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에서 캐릭터를 시청자들에게 설득시키는 것은 녹록치 않은 일이다. 드라마 캐릭터에 비해 예능의 캐릭터는 좀 더 그 캐릭터의 본성과 맞닿아있다. 리얼버라이어티 뿐 아니라 스튜디오 예능에서도 본인의 이름으로 본인의 역할을 수행해 내야 하는 것이다. 웃음을 창출하려고 다소 지나친 말을 하면 논란이 되기 십상이고 그렇다고 마냥 착한 캐릭터는 재미가 없다. 본인의 매력을 보여주면서도 수위를 적절히 조절하며 웃음을 창출하는 과정이 제대로 설득력있게 보여야 한다. 그 과정을 살릴 수 있는 포맷과 연출을 잘 하는 PD들이 각광받는 이유다.

 

 

 

그러나 때때로 예능 출연은  비호감 딱지를 떼는 결과로 이루어진다. 특히나 이름값이 높은 프로그램에 출연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경우, 그 비난의 강도는 거세진다. 광희의 경우만 보더라도 이미 틀이 잡힌 예능에의 적응은 그렇게 쉽지 않다. 이미 합이 맞는 기존 멤버들 사이에서 본인의 존재감을 과시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무한도전>의 너무 큰 이름값에 광희는 묻혀버리고 말았다. 회생의 기회는 언제든지 있지만 그 기회를 언제 잡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그러나 새 멤버로서 빈자리를 확실하게 채우며 호평을 들은 ‘젊은 피’들이 존재한다. <1박 2일>의 윤시윤, <신서유기>의 안재현, <우리 결혼했어요>(<우결>)의 에릭남등이 그들이다. 신기하게도 그들의 캐릭터에는 공통분모가 있다. 바로 ‘착한 남자’ 캐릭터라는 것이 그것. 그들은 착한 캐릭터로서 어떻게 예능에 적응했을까.

 

 

 


 

예능에서 악마 캐릭터 보다는 천사 캐릭터가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기 용이한 것은 사실이다. 한국 최고의 진행자로서 그 위상을 떨치고 있는 유재석의 경우만 보아도 그 사실은 반박 불가해 보인다. 그러나 유재석은 착한 캐릭터 뿐 아니라 예능감과 진행능력에 있어서 독보적이다. 단순히 착하기만 했다면 치열한 예능 환경에서 살아남기는 힘들다. ‘착함’이 장점이 되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확실한 활약이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다.

 

 

 


 

일단 <1박 2일> <신서유기> <우결> 모두 프로그램 자체가 <무한도전>처럼 새로운 멤버 영입에 까다로운 편이 아니었다는 점은 새 멤버들에게 있어서는 호재였다. 그러나 그 기회를 살리느냐 죽이느냐는 그들에게 달려있었다. 

 

 

 


윤시윤은 예능으로 주목받은 적이 없었기 때문에 예능 출연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가 처음부터 의문이었다. 그러나 그는 <1박 2일> 첫 출연부터 활력 넘치는 에너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병대를 전역했다는 점과 독서를 즐긴다는 점 등, 바른 이미지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캐릭터, 패션 테러리스트 캐릭터 등을 시청자들에게 설득시켰다. 벌칙을 당하면서도 긍정적인 그의 모습으로 의도치 않게 멤버들을 당황시키는 장면은 프로그램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것이었다.  캐릭터를 확실하게 설명하며 앞으로의 활약에 있어 기대감을 낳은 것이다.

 

 

안재현 역시 <신서유기>에서 과연 이승기보다 잘 적응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이승기의 후임이라는 부담 따위는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큰 활약을 보였다. 구혜선과의 결혼으로 ‘사랑꾼’ 이미지를 획득한 안재현은 평소에는 상대방을 배려하는 모습으로 호감도를 증폭시켰고, 게임을 할 때는 다소 상식이 부족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그리고 미션이 주어지면 확실한 전략으로 자신의 역할을 다하는 모습은 안재현을 예능계의 새로운 얼굴로 만든데 강력한 역할을 했다. <신서유기2>의 화제성의 지분은 안재현이 절반 이상을 담당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우결>의 에릭남은 앞에 설명한 둘 과는 다르게 프로그램 포맷에 적응했다기 보다는 에릭남이라는 캐릭터를 대중에게 설득시킨 사례다. 에릭남은 똑똑하고 예의바른 이미지로 ‘1가정 1 에릭남을 보급해야 한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만큼, 이성의 호감을 얻은 캐릭터다. 그간 해외 스타들의 인터뷰등을 진행하면서 상대를 편안하게 해주는 화법과 자연스러운 ‘배려 진행’은 그의 성품을 그대로 보여주는 부분이었다. 이후 <나 혼자 산다>나 파일럿 예능 <갖고 싶은 남자>등을 통하여 평소에도 바르고 친절한 성품을 가졌음이 드러나자 에릭남의 캐릭터는 더욱 분명해졌다. 그런 그의 <우결> 출연은 그의 이미지를 좋아하는 여성들에게 있어서는 어느 한 여성과의 커플이 된다는 점에서 호불호가 갈렸지만, 에릭남의 재치 넘치는 성격이나 여성에 대한 자연스러운 배려심등이 부각되며 에릭남의 인기를 증폭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에릭남이 프로그램 자체에 큰 도움이 되었다기보다는 에릭남의 이미지를 더욱 좋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플러스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자신의 캐릭터를 예능에까지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는 점에서 이 성과는 의미가 있다.

 

 

 


 

예능에서도 ‘착한 남자’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인성과 성품이 훌륭하고, 자신이 가진 매력을 당당하게 보여주면서 확실한 센스를 갖춘 남자들에게 시청자들이 호감을 느끼는 것이다. 그런 매력을 차근차근 설명하며 프로그램을 살린 그들의 주가가 더욱 올라갈 것임은 당연하다. 예능을 기회로 만든 ‘착한 남자들’의 활약을 앞으로도 기대해 본다.



Posted by 한밤의연예가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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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강 구도가 무너지고 있다.


2005년 유-강 시대가 개막한 지 딱 6년만의 일이다.


그동안 유재석과 강호동은 서로에게 자극을 주는 절친한 동료이자,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라이벌이었다.


그러나 2011년, 강호동이 결국 유재석에게 백기를 들었다. 유재석이 승리한 비결은 무엇인가. 강호동은 왜 패배했는가.


유재석과 강호동은 그동안 '국민 MC' 타이틀을 나눠가진 예능계의 쌍두마차였다. 엎치락 뒤치락하며 치열한 경쟁을 벌인 그들은 스스로 원하든, 원치 않든 당대 최고의 라이벌로 주목 받았다. 연말 연예대상 역시 한 치의 양보 없는 싸움을 벌여왔고 시청률, 대중성, 신뢰도, 영향력 등에서도 막강한 양강 체제를 구축했다. 이경규 정도를 제외하고 유-강의 위엄에 대적할 이는 지난 6년간 거의 전무하다시피 했다.


그들이 이렇게까지 대성할 수 있었던데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었다. 첫 번째는 트렌드를 읽고 리드하는 탁월한 재능, 두 번째는 철저한 자기 관리다. 아닌게 아니라 유재석과 강호동은 그간 예능계 트렌드의 최전방에 서 있었다. 리얼 버라이어티, 연애 버라이어티, 게임쇼, 토크쇼 등 예능 프로그램이 도전할 수 있는 모든 영역에서 발군의 재능을 발휘한 것이다. 게다가 시청률까지 준수하게 잘 나왔으니 가히 이 정도면 '하늘이 내렸다'고 표현해도 될 정도다.


게다가 유-강은 자기 관리 역시 철저했다. 그 흔한 구설에 휘말리는 법도 없었고, 위기를 극복하는 것도 대단히 능통했다. 조금의 스캔들조차 허용하지 않는 유-강의 행보는 많은 방송인들에게 크나큰 귀감이 됐다. 그들에게 국민 MC라는 명예로운 훈장을 달아주는 것이 어색하지 않았던 이유는 그들이 방송인으로서 열정과 패기를 가지고 모범적으로 행동했기 때문이다.


허나 이 모든 것들이 다 옛말이 되어가고 있다. 모든 면에서 퍼펙트했던 과거와 달리 유-강 구도에 흠결과 생채기가 심하게 나고 있다. 완전무결한 것인줄 알았던 대상에 흠집이 나면 사람들은 금세 실망하기 마련이다. 지금의 유-강 구도가 딱 그 짝이다. 재밌는 것은 이런 상황을 자초한 것이 바로 강호동이란 사실이다. 강호동이 무너지면서 유-강 구도는 '유재석 원톱시대'로 재편되고 있다.


강호동은 유재석에 비해 '자기관리' 측면에서 철저하게 실패했다. 갑작스런 [1박 2일] 하차논란은 물론이거니와 최근 벌어진 탈세 사건까지 뭐 하나 제대로 된 일이 없다. 주변이 너무 소란스럽고, 사건은 연달아 터지는데 수습은 더디게 이뤄지고 있다. 이건 예능인으로서 아주 치명적인 상황이다. 특유의 유쾌하고 즐거운 이미지를 포기해야만 하는 상황까지 몰린 것이다.


특히 [1박 2일] 논란과 탈세 사건의 본질은 '돈'과 연관되어 있다. 연예인이 상업성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게 되면 대중은 반감을 가질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최근 강호동의 행보는 너무 물질주의의 냄새를 풍겨댔다. 출연료가 얼마니, 계약금이 얼마니, 수 억원이 왔다갔다 했느니 하는 돈 이야기는 강호동의 건강한 이미지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성질의 것이었다. 게다가 탈세라는 범법행위까지 저질렀으니 대중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건 당연한 일이다.


