우로서 인정 받지 못했습니다.
    뭐 시작도 하기 전에 쟤는 안될 것이다 라는 것보다
    성장을 기대해봄이 어떨까 싶네요.

    전작 일지매와 비교해서 누가 더 낫냐는 것 보다는
    두 작품의 매력을 비교하며 모두 다 좋은 작품,
    즐거운 작품으로 기억하면 어떨런지.

    반드시 엄마나 아빠 한사람만 좋아야 하는건 아니니까요.
    엄마도 좋고 아빠도 좋은게 더 낫지 않겠습니까.

    • ㅋㅋ 2009.01.22 1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공감합니다~
      갠적으로 sbs 일지매를 보지 못했지만
      이준기의 연기, 그가 내뿜는 카리스마로
      충분히 일지매의 모습을 잘 그려냈을리리라
      생각합니다만 이준기가 그려낸 일지매의 모습이 아닌
      정일우가 새롭게 조명하는 일지매의 모습을 보는것도
      또한 재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새롭게 그려나가고 다시 보는 시각이 필요한거지
      sbs의 일지매, 이준기의 일지매를 기준에 뒀다라면
      mbc는 시작도 말았어야죠;;;
      나레이션이 거슬렸던건 저 역시 공감합니다만...ㅋㅋ

  6. 일지매 2009.01.18 03: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주위에는 m사에서 하는 일지매를 s사 일지매의 속편으로 알고 있는 분도 있더군요. 이준기일지매2가 나온다고...봐야겠다고...
    그만큼 이준기의 일지매는 시즌2를 기대할 만큼 많은 사람들의 뇌리에 잊혀지지 않고 남아 있단거겠죠.
    저도 이준기의 일지매를 아주 재미있게 봤던 사람으로서 영상미라던가 연출, 연기등 비교하며 보는 재미는 있을거같아요.(TV를 볼 수있다면..^^;)

  7. ㅈㄴㄱㄷ 2009.01.18 07: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준기는 친일파 발언을 '내뱉은' 적은 없어요.
    미니홈피 일촌평에 '난 친일파 일본 좋아'라고 '적은' 적은 있어도.
    그것도 왕의남자로 히트하기 한참 전에-_-
    그 친일파라는 단어사용이 우리가 알고있는 그 친일도 아니었고...
    어쨌건 좋지 못한 의미로 통용되는 단어를 사용한 점은 경솔했지만,
    남의 미니홈피에서 그 한줄을 캐낸 네티즌이 더 무서웠어요.

  8. 근데 2009.01.18 17: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복장으로는 sbs 가 쩔었는뎁

  9. sbs는 넘 과장아닌가? 2009.01.19 08: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일지매는 기대는 되는데요 솔직히sbs 일지매는 좀 허무맹랑해서 보다가 말았는데 일단 방송을 해보면 알겠는데 미리부터 그렇게 말하는건...

  10. rnwnsvy 2009.01.20 13: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준기가 너무 탄탄하게 올라간 스타인지라 대중적 신뢰도도 무시 못하죠.. 정일우는..
    황인뢰의 연출력만 믿어봐야지 뭐.

  11. Favicon of http://perdre-des-cuisses.fr BlogIcon mincir des cuisses 2012.01.25 04: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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