이런 강호동에 비해 유재석은 여전히 '흠결이 없다'. 주변은 여전히 조용하고, 프로그램은 견실하며, 상업성과도 거리를 두고 있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고, 사람은 높아질수록 겸손해져야 한다던데 유재석이 정말 그렇다. 지난 10여년간 최전성기를 누리고 있으면서도 조금의 빈틈도 보이고 있지 않다. 이건 정말 놀라운 일이다. 그가 스스로에게 얼마나 엄격한 사람인지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특히 그가 가장 잘 하고 있는 부분은 돈과 관련된 부분에는 일정한 거리를 두고 있으면서도, 기부 같은 사회적 활동에는 주저 하지 않음으로써 "잘 벌고 잘 쓰는" 이미지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대중은 유재석을 보면 돈에 연연하지 않고 방송 자체를 즐긴다는 느낌을 받고 있다. 실제로 그는 "방송하는 기계"라는 김구라의 평가처럼 방송밖에 모르는 방송인이다. 진정한 찬사를 받을만한 자격을 갖춘 셈이다.


결국 강호동은 2011년, 유재석에게 '항복의 백기'를 들었다. 주변 정리부터 자기 관리까지 연예인으로선 생명과 같은 기본적인 작업에서 유재석은 강호동을 '철저하게' 이겨 버렸다. 강호동이 이렇게까지 유재석에게 굴욕적인 패배를 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결국 평행을 유지하던 두 사람의 관계가 깨져 버렸음을 의미하며, 유-강 구도의 몰락을 보여주는 단면이라 하겠다.


이제 더 이상 강호동은 유재석의 라이벌일 수 없다. 라이벌이라고 칭하기엔 강호동이 입은 상처와 흠결이 너무 크고 깊다. 시청자들 역시 더 이상 그를 즐겁게 바라볼 수 없고, 그의 유쾌한 이미지를 예전처럼 신뢰할 수 없게 됐다. 누구의 탓도 할 수 없는, 전적으로 강호동 스스로 저지른 잘못이다. 냉혹한 현실을 받아들이는 것 밖엔 도리가 없다.


재밌게도 끝간데 없이 이어질 것 같던 유-강의 시대는 외부로부터의 공격이 아닌 내부의 흠결로부터 무너지게 됐다. 강호동의 몰락과 유재석의 부상 이라는 새로운 구도 속에서 예능계는 어떤 후폭풍에 휩싸이게 될까. 강호동은 과연 이번 위기를 딛고 과거의 명성을 조금이나마 회복할 수 있을 것인가. 확실한 것은 유재석이 강호동과의 질긴 경쟁 속에서 최후의 승자가 됐다는 것, 그리고 이제 명실공히 '유재석의 시대'가 열리고 있단 사실이다.


유-강 시대의 종언과 유재석 시대의 개막에 맞춰 예능계의 또 다른 변화를 기대해본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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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ㅉㅉ 2011.09.06 15: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사업이나 계속해라 뭐할려고 TV나와서 사람 짜증나게 하는지..
    돈독이 올라서 출연료를 못버리나보군.

  2. 근데 2011.09.06 16: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꼼수다에서 나온 3MC의 비밀이 터지면 어떻게 될지는

    • ㄴㄴㄴㄴ!!! 2011.09.07 08:32  댓글주소  수정/삭제

      ㅉㅉㅉㅉㅉㅉㅉㅉㄱㄱㅁㄷㄴ

    • 그 일말의 책임? 2011.09.08 01:08  댓글주소  수정/삭제

      주기자의 추측성 그 일말의 책임? 과연 그들은 모르고 있었을까? 그것이 결론이던데...ㅋㅋㅋ 사실관계 확인도 안 된 내용을 갖고 언론에서 떠들다니, 겉으로 드러나는 정황만으로 누구나 여러 상황을 추측할 수 있지.

  3. 그렇군요 2011.09.06 2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은 나름 판단력 있는 분인줄 알았는데..
    님도 이랬다 저랬다 추천수에 목매단 사람일줄이야...

  4. 에휴 2011.09.06 23: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 진짜 실망이네요...

  5. fff 2011.09.07 0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쓰레기 기사네 몇달전에는 유재석은 강호동을 이길수 없다고 하더니 ㅋㅋㅋ 설레발 쩔어 쩐다 진짜 이딴게 뉴스거리냐 요샌 진짜 개나소나 다 기사다 ㅋㅋㅋ

  6. 2011.09.07 1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7. 스레기글 2011.09.07 19: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잉,이런스레기글에 스레기댓글달고있는난 멀까..한심해서 처음으로 댓글이란걸 달아본다

  8. fusionk 2011.09.07 19: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우습네요..한가지 사건으로 이런 바보같은 소리나 떠들고 있다니...그냥 하나만 보고 모든 세상의 원리을 모두 깨우친 사람처럼 이야기하지만 단지
    당신이 느끼는 한가지만 보려고 할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어느쪽팬도
    아닙니다..

  9. 2011.09.07 23: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사람들은 어떠한사건만보고 판단할수밖에없어요 지금껏 흠집없던 유재석 강호동은 더욱 그렇고요 이번은 확실히 강호동이 철저하게 자기관리를하지못했습니다 유재석을 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팬이지만 그런거안따져도 더이상 강호동은 유재석의 라이벌이될수없습니다

  10. 2011.09.07 23: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사람들은 어떠한사건만보고 판단할수밖에없어요 지금껏 흠집없던 유재석 강호동은 더욱 그렇고요 이번은 확실히 강호동이 철저하게 자기관리를하지못했습니다 유재석을 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팬이지만 그런거안따져도 더이상 강호동은 유재석의 라이벌이될수없습니다

  11. 2011.09.08 1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개떡같은기사네.....머 이런논리로 글을쓴담????

  12. Favicon of https://yagulog.tistory.com BlogIcon 박상혁 2011.09.09 12: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타일자체가 너무나 다른 두사람이죠. 일단은 강호동이 mc외적인 일로 구설수에 올랐는데요. 어떻게 헤쳐나갈런지 궁금합니다.

  13. 다시한번 생각해보세요 2011.09.09 13: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유재석.. 유느님팬인데..
    정말 뭐하자는건지..
    이런글 올리는 저의가 모죠?
    설레발도 설레발이지만.. 왜 말도 안되는 비교글을 올리시고.. 유느님이 노력으로 그자리에 올랐는데 그 노력을 님이 깍아먹고 있다는건 아시나요? 님의 개인적인 생각을 기사처럼써서 괜한 화살이 또 유느님한테 돌
    아가게 생겼네요.. 가뜩이나 개념없는 기자들 때문에 피해보는 유느님인데.. 지능적 악플러 아니시면 글 당장 내리세요.. 강호동씨도 지금 상황이 힘들텐데 참 남 못되는거 즐기시는분같네요.. 개념 챙기세요

    • 기분이 쫌 그렇네요.. 2011.09.17 2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공감합니다.
      강호동씨 지금 많이 힘드실텐데 왜 이런글을 올리시지는지...

  14. csea 2011.09.10 16: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뭐 모아니면도 흑백논리 어거지네요 강호동이라고 실수못하나요 단지 워낙 유명한 공인이다 보니 누구나 저지를 수 있는 실수가 치명적이게 된건데 물론 예능인으로서 자질은 타격을 받겠지만 유재석에게 큰 참패를 당했다 이건 뭐 ..참고로 저는 유재석 왕팬입니다

  15. qqq 2011.09.11 04: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당히 극단이시네요 저와는 성향이 안맞는것같아서 걍 씁니다 이런문제는 상당히 복합적인것이고 누구는 옳고 누구는그르다식의생각은 문제를바라보고 판단하는데 도움이되지않습니다




주병진의 연예계 복귀가 기정 사실화 되고 있다.


지상파로 갈지, 종편으로 갈지 방향이 결정되진 않았으나 과거 당대 최고의 MC였던 그의 복귀는 연예계의 지대한 관심을 끌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주병진을 오랜시간 유지되어온 '유-강 체제'를 깰만한 유일한 인물이란 평가를 한다. 물론 그의 과거 인기를 사료해보면 틀린 말은 아닌 듯 싶다.


그러나 과연 주병진이 등장만으로도 지금의 판을 흔들 수 있는 존재일까. 현재 그는 너무 과대평가 되어 있는 것이 아닐까.


주병진은 분명 대한민국 최고의 코미디언이자 MC다. 80~90년대 [일밤]으로 대표되는 주병진의 존재감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였고, 대한민국 예능 역사를 모두 뒤진다 해도 주병진만한 인기를 구가한 인물은 흔치 않다. 바보연기와 코미디 쇼가 난무하던 시절 주병진은 개그맨 MC로서 버라이어티 시대를 열어 제쳤고, 새로운 트렌드로 예능계를 뒤집어 놨다. 대세를 좇는 것이 아니라 시대를 스스로 영도한 MC란 이야기다.


특히 그는 [주병진 쇼]와 같은 1인 토크쇼에서 천부적인 능력을 발휘했다. 크게 몸을 움직이지 않아도 몇 마디 센스있는 말로 사람들을 뒤집어 지게 했던 주병진은 그 스스로의 회고처럼 앉았다 일어서면 아이디어가 생각나는 아이디어 뱅크이자, 버라이어티 쇼-토크쇼에서 모두 천부적인 재능을 발휘한 진정한 천재였다. 이 만한 천재는 예능계에 다시 태어나기 힘들다.


이러한 주병진의 위상을 사료해 볼 때, 주병진의 컴백에 사람들이 환호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현재 방송가는 이경규의 장기집권과 유재석-강호동 투 톱 체제가 오랜 시간 유지되어 오고 있다. 대중이 궁극적으로 기대하는 것은 '예능황제' 주병진의 등장으로 이 식상한 구도가 깨지는 것이다. 


실제로 주병진이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시절 이경규는 주병진 옆에서 그가 흘린 개그를 주어먹던 보조 MC였고, 유재석-강호동은 있는 지 없는지도 모르는 풋내기들이었다. 주병진이 전성기적 기량을 발휘한다면 이경규는 물론이요 양강인 유-강에도 필적할만한 파괴력을 발휘할지도 모를 일이다.


허나 상황을 냉철하게 살펴봐야 될 필요가 있다. 지금은 2011년이다. 주병진이 전성기를 구가했던 80~90년대가 아니란 이야기다. 주병진의 과거 위상은 말 그대로 옛것일 뿐, 그를 현재의 관점에서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복귀 자체가 마치 '성공'인 냥 떠드는 것은 옳지 못하고, 그의 존재가 당장 '유-강 체제'를 흔들만큼 파괴적이라고 이야기 하는 것도 순진무구하다.


솔직히 말해서 지금 주병진의 위치는 '유-강'의 반도 못 따라가는 것이 사실이다. 현실을 직시하자. 유재석과 강호동은 방송 3사 주중-주말 버라이어티를 4개씩 붙잡고 있다. 게다가 장르도 다양하다. 집단 토크쇼부터 1인 토크쇼, 리얼 버라이어티 쇼까지 각종 예능 장르를 두루 섭렵하고 있다. 대중 친화력, 시청률, 장르에 이르기까지 흠 잡을 구석이 없다. 유-강이 괜히 유-강이 아니다.


게다가 그들은 지난 6년여간 예능 트렌드의 최첨단을 걸어왔다. 한 마디로 개척자 역할을 한 것이다. 유재석은 [무한도전]으로 '리얼 버라이어티' 라는 장르를 예능 프로그램의 큰 흐름으로 만든 주인공이다. 적극적으로 트렌드를 창조하면서 시청자와 소통하는 그의 천재성은 이미 수많은 사람들에게 찬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여기에 [해피투게더][놀러와]로 대표되는 집단 토크쇼, [런닝맨]과 같은 게임쇼에서도 그는 발군의 능력을 보여준다. 현재 예능의 트렌드인 리얼 버라이어티, 집단 토크쇼, 게임쇼를 모두 주도하고 있는 것이다.


강호동 역시 만만치 않다. 호불호가 분명히 갈리는 진행 스타일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프로그램은 언제나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1박 2일]과 같은 리얼 버라이어티 쇼 진행에도 탁월할 뿐 아니라 [강심장][무릎팍 도사] 등의 토크쇼에도 상당한 내공을 갖추고 있다. 특히 [무릎팍 도사]로 그는 '1인 토크쇼'의 새 시대를 열었다. [스타킹]과 같은 일반인 출연 프로그램으로도 4년 넘게 장수중이다.


그렇다면 따져보자. 주병진이 컴백했을 때, 유-강 만한 활약을 펼칠 수 있을 것인가. 주병진의 주특기는 '토크'다. [주병진 쇼][주병진 나이트라인] 등에서 증명했듯이 주병진에게 있어 그의 '입'은 최고의 무기다. 헌데 현재 각종 황금시간대 토크쇼는 유재석과 강호동이 모두 장악하고 있다. 틈새시장 공략이 쉽지 않고, 틈새를 공략한다 해도 유-강과 끊임없이 차별화를 꾀해야 한다. 쉽지 않은 일이다.


게다가 유-강은 어린 아이돌부터 나이 든 중견배우들까 두루 포용할 수 있는 적절한 나이대다. 너무 어리지도, 너무 나이들지도 않은 그들의 연령대는 토크쇼에서 광범위한 리액션을 가능하게 할 뿐더러 게스트들과의 화합도 쉽게 이뤄지게 한다. 그런데 주병진은 다르다. 그의 나이 벌써 53세다. 예능계로 보면 최고참이고, 연예계를 통틀어서도 선배를 찾기 힘들다. 유-강처럼 아이돌과도 자연스럽게 어울려 낄낄 대며 이야기 할 나이는 이미 지난 것이다. 생각해보라. 주병진과 아이돌, 이 얼마나 어색한 조합인가.


그렇다고 주병진이 대세를 좇아 리얼 버라이어티나 게임쇼에 적극 참여하는 것도 무리가 따른다. [배워봅시다] 시절을 생각했다간 큰 코 다친다. 현재 리얼 버라이어티나 게임쇼는 수 많은 인물군상이 다양한 캐릭터를 만든 채 부딪히는 형식이다. 대본이 크게 정해져 있지도 않을 뿐더러 돌발변수도 상당히 많다. '개그계의 신사' 주병진과는 태생적으로 어울리지 않는 장르다. 주병진이 야심차게 도전한다해도 '유-강'만큼 노련하게 프로그램을 운영하리란 보장도 없다.


물론 방법은 있다. 아예 새로운 장르의 프로그램으로 트렌드를 형성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건 굉장한 공력이 필요하다. 유-강 역시 새로운 장르의 프로그램을 만들려면 1~2년간 엎어지고 깨지기를 반복한다. 당장 컴백과 함께 가시적인 성과를 내야 하는 주병진으로선 부담스런 도전이다. 게다가 예능의 주 소비층인 10~20대에게 주병진은 '올드'한 연예인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탄탄한 팬 베이스 없이 섣부르게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는 건 도박이다. 주병진 이름값 하나만 믿고 황금시간대 프로그램을 편성해 줄 방송사도 드물다.


이렇듯 현재 유-강은 말 그대로 독보적인 존재다. 장르 불문, 남녀노소 불문 최고의 흥행 카드다. 14년 만에 돌아온 주병진이 감히 '깨부수기엔' 그들의 벽이 너무 두껍고 높다. 주중-주말 황금 시간대를 모두 장악한데다 하루에도 몇 번씩 트렌드가 바뀐다는 예능계의 최전선을 진두지휘 하고 있는 유-강이다. 주병진이 14년 쉬는 동안, 유-강은 14년간 끊임없이 진화해 정상을 밟았다. 과거의 '예능황제' 명성만 믿고 주병진이 유-강을 깨뜨릴 조커라고 보는 건 순진한 착각이다. 그렇게 쉽게 깨질 유-강이었으면 그 자리에 올라가지도 못했다.


오히려 지금 주병진이 '벤치마킹' 하며 따라가야 할 것은 후배 이경규다. 어떤 사람은 펄쩍 뛸지도 모르겠다. 이경규가 주병진 보조 MC하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어떻게 주병진이 이경규를 배우냐고 말이다. 하지만 그 엊그제가 벌써 14년이다. 현재 이경규와 주병진은 비교 불가능한 상황이 되어 버렸다. 이경규야말로 주병진이 있을 때나, 주병진이 없을 때나 변함없이 예능계 바닥을 휘젓고 다닌 거인 중의 거인이다. 과거의 주병진만을 추억하며 이경규를 깎아내리는 건 옳지 않다.


주병진의 나이 또래에서 현재 예능계 톱 MC로 살아 남아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한 때 신드롬을 일으켰던 최양락은 물론이요, 서세원, 이홍렬 같은 발군의 토크쇼 MC들도 시대의 흐름에 휨쓸려 내려갔다. 살아 남아 보란듯이 위세를 과시하고 있는 건 오직 이경규 뿐이다. 주병진에게 이경규는 더 이상 과거의 보조 MC가 아니라 벤치마킹 하며 배워나가야 할 대상인 것이다.


지금의 이경규는 달인의 경지에 올라서 있다. 30년이 넘는 세월동안 트렌드의 최첨단을 좇아가고 있고, 언제나 확실한 성과를 내고 있다. 슬럼프가 와도 다양한 방법으로 극복할 줄 알고, 여러 장르에서 능통하며, 프로그램을 막론하고 유려한 진행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 그는 남희석이 최정상에 있을 때도, 김용만이 최정상에 있을 때도, 신동엽이 최정상에 있을 때도, 유재석-강호동이 예능계를 휘젓는 이 순간도 '독보적'으로 이경규다.
 


현재 이경규는 1인 토크쇼, 집단 토크쇼, 리얼 버라이어티 등 유-강의 전유물과도 같은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모두 섭렵하며 일정 부분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여기에 케이블 채널에도 성공적으로 진출해 [화성인 바이러스]와 같은 독특한 컨셉의 프로그램도 무리 없이 진행할 정도다. 게다가 호흡을 맞추는 파트너들 역시 다양한 연령대를 자랑한다. 김구라, 김국진부터 김성주, 한혜진, 심지어 아이들까지 자연스럽게 감싸 안는다. 유-강을 제외하고 이경규만큼 폭넓은 활동을 하는 MC는 전무하다. 


주병진이 이경규에게 배워야 할 것이 바로 이것이다. 트렌드를 쉴 틈 없이 좇아가면서 자기 색깔을 잃지 않는 힘, 50이 넘은 나이에도 상당히 폭넓은 시청자층을 규합하고 있는 저력 말이다. 이건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경규 정도의 내공은 갖고 있어야 할 수 있다. 왕년의 '예능황제' 주병진이라도 아주 독한 맘을 먹어야 겨우 따라갈 수 있을 것이다.


주병진의 컴백은 분명 반가운 일이다. 그러나 그의 등장이 '유-강 체제'를 깰 것이라는 둥, 예능계의 지각변동을 몰고 올거라는 둥 하는 호들갑을 떠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오히려 이런 호들갑과 분주함이 주병진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다.


지금 주병진이 해야 할 일은 차근차근 예전의 페이스를 되찾는 것이다. 자신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잘 선택하고, 그 프로그램의 인기를 견인하며 시청자들에게 한 발자국 가까이 다가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 14년의 세월동안 흐트러진 예능감을 수습하는 시간도 필요하고, 트렌드를 읽고 좇아가는 과정 속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개발하는 힘의 비축 또한 중요하다. 유-강이 문제가 아니라 이경규 만큼만이라도 기량을 회복해야 판을 흔들 것 아닌가.


그의 컴백이 아무리 반갑더라도 너무 과대평가하지는 말자.


'예전의' 주병진만을 추억하기엔 현재 예능계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 '왕년의 스타'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내가 왕년에..."하며 과거의 영광만을 되새긴다는 것이다. 과거의 영광과 딜리 현실은 차갑고 냉정하다. 주병진이 '왕년의 개그황제'로 남고 싶지 않다면 까마득한 후배인 유-강은 물론이요, 직계 후배인 이경규에게까지 배울 건 배워야 한다. 특히 이경규는 그에게 아주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


컴백을 결정한 주병진이 들썩들썩 호들갑 떠는 주변 분위기에 휩쓸리지 말고 온전히 자신만의 페이스를 유지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의 말처럼 "처음부터 배워나가는" 자세로 겸손의 미덕을 발휘하기를 기대해 본다. 과연 '예능황제' 주병진은 14년 전 그 때처럼 예능계를 쥐락펴락하는 당대 최고의 MC로 다시금 우뚝 설 수 있을까. 그의 향후 활동이 자못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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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늘의아치 2011.08.26 09: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냉철하게 잘 분석하셨네요

    주병진씨의 복귀를 환영하고 세련된 그만의 토크쇼를 기대하는

    한사람이긴 하지만 너무 주변에서 부담을 주는 기사가 많이

    뜨는게 아닌가 해서 조금 걱정이 되기도 했는데

    이 글 보고나니 속이 시원해집니다

    주병진씨도 분명 자신의 예능계 복귀의 성공을 위해서는

    어떠한 방법이 필요할지 많이 생각하고 있을 것인 만큼

    앞으로 그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2. 신중하게 2011.08.26 1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병진에 대한 사적인 감정은 모르겠지만 조금 이슈가 됐다해서
    함부러 나섰다간 이도 저도 안될일이죠 만약 복귀를 바라고 있다면
    신중해야 될 것 같습니다. 좀 더 멀리 바라보고 분석하고 조급하게
    나서지 말아야 할것 같아요.

  3. 2011.08.26 11: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4. 피리부는소년 2011.08.26 23: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적절한 지적이신것 같네요! 하지만 강호동 유재석이 가지지 못한 무기를 주병진은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인이나 경제계 인사들과 시사에 관한 토크들을 주병진의 방식으로 풀어낸다면 ....어떨까요!

  5. 7777 2011.08.27 0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냉철하시고 공정하신 분석입니다.
    이경규에게 주병진은 프로필에서 한참을 밀리죠.
    주병진이 이경규 흠집내기에 혹시라도 착각하고 이용 당하지 않길 바랍니다.

  6. 쓰레기들 다 모였네 2011.08.27 08: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구석 폐인들 요기 다 있네. 주병진이 언제 자기가 유,강을 이기겠다고 말한적이나 있었나? 찌라시에 휘둘리는 불쌍한 폐인들이 지들끼리 똥구멍 햟아주고 자빠졌네

  7. 쓰레기들 다 모였네 2011.08.27 08: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구석 폐인들 요기 다 있네. 주병진이 언제 자기가 유,강을 이기겠다고 말한적이나 있었나? 찌라시에 휘둘리는 불쌍한 폐인들이 지들끼리 똥구멍 햟아주고 자빠졌네

  8. 맞음 2011.08.29 14: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말맞다정말

  9. 풋..그건 아니지.. 2011.09.02 03: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병진이 컴백을 한다고 해도 일박이나 런닝 같은 프로를 할건 아닌거에요
    쟈니윤은 나이가 적당해서 토크쇼진행했던갈까요?
    지금의 주병진은... 무릎팍 같은 프로 하면 강호동 대본 읽는것과는 다른
    뭔가를 보여줄....머리가 돌아가는 진행자였습니다.
    스타일이 다 다른겁니다., 이경규는 파워가 없어서 토크쇼 못만들겠습니까?
    사투리때문에 못한다? 그건 아니겠죠
    대본없이도 토크쇼 한두시간 진행하면서 정말 궁금한거 과감하게 물어보고
    난감한 상황이면 풀어줄 수 있는 진행자일겁니다..
    컴백해서 방송보면... 다 풀리겠죠




강호동과 유재석은 영원한 '라이벌' 이고, 영원한 '동료' 다.


[공포의 쿵쿵따] 와 [X맨] 으로 화려한 콤비 플레이를 펼쳤던 유-강 라인은 [무한도전] 과 [연애편지] 로 피말리는 시청률 싸움을 벌였고, [1박 2일] 과 [무한도전] 으로 리얼 버라이어티의 최강자 자리를 다투고 있다.
 

때로는 시청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유-강라인' 으로, 때로는 시청률을 좌지우지 하는 대한민국 투 톱 MC로 경쟁을 벌이는 그들이 다시 한 번 일요일 동시간대에 격돌한다. 바로 [1박 2일] 과 [런닝맨] 의 맞대결이다.



그러나 항상 비등비등한 전력을 보유하며 치열한 '접전' 을 벌였던 과거와 달리 이번 맞대결은 철저한 '강호동의 승리' 로 끝날 공산이 크다. '강호동' vs '유재석' 이라는 빅 매치라는 거창한 타이틀과는 달리 싱거운 싸움처럼 느껴지는 이유는 세가지로 압축된다.


첫번째는 바로 [1박2일] 과 [런닝맨] 이 지니고 있는 전력차이다. 과거 유재석과 강호동의 대결은 비슷한 전력의, 비슷한 게스트의, 비슷한 대중력으로 인해 치열하다 못해 불이 붙을 정도였다. 그러나 [런닝맨] 은 [1박 2일] 에 비해 전력에서 너무 많은 차이가 난다.


[영웅호걸] 이 6~7%대 시청률에서 허우적대다가 폐지된 것은 프로그램 자체의 문제도 있었겠지만 수 많은 '마니아' 를 거느린 [1박 2일] 의 위세에 무릎을 꿇었다는 것이 맞다. 그만큼 [1박 2일] 에 대한 시청자들의 충성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굳건하고 어떠한 위협에도 흔들리지 않는 아성을 자랑하고 있다. 40%대의 최고시청률과 30%대의 평균 시청률은 아무 예능프로그램이나 이룰 수 있는 '업적' 이 아니다.


[1박 2일] 의 위세에 비하면 [런닝맨]은 [남격]과의 시청률 싸움에서도 확실한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있는 프로그램에 불과했다. 물론 프로그램 자체의 작품성만을 따진다면 [런닝맨] 을 '졸작' 이라고 할 수는 없다. 하지만 최근 [런닝맨] 이 처해있는 '아이템 고갈'과 '출연진 고갈'은 [런닝맨] 의 앞날이 그리 밝지만은 않음을 예고하고 있다. 이것이 [1박 2일] 과 맞붙게 될 때에는 더더욱 선명한 약점으로 드러나게 될 것이다. [1박 2일] 의 '일격' 으로 [런닝맨] 은 그나마 유지하고 있던 시청률까지 상실하며 '존폐의 위기' 로까지 몰리게 될 수 있다는 이야기다.


강호동과 유재석의 대결이 강호동의 승리로 끝나게 될 두번째 이유는 바로 '강호동' 과 '유재석' 자체에 있다. [1박 2일] 은 누가 뭐래도 '강호동의 프로그램'이다. [1박 2일] 이 곧 강호동이고 강호동이 곧 [1박 2일] 이라 할 만큼 [1박 2일] 과 강호동은 운명 공동체다. 강호동은 [1박 2일]로 KBS 연예대상을 두 번이나 수상했고,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MC가 됐다. [1박 2일] 을 떼어 놓고 강호동을 논하기엔 이미 [1박 2일]과 강호동의 결합이 너무 '진지' 해져 버렸다.


그에 비한다면 [런닝맨] 은 '유재석이 출연하는' 하나의 프로그램에 불과하다. 유재석의 운명 공동체는 [런닝맨]이 아닌 [무한도전]이다. [런닝맨]과 [무한도전] 중 유재석이 무게 중심을 두는 프로그램이 [무한도전] 이라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이다.


즉, [1박 2일] 이 강호동의 '주력상품' 이라면 [런닝맨] 은 유재석의 '서브' 정도에 불과하다. 강호동은 [1박 2일] 에서 전력투구 할테지만 유재석은 [런닝맨] 에서 어느 정도의 수준만을 지키고 있다. 그것은 예전에도 그랬고, 아마 시간대가 바뀌는 지금도 그럴 것이다. 과거 전력을 다해 맞 붙어 팽팽한 긴장감을 유발했던 그들의 대결이 이제는 한 쪽은 최대 전력으로, 한 쪽은 보통 전력으로 맞 붙게 됐다는 것은 강호동 쪽으로 축이 기울었음을 예고하는 일임에 진배없다.


유재석이 모든 것을 차치하고 [런닝맨] 에 '올인' 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지만 그러기엔 [런닝맨] 의 포맷 자체가 너무 낡아버렸고, 유재석이 전면에서 진두지휘할 공간도 넓지 않다. 그렇다면 유재석은 지금 해왔던 것 이상을 할 수 없고 [1박 2일] 에 승리를 양보하는 수순을 밟게 될 것이다. SBS로선 [런닝맨]이 패배한다면 일요일 주말 시간대를 '잃어버리는 비극'과도 같은 이야기므로 애가 타겠지만 유재석은 [런닝맨] 하나가 추락한다고 해서 위상이 흔들릴 일은 거의 없다. 급할게 없단거다.


세 번째, 강호동이 유재석에게 승리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바로 전략 구사의 차이에 있다. [영웅호걸] 의 폐지는 과연 시청률 5%라는 절대적 수치상의 이유 때문이었을까. 아니, 그 보다는 경쟁작인 [신입사원]과 엎치락 뒷치락하며 때때로 동시간대 시청률 3위를 하기도 했기 때문이다. '광고수입' 에 민감할 수 밖에 없는 방송사의 입장에서 중요한 것은 절대 시청률 보다는 동시간대의 상대 시청률이다. [영웅호걸] 은 그런 면에서 결국 폐지 될 수 밖에 없는 운명이었다.


SBS도, [런닝맨] 제작진도, 유재석도 일요일 2부 시간대로 옮기면서 [1박 2일] 을 이길 생각은 하지 않고 있을 것이다. 오히려 그들의 '표적' 은 [1박 2일] 이 아니라 조용히 '동시간대 시청률 2위' 를 노리고 있는 [신입사원] 다. 표면상으로 [런닝맨] 은 유재석이라는 빅 MC의 등장으로 [1박 2일] 과 경쟁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신입사원]과 치열한 '2위 다툼' 을 벌일 공산이 더욱 크다. 유재석이 잡아야 하는 것은 강호동이 아니라 MBC 아나운서들인 셈이다.


유재석의 '표적' 이 강호동이 아니라 [신입사원]이라면 일요일 예능 판도가 달라질 수 있는 가능성은 꽤 있다. 유재석은 [런닝맨]으로 [신입사원]을 잡고 동시간대 2위 시청률을 고수하며 '장수 프로그램' 의 기반을 다지려 할 것이고 [신입사원] 측은 어떻게든 적극적인 공세로 [런닝맨] 죽이기에 앞장설 것이다. 즉, 강호동과 유재석의 '싸움'이 아닌 유재석과 [신입사원]의 싸움이 일요일 예능의 관전 포인트다. 


현재 유재석은 [런닝맨]으로 강호동을 이길 수도 없지만 이길 생각도 없다. 지금 [런닝맨] 이 일요 주말2부 시간대로 옮겨가는 것은 고육책에 불과하다. 그러나 만약 유재석의 2부 시간대 합류로 일요일 예능판도가 요동치게 된다면 SBS에겐 그것만으로도 만족스러운 결과일 것이다. 물론 유재석에게도 '본전은 찾는 장사' 로 남게 될 것이고 말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특급 MC로 선의의 경쟁을 하고 있는 강호동과 유재석. '절대로 이길 수 없는 싸움' 을 하고 있는 유재석과 '결국 이길 수 밖에 없는 싸움' 을 하는 강호동이 일요일 2부 시간대에서 모두 '선방' 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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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호동좌 2011.05.24 14: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동씨 프로그램들은 각각 색깔을 갓고 하는 프로그램이잖어 1박은 리얼버라이어티프로그램 ,스타킹은 일반인 장끼 프로그램 ,무릎팍도사는 국민토크쇼,강심장은 예능종합토크쇼이고 각양각색의 색깔을 갓고 있잔어,아마 런닝맨을 호동씨가 했으면 대박 났을거야 런닝맨의 색깔을 갓고 했을거야 그게 차이야,게스트도 쟈니윤씨나 정보석등 양준혁,이종범등 인연이 있어서 출연하는거 몰라 그리고 스타킹에서 스타가되서 돌아오는 일반인들도 펨피코나 김호중같은 성악가나 폴포츠도 그차이야 유재석과는

    • wunderkammer 2011.05.24 16:02  댓글주소  수정/삭제

      펨피코는 스타킹 때문에 뜬 게 아니라 오프라 윈프리 때문에 뜬 거야....

      강호동은 오래 가긴 힘들어.
      소리만 지르고, 게스트 감싸는 거 못하고
      자기가 튀어야 하고......

      유재석은 나이가 들어도 MC할 수 있어.
      강호동은 힘 빠지면 끝이야.

    • ㅋㅋㅋㅋㅋ 2011.05.25 0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넌 왜 생각을 안하는거야 ㅋㅋㅋ 뇌에 주름이 없는거야?ㅋㅋㅋ 강호동이 하는 프로들이 어째서 색깔이 있는 프로들이야, 색깔이 있고 싶어서 따라한 프로들이 대부분이지 ㅋㅋ 스타킹 조차도 이전에 있던 기인열전이나, 노래대회나 뭐 이런 이미 존재하던 컨셉을 연예인들 많이 데려놓고 자리 잘잡은거 뿐이지.. 시청률이 나오는건 어르신들이나 어린애들이 볼거리가 많으니깐 좋아해주시는거지 ㅋㅋㅋ 강호동 다른 프로들을 애기할 필요나 있냐? 1박2일ㅋㅋ 무한도전 짝퉁같지도 않은 워너비 ㅋㅋㅋ 강심장 쓰레기 ㅋㅋ 황금어장 게스트빨 ㅋㅋㅋㅋ 펨핀코 드립에서 빵터졌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펨핀코 노래 들어봤냐?ㅋㅋㅋ 갸가 스타킹 안나왔으면 안떴을거 같디?ㅋㅋㅋㅋ 뇌는 보관용이냐 ㅋㅋㅋ

    • 맞아요 2011.05.25 1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주위에서도 그래요 비교를 해보면 누군 요즘
      식상하지만 강호동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다양한
      진행 스탈이라 눈이 가고 마음이 간다고요.
      네 다양한 색깔을 낼줄 아는 최고 엠씨 강호동이죠.

  3. BlogIcon 대단한 강빠 나셨네 ㅋㅋ 2011.05.24 16: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박2일이 강호동혼자 출연하나보네
    이수근먼저 이긴다음에 덤벼보시던지
    갤럽과 리스피아르 두군데가 가장 공신력높은 여론조사기관인데
    1위유재석 40%대
    2위이수근 20%대
    3위강호동 20%대
    ㅋㅋㅋㅋㅋ
    일단 이수근부터 이기고 오셔
    1박진행자 나영석
    웃음메이커 이수근
    시청률메이커 이승기
    강호동 뭘하고 있는지 ㅋㅋㅋ 모르겠네
    오죽하면 영석이가 퇴근까지 시켰다가
    불쌍해서 데리고 옴 ㅋㅋㅋㅋ
    런닝맨 오로지 유재석 혼자 이끌고 있는데
    1박2일 나영석 이수근 이승기에게 업혀가고있는데
    어케 이김 ㅋㅋㅋ
    일단 이수근부터 이기고 ㅋㅋㅋㅋ

    • 놀고있네 2011.05.24 16:51  댓글주소  수정/삭제

      겔럽에서 조사해서 강호동이 이겼는데 뭔헛소리야,그리고 인터넷같은데서 조사해서 이기는건 다뻥야 ,그조사원들 여자들이 대부분여 몃백명 같고 조사하는거,이수근은 개그맨야 그정도 컷으면 얼마나 뿌듯하냐,무한도전멤버에는 없네 다 개그맨인데 이승기도 키우고 다 1박 멤버네

    • BlogIcon 너나 놀지마 2011.05.24 17:09  댓글주소  수정/삭제

      인터넷 여론조사는 유느 1위
      김제동 2위
      강호동 3위고
      리스피아르도 모르냐
      연예인 선호도 조사만큼은 갤럽보다
      방송국 관계자나 연예계에서 더 알아주거든
      리스피아르 선호도는 갤럽보다 더 공신력 인정받거든

    • 위에 놀고있네 2011.05.25 01:00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ㅋㅋㅋㅋㅋ 야 니말은 왜 모순덩어린거야 ㅋㅋㅋㅋㅋㅋ 겔럽 조사해서 강호동이 이겼는데 인터넷 조사는 다 뻥이래 ㅋㅋㅋㅋㅋㅋㅋ 그게 사실이든 아니든 그만큼 너의 생각은 강호동의 진행처럼 질서없이 엉켜 있다는거다 ㅋㅋㅋㅋㅋㅋ 이수근이 개그맨인데 그정도 컷으면 됬다고? ㅋㅋㅋ 그렇게 무시하는데 이수근보다 못하냐 강호동은?ㅋㅋㅋ 그리고 무한도전은 자꾸 멘션하지 말라니까~ 길가다가 무한도전 팀만날래 1박2일 팀만날래 하고 물어보면 누구 만나겠냐 ㅋㅋㅋㅋㅋㅋ 진짜 이승기 인기는 인정하지만 아 1박2일 ㅋㅋㅋㅋ 이승기의 시청률과 이수근의 재치로 겨우 겨우 한주 한주 가는 3류 프로그램을 ㅉㅉ..

  4. BlogIcon 너나 놀지마 2011.05.24 17: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석아 이 상 내가 받아도 되니 ㅋㅋ
    재석아 같이가자 ㅋㅋ
    진짜 같은급 되고싶어 이럴때마다 오글오글 퇴갤 ㅋㅋ
    이수근이 오죽하면 못믿고 그렇게 도망을 갔겠음 ㅋㅋ
    이수근를 패고 구박하니 불쌍한 이수근이 눈치보고 겁먹어서
    도망가는데 아,나 눈물좀 닦고 이수근 캐불쌍
    그래도 다행인건 동정표몰려서 이수근 2위 먹었네 ㅋㅋㅋ
    이수근 키우기전에 본인먼저 키워보시지 ㅋㅋㅋ
    아이고 낯뜨거워라
    이수근 2위
    강호동 3위
    이수근이 한마디합니다
    강씨랑 비지니스 관계입니다
    강씨는 단순해서 우리같은 머리가 안되서 미리찾기 생각도 못합니다 낄낄
    강씨는 진행병 걸려서 진행하고 있을겁니다 ㅋㅋ
    여배우들속마음 :강호동 단순무식이라 이수근한테도 무시당하네 ㅋㅋ

  5. 놀고있네 딩신 2011.05.24 17: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터넷에서2 .3위 하면 진정한 1위가 강호동이다 ,그건 시골 산골 구석까지 알고 있고 남녀노소 다 알고있는 사람이 진정한1위지 ,그리고 네이트 연예방송인 검색 상위에 홍영기,에이미가 들어있다 에이미는 알고있는데 홍영기가 도데체 누구냐 아르바이트 고용해서 클릭질 하게 시키는가 그게 공정한거냐 다조작이지 ,너 인터넷여론조사원들 모집하는데 여자들 모집해 남자 모집해도 집에서 죽치고 컴퓨터질하는 여자들이 대부분이지 직장나가는사람들이 여론조사하냐

    • BlogIcon 너나 놀지마 2011.05.24 17:32  댓글주소  수정/삭제

      유느는 국민아들이거든
      유느 대한민국 전국방방곡곡 누가 모름
      그렇게 따지면 원빈은 듣보잡이냐
      시골할매들이 모른다고 듣보잡이라고 할기세네 ㅋ

    • BlogIcon 너나 놀지마 2011.05.24 17: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리스피아르 먼저 공부하셔
      여론조작으로 몰고 싶으신가
      광고주들까지 인정하는게
      리스피아르입니다
      고갱님 ㅋㅋ
      죄다 3위했는데 ㅋㅋ
      은근 2위드립할 기세네 ㅋㅋ
      2위는 이수근
      2위는 김제동이라니까 ㅋㅋ

  6. 놀고있네 딩신 2011.05.24 17: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울에 24개 나이트클럽서도 유재석은 하나도 없고 강호동이라는 이름걸고 하는 왜이터는 다있다라고 본적이 있을거야 ,광주에도 강호동만 있고 유재석은 없어 ,최고 영업잘하고 인기가 최고야 강호동이라는이름 걸고 하는 왜이터가 ,그거 사야된디 닉네임 강호동이라는 닉네임이 최고 비싸 그런거보면 인터넷은 다뻥이고 이게 실제 능력척도라는거야 알었냐 ,이휘재,유재석 다있어 왜이터 이름이, 안사요 영업이안되서 싸게 팔어도 영업이되냐 안되냐에 따라서 가격이 메겨져요 일동의 권리금 같으거지 안사요

    • ㅋㅋㅋㅋㅋㅋㅋㅋ 2011.05.25 0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넌 강호동 지능적 안티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나이트클럽 드립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기발하다 못해 독보적이다 이 개랙끼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명안해도 니글 다시 읽어보면 아 내가 정말 등신은 등신인가보다.. 하고 생각 하겠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강호동팬할만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 시끄러운거 좋아하면 김나영이나 그 드림팀 엠씨하는애 누구지 ㅋㅋㅋㅋㅋ이름도 모르겠넼ㅋㅋ 갸네들도 좋아하겠다 ㅋㅋㅋㅋ 아 나이트클럽ㅋㅋㅋㅋㅋ빵터지넼ㅋㅋㅋ

  7. BlogIcon 나이트클럽이래 ㅋㅋ 2011.05.24 18: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레알 안습 나이트클럽이래 ㅋㅋㅋ
    연예인들에게 물어도 유재석
    일반인에게 물어도 유재석
    1박 여배우들조차 이수근 >>>>>강호동
    아이구 어디 기관에서 나이트클럽에서 쟁반돌이들 조사한번 해주라 ㅋㅋ
    강호동도 1위한번 먹어보게
    이수근 이승기가 배추냐 상추냐 뭘 맨날 키웠다고 자랑질임
    니들 주장대로면 강호동은 나영석이 키웠네
    나영석과 아이들 이라더니
    나영석은 강호동을 키우고
    강호동은 이수근 이승기를 키우고
    근데 일단 암부터 해결봐야지
    어떻게 그렇게 잘키우는 능력자가 사람을 암을 만들지
    유재석은 내가 키웠다 자랑질이 필요없는데
    다들 알거든 유재석이 얼마나 잘 밀어주고 배려하는지
    니들처럼 확성기에 대고
    내가 키웠다 키웠다 안떠들어도 되거든
    유재석 능력 다아는 사실이니까
    예능선수촌 시절은 잊어셨나
    최소한 1박 게스트에게라고 1위해야지
    1위 이수근
    2위 강호동
    3위 이승기
    그래도 니들이 죽어라 씹어대는 이승기는 이겼네 ㅋ
    다행이다
    이승기라도 이겨먹었으니 ㅋㅋ
    니들도 기쁘지 저 시키 존나 꼴뵈기 싫은데 이겼으니
    하지만 어떤 경우에도 이수근은 넘사벽이네
    그러니까 이수근한테 단순하다고 무시나 당하지 눙물나네

  8. 놀고있네 딩신 2011.05.24 18: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꾸 이수근을 끌어들이네게임을 잘할거 같어 이수근 선택했다잖어 ,그럼 스포츠 댄스 무도편에서 유재석 마지막에 뽑았는데 박명수가 두명 선택했고 그거는 ,나이트 클럽 안가밧구만 무도회장 서울 24군데라고 햇어 그거는 클럽포함 ,성인나이트도 포함이고 그럼 클럽은 젊은애들이 많이 가는데잖어 근데 유재석이라는 닉네임 왜이터 없다잖어 강호동은 다있고 젊은애들도 안찻는데 유재석야

  9. 놀고있네 딩신 2011.05.24 18: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이트클럽에서 왜이터는 개인장사야 ,테이블에가서 술값이 10만원 나오면 나이트클럽과 몃대몃으로 나눠 먹는거다 ,근데 강호동은 다있고 유재석은 없다라는것은 클럽도 그렇고 클럽은 젊은 애들이 많이 가는데 아냐 ,근데 유재석이 없다는것은 별볼일 없다는거야 ,인터넷과는 차이가 엄청나다는거지 다잇어 이휘재도잇고 박찬호 ,조용필 ,박지성 ,김연아도 잇다 왜이터 닉네임이 근데 가장 인기있고 영업 잘하는 왜이터는 강호동이라는 왜이터야 대전서도 그렇고 알었냐 물어바 나이트 클럽 놀러 가는 사람들 한테 강호동 닉네임 살려면 비싸게 사야돼요 일종의 권리금이지 그냥 가서 왜이터 하는거 아니다 경험있고 왜이터 경력있는 사람들이 나이트 왜이터 하는거야

    • ㅋㅋㅋㅋㅋㅋㅋㅋ 2011.05.25 01:09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그리고 왜이터를 썼을때 난 오탄줄 알았짘ㅋㅋㅋㅋㅋㅋㅋ근데 다 왜이터라고 써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초등교육은 받았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 오늘의 새로운 가르침이다, 왜이터가 아니라 웨이터다 개랙끼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외잍허라고 안한게어디냨ㅋㅋㅋㅋㅋㅋㅋㅋ

    • 화이팅~ 호동 오빠 ㅋ 2011.05.25 1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그렇군요 얼마나 인기가 좋으면..ㅎㅎ
      요즘 광고도 참 많이 찍죠 강호동 오빠
      인기가 하늘를 찌르고 있죠~^^

  10. 굿럭 2011.05.24 23: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단한 안목이시네요.구구절절 다 맞는 말씀~~ 공감합니다^^
    전 강호동씨 프로보고 나면 언제나 기분 좋아집니다.
    제 몸속 에너지가 무한 생성되는 느낌!!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 2011.05.25 0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99절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호동씨 프로 보고 몸속 에너지가 무한생성 되셨쎄여~?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 엠피쓰리파일로 해서 듣고 다니시지옄ㅋㅋㅋㅋㅋㅋㅋㅋ아님 동물농장에서 돼지 멱따는소리 녹음해서 들으시던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헤비메탈 좋아하시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렇지요~ 2011.05.25 10:30  댓글주소  수정/삭제

      굿럭님 제 생각과 같으네요.
      그래서 강호동씨가 진심 좋습니다..ㅎㅎㅎ

    • BlogIcon 2011.05.25 16:48  댓글주소  수정/삭제

      강빠들 진짜 얍삽하네
      포투랑 카푸리에서 댓글 더럽게 쌍스럽게 달던 행태
      기억나는데 느닷없이 상냥모드네
      왜 니들은 초딩이고 우리는 어른이다 이런컨셉으로 몰려구
      강호동이 뒷담화안한다고 ㅋㅋ 못믿겠는데
      강빠들 하는일이 니들 멤버 뒷담화에 씹고까는게
      일이던데 골수강빠들이 그모양인데
      강호동도 그렇겠지
      원래 스타와 팬은 닯잖아 ㅋㅋ
      유재석갤:강호동갤
      한쪽은 너무 썩었어 ㅋㅋㅋ
      실컨 씹고 까고 멤버까는건 진짜 이해되는데
      어떻게 나영석을 까냐
      강호동 키워준게 나영석인데
      은혜를 원수로 갚네 ㅋㅋ
      왜이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끼리끼리니 왜이터나 명언병이나 ㅋㅋㅋㅋ

    • ㅎㅎㅎㅎㅎㅁㅊ 2011.08.07 2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밋는댓글읽음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래서 정신병자들은 무서운거군하

  11. 강호동의 영원한 팬이 되고자.....^^ 2011.05.25 18: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 글에 백번 천번 만번도 더 동감합니다.물론 신이 아닌 이상
    누구든 완벽할 순 없지만 그래도 그중 최고 엠씨라고 생각하구요
    강호동씨의 평에 고개를 끄덕끄덕~ㅎ 기분 좋게 읽었어요 ^^

  12. 국민들의 엠씨는 강호동 2011.05.27 08: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 같은 엠씨가 또 나올까요.
    제가 살았던 시대에 강호동씨와
    함께 였다는게 정말 감사할뿐이죠.
    후에 숨어서 응원하고 마음으로 응원했던
    팬들이 많았음을 강호동씨가 알아줬음 하네요.
    강호동!!!! 화이팅이에요. *^^*

    • 강호동씨가 유일한 국민 엠씨 2011.06.12 15:17  댓글주소  수정/삭제

      강호동씨가 최고라고 그누구도 따라올자
      없다라고 생각하며 응원하는 일인 추갑니다.^^

  13. 그냥 좋게말하자면 2011.05.30 06: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의 제목이 잘못됬네요. 유재석씨의 서브프로그램 vs 강호동씨의 매인프로그램 이렇게 비교하면서 유재석이 못이긴다니.... 서로 각자의 장단점이 있는 MC 입니다. 유재석씨가 무릎팍도사 한다고 생각해봐요... 무릎팍도사가 지금보다는 안되겠지요? 마찬가지로 강호동씨가 무한도전을 한다고 생각해봐요... 무한도전 역시 지금보다는 안되겠지요.

    서로 다른 영역을 가진 MC를 비교하는건 조금 힘들고, 그리고 일단 글의 제목 자체가 말이 않됩니다. 글 쓰느라 수고 하셨네요............

  14. 참..아직도.. 2011.06.06 14: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도 유재석,강호동 비교글이 올라오다니 정작 당사자들은 그렇게 안보이던데.. 왜이렇게 다들 비교하는 걸 좋아하는건지..ㅉㅉ..

    • 그니깐효 2011.08.07 22:12  댓글주소  수정/삭제

      근히까효 주재에 누가 누굴 평가해?둘다 우리나라 탑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기자님 일이나 햏ㅎㅎ다음애 평가할 정도의 가치가 될때 두분 평가햏ㅎㅎ^^

  15. - 2011.06.09 0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고야.. 댓글 몇 개 읽다가 그냥 내렸습니다.
    런닝맨 자체는 현재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지만(1회에 비해 매우 성장했다고 봅니다. 특히 sbs예능이라는 것을 고려하면요. 부족한 점도 많지만 그만큼 성장하는 것도 눈에 보이는 묘한 프로그램..) 중장년층에게 매력있는 포맷은 아니다보니 현재 고비가 온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이 포맷으로 1년 가까이 달려온 것 같은데 시청률 오를만 하니 나가수가 나오고, 또 다시 괜찮을만 하니 2부로 소리소문도 없이 보내버리고.. 이제는 시청률을 반등시키기엔 타이밍을 다소 놓친 것 같기도 하고..
    다만 글쓰신 분 제목 센스가 아주 어마어마 하시네요. 쓰실 때 설마 이 글에 댓글이 많이 안 달릴 거라고 생각하진 않으셨겠지요. 이렇게 댓글이 주렁주렁 달려 난리법석인데도 조치 하나 안 하시는 거 보면 애초에 이런 걸 바라고 쓰신건지 참..

    • 앞 뒤 안맞는 쉴드질 2011.06.12 15:11  댓글주소  수정/삭제

      역시 유빠들은 남탓에 목숨을 거는 인간들이죠
      나가수든 뭐든 어떤 상황이 오든 메인 엠씨는
      더욱 더 노력해서 이겨내란 말이죠.당신에들에겐
      신이지 않습니까?ㅋㅋ 신요~ㅋㅋ 뭐가 두렵겠나이까 ㅋ

  16. 영원히 이길 수 없습니다 2011.06.12 15: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가지 덧붙이면 팬들의 팬질 수준차이도 있죠
    아마 한사람은 영원히 누릴것이고 한사람은
    나락으로 떨어질거라고 믿습니다. 바라는바는 아니지만
    그게 이치 아니겠습니까? 지금이 그 시작이라고 봅니다.

  17. 헐ㅋ유치해 2011.07.30 18: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유치한글을논리적으로있어보이게써놓고편가르는놀이나하고계시다니ㅋ열아홉인제가봐도유치하고오글거리네요.유빠가어쩌고할게아니라강빠들이나좀자제하세요 이건뭐강호동그냥그랬던사람까지강호동싫어하게만드네ㅋ유재석신동엽김제동이국민엠씨후보 강호동은까인지오래임ㅋ요식업으로돈이나버세여

  18. 헐ㅋ유치해 2011.07.30 18: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유치한글을논리적으로있어보이게써놓고편가르는놀이나하고계시다니ㅋ열아홉인제가봐도유치하고오글거리네요.유빠가어쩌고할게아니라강빠들이나좀자제하세요 이건뭐강호동그냥그랬던사람까지강호동싫어하게만드네ㅋ유재석신동엽김제동이국민엠씨후보 강호동은까인지오래임ㅋ요식업으로돈이나버세여

  19. 만수 2011.08.10 16: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재석씨는 어떤프로를 나오던
    열심히하는 모습이 보기좋은 연예인
    인데 티비로 본것만 가지고
    런닝맨 보다 무한도전에 좀더 열심히
    한다는 말도안되는 소리를 일반화
    시키시네요 이것만 봐도 이 글의
    수준이 얼마나 허접한지 알수있었습니다

  20. 라이거 2011.09.06 11: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야 그래서 탈세 하셨어요^^ 예전부터 국민MC는 유재석 뿐이였고 지금도 그렇죠^^ 탈세하고 국민의 의무를 저버린 MC가 국민MC?? 방송에서 그만 떠나야지 안그래요^^

  21. 무슨소리 2012.06.20 17: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미 답나왔네.......그만좀 헛서리하지말고.....싱겁다....불상하고....이래서라도 안위됀다면.....만것해라.....어차피 영원한 국미앰씨는 유재석이구만...




[1박 2일]이 '여배우 특집'을 하겠다고 발표했다.


[1박 2일]로선 [나는 가수다] 출범 이 후, 화제성 면에서 줄곧 수세에 몰렸던 현 상황을 타개할만한 '반전카드'를 적시에 들이민 셈이다.


일단 반응은 폭발적이다. 최지우, 염정아, 김하늘 등 평소에 TV에서 만나보기 힘든 여배우들이 전격적으로 출연한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이 중 특히 '최지우'라는 이름 세글자는 도드라진다. [무릎팍도사]의 열렬한 구애도 뿌리친 그녀였다. 그랬던 최지우가 왜 [1박 2일] 출연에 놀라울 정도로 '선뜻' 응했던 것일까.


최지우는 [겨울연가] 이후로 '한류스타' 반열에 올라선 뒤, TV 프로그램 노출을 극도로 자제해 왔다. 그녀는 은근한 신비주의 전략을 지속적으로 사용해 한류스타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보존하는 한편, 자신의 브랜드 가치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려 일본발 '지후히메 신드롬'을 꾸준히 유지했다. 최지우가 범접할 수 없는 톱스타 이미지를 확보하게 된 것도, 지금까지 일본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것도 이 신비주의 전략에 힘입은 바 크다.


허나 최지우의 이러한 신비주의 전략은 '대중과 괴리' 된다는 점에서 심각한 부작용 역시 양산했다. 과거 최지우는 예능 프로그램에 나오는 걸 은근히 즐겨하던 여자 스타 중 한명이었고, 여러 방면을 통해 대중과 적절한 소통을 이어나간 배우였다. 최지우가 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 한국 '트렌디 드라마의 여왕'으로 군림할 수 있었던 근간에는 이러한 친 대중적 이미지가 기저에 존재하고 있었다.


이러다보니 최지우가 구사한 신비주의 마케팅은 대중에게 다소 갑작스럽고 당황스러운 것으로 받아들여진 측면이 있었다. 매년 드라마 한 편씩은 꼭 출연하던 그녀가 점점 TV에서 사라지더니, 어느샌가 일본에서 추앙받고 사랑받는 '지우히메'로만 존재하고 있을 때 대중이 느낀 상실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큰 것이었다. 한 마디로 최지우의 신비주의 마케팅은 장점과 약점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양날의 칼'이었던 셈이다.


'흥행불패' 최지우가 내놓는 작품마다 참패를 당하기 시작한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최지우는 누가 뭐래도 방송가에서 알아주는 흥행 메이커였다. 나오는 드라마마다 대박 행진을 이어갔고, 출연하는 작품마다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첫사랑][신귀공자][아름다운 날들][진실][겨울연가][천국의 계단] 등 이름만 말해도 알만한 드라마가 모두 최지우의 대표작이라는 것만 봐도 그녀가 얼마나 대단한 흥행력을 갖췄던 배우였는지를 똑똑히 알 수 있다.


허나 [천국의 계단] 이후로 대중 노출을 꺼리면서 흥행세는 급작스럽게 하락세로 돌아섰다. 오랜 고민 끝에 출연한 [에어시티]는 한 자릿수 시청률로 부진하며 최지우의 이름값에 먹칠을 했고, 아예 일본을 겨냥해 만들었던 [스타의 연인]은 한국과 일본 모두 그저 그런 반응을 얻으며 소리소문 없이 종영했다. 심사숙고 끝에 선택한 작품이 흥행부진의 늪에 빠지는 것은 최지우가 미처 예상하지 못한 당황스런 상황이었다.


사실 신비주의 전략이라고 하는 것은 어느정도 공고한 흥행세가 뒷받침 되어야만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는 성질의 것이다. 배용준이 지금까지 신비주의를 유지하는 것도 [겨울연가] 이 후 [태왕사신기]가 대성공 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고 신비주의의 상징이라고 일컬어지는 심은하와 이영애 역시 각각 [청춘의 덫]과 [대장금]이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기 때문에 건재함을 과시할 수 있었다. 최지우가 이들처럼 신비주의 전략을 구사하려면 안정적인 흥행력과 대중 소구력이 반드시 전제되어야 한다.


결국 최지우는 현저하게 떨어진 대중과의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1박 2일] 출연이라는 극약처방을 꺼내들었다. 전격적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내 대중과의 괴리감을 줄이는 한편, 스타 최지우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분위기를 반전시켜 보려는 전략인 셈이다. [1박 2일]에게 최지우가 여배우 특집의 '빅카드' 인만큼 최지우에게도 [1박 2일]은 일대 터닝포인트를 만들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그런데 왜 그녀는 [1박 2일] 보다 먼저 출연요청이 들어온 [무릎팍 도사]에는 출연하지 않은 것일까. 오히려 자기 이야기를 풀어내며 대중에게 강한 임팩트를 남길 수 있는 프로그램은 [1박 2일]보다 [무릎팍 도사]가 더 유리할텐데 말이다. 여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존재한다.


우선은 [1박 2일]이 [무릎팍 도사]보다 시청률이 3배 가까이 높다는 점이 최지우에겐 더 매력적으로 다가왔을 것이다. 기왕 큰 맘 먹고 출연할 예능 프로그램이라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보는 곳에 출연하는 게 극대화 된 효과를 뽑아낼 수 있다. 게다가 [1박 2일]은 [무릎팍 도사]보다 시청자 층도 훨씬 폭넓다. 대중과 전격적인 '화해'를 해야 할 필요가 있는 최지우에겐 이 또한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다.


게다가 [무릎팍 도사]는 개인사에 대해 끊임없이 언급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뒤따른다. 이렇게 되면 그간의 연기력 논란부터 이진욱과의 열애와 결별까지 시시콜콜한 이야기까지 모두 건드려야 한다. 이건 최지우에게 상당히 부담스러운 일이다. 잘못 하다간 긁어 부스럼 만드는 꼴이 될 수도 있다. 대중에게 보다 친밀하게 다가가기 위해서 자신의 약점까지 드러내는 일은 자칫 그간 지켜온 이미지까지 무너뜨리는 치명적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에 비해 [1박 2일]은 자기 얘기를 할 필요가 없다. 그저 [1박 2일] 멤버들, 같이 출연한 여배우들과 즐겁게 뛰어놀기만 해도 자연스럽게 시청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구구절절 자신의 입으로 부연설명을 하지 않아도 대중적인 친밀도 뿐 아니라 이미지 상승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말이다. 여기에 스타답지 않은 소탈함과 털털함을 조금만 보여주면 금상첨화격이 된다. 이것만큼 손쉽게 이미지를 반전시킬만한 카드도 흔치 않다.


최지우는 [1박 2일] 출연을 통해 연예생활의 새로운 활로를 찾으려 하고 있다. 일시에 대중적인 관심도를 높이는 한편, 작품 활동을 시작하며 기대심리를 높이려는 전략이다. 그녀의 [1박 2일] 출연은 어떤 결과를 가져오게 될까. 과연 그녀는 생각한 것처럼 대중과의 괴리감을 줄이며 보다 '친밀한 여배우'로 거듭날 수 있을까. 최지우와 [1박 2일]이 서로 뜻한 바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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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whswocjswo 2011.05.16 14: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지우가 신비주의 하니깐 조금웃겨요 예전 서세원 진행했던 무슨 공포코너인가 거기서 어이없이 우는 모습이 각인되어 있어서요 ㅋ



김종민이 솔로 앨범을 발매하면서 여러 인터뷰를 동시에 소화하고 있다.


김종민의 인터뷰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1박 2일]에 관한 내용일 것이다.


그는 "아직도 [1박 2일]에서는 슬럼프" 라면서도 "엄태웅 합류로 부담감이 많이 줄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강호동이 많이 조언해 준다. 그에게서 많이 배운다."는 말도 덧붙였는데 실상 최근 [1박 2일]을 보고 있노라면 강호동과 김종민의 관계는 다소 '의미심장'하다.


강호동이 김종민에게 큰 관심을 두지 않는 것은 물론이요, 아예 '버린' 느낌까지 들고 있기 때문이다.


김종민이 과거 [1박 2일]의 주축 멤버로 활약했다는 것은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이다. [1박 2일]이 초기에 자리를 잡을 때, 김종민의 활약은 거의 독보적인 것이었다. 그는 [1박 2일]의 실질적 '에이스'로서 프로그램 전반을 종횡무진 한 유일한 캐릭터였다. 특히 김종민은 강호동과 함께 '톰과 제리'의 관계를 설정해 웃음 포인트를 만들어 내는데 천부적 소질을 가지고 있었다. 강호동이 분위기가 잘 안 풀릴 때마다 김종민을 전면에 내세운 건 그가 언제 어디서든 양질의 웃음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강한 믿음 때문이었다.


그래서였을까. 김종민이 입대를 한다고 했을 때 누구보다 아쉬워 했던 것은 다름 아닌 강호동이었다. '에이스' 김종민의 부재로 인해 자칫 프로그램의 전열이 흔들릴까 걱정했던 것이다. 그만큼 김종민은 [1박 2일]의 실질적 권력자이자 핵심인 강호동의 무한한 신뢰를 받고 있었다. 그가 제대하자마자 [1박 2일] 뿐 아니라 [스타킹] 등에 합류하며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손쉽게 예능 프로그램에 안착할 수 있었던 것도 김종민을 전폭적으로 지지했던 강호동 파워에 힘입은 바 컸다.


그러나 예능 트렌드는 바뀌기 나름이고, 대중의 기호는 변하기 나름이다. 불과 몇 년전까지만 해도 '최고'였던 김종민의 예능감은 제대 무렵에 거의 바닥으로 떨어져 있는 상태였고, 특유의 어리바리 캐릭터도 식상하고 올드한 것으로 대중에게 받아들여졌다. 강호동의 전폭적 지지에 힘입어 비교적 쉽게 예능에 복귀한 그였지만 강호동의 기대와 달리 김종민은 예전의 김종민이 아니었다. 김종민이 활약하기엔 예능 판세가 그리 녹록치 않았다.


사실 강호동은 김종민이 [1박 2일]에 복귀할 때, "종민이 같은 경우는 예능감이 있으니까 3주면 완벽하게 프로그램에 적응할 것" 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강호동의 기대는 보기 좋게 빗나갔고 김종민의 방황은 1년이 넘도록 계속됐다. 매사에 소극적이고 주춤거리는 모습은 프로그램 내에서 김종민의 존재감을 더욱 미약하게 만들었고, 이런 악순환이 반복될수록 그는 프로그램에 융화되지 못하고 겉도는 캐릭터로 전락했다.


김종민이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하자, 강호동은 나름 많은 '시도'를 통해 김종민의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 무진 노력했다. 처음에는 [무한도전] 정형돈 캐릭터처럼 "웃기지 못하는 캐릭터"를 부여하고자 했고, 이 캐릭터가 제대로 먹혀 들지 않자 여러가지 상황극을 만들어 그의 예능감을 끌어내 보려 했다. 허나 한 번 자신감을 잃은 김종민은 강호동의 뜻대로 움직여주지 않았다. 강호동의 기대에 부응하기엔 김종민의 캐릭터가 너무 많이 올드해지고, 예측 가능해져 있는 상태였다.


그러나 강호동은 포기하지 않았다. 근 1년이 넘는 시간동안 틈만 나면 김종민을 위한 무대를 만들어줬다. 그에게 끊임없이 말을 시키고, 그의 캐릭터를 명확히 하고자 여러 에피소드를 부여했다. 이 때 터진 것이 바로 [1박 2일] '겨울산장여행' 편이었다. 강호동은 김종민과 손을 잡고 그의 분량을 확실히 뽑아내주는 한편, 과거 김종민을 독보적으로 돋보이게 했던 '톰과 제리' 캐릭터를 그대로 차용해 김종민이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을 창출해냈다.


강호동은 노골적으로 김종민이 '배신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줌으로써 그가 상황극 속에서 자연스럽게 빛날 수 있도록 도와줬다. 프로그램의 밸런스 측면에서 보자면 강호동의 노골적 '김종민 밀어주기'는 그리 바람직한 것은 아니었으나 이 에피소드를 통해 김종민은 슬럼프를 벗고 예능감을 회복했다는 오랜만의 호평을 만끽할 수 있었다. 강호동이 치밀하게 짜 놓은 판세에 김종민이 신나게 논 셈이다.


문제는 이 다음부터다. '겨울산장여행'을 끝으로 강호동은 김종민에게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다 했다고 생각했다. "김종민씨가 드디어 부활했습니다!"라며 공개적으로 김종민의 재기를 선포한 강호동은 이제 김종민이 자신의 도움 없이도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으리라 판단하고 있었다. 허나 이는 강호동의 판단 미스였다. 김종민은 여전히 강호동의 푸쉬 없이는 주춤거리거나 소극적 태도를 견지하고 있었고, 제대로 된 웃음 포인트를 잡아내지도 못했다. 강호동이 판을 짜주지 않으면 한 발자국도 움직일 수 없는 것이 김종민 캐릭터의 비참한 운명이었다.


바로 이 무렵 김종민에 대한 강호동의 태도는 거의 '180도' 뒤바뀌게 된다. 과거 그는 김종민을 상황극의 가운데에 놓고 에피소드의 판도를 짜려고 노력했다. 허나 '겨울산장' 에피소드 이 후, 강호동은 '못 웃기는' 김종민을 웃음거리의 수단으로 만드는 한편 그런 분위기에 동조하는 다른 멤버들의 활약에 더욱 힘을 실어줬다. 가령 이수근이 김종민을 놀린다든지, 이승기가 김종민의 썰렁한 유머에 핀잔을 준다든지 하는 상황에 강호동이 더 주목하게 됐다는 이야기다.


이건 김종민에게 있어서 '청천벽력'과 같은 상황이었다. 강호동과 같은 든든한 우군을 잃어버린다는 건 프로그램 내 적응이 더욱 쉽지 않음을 예고하는 것과 마찬가지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강호동은 '김종민 살리기'의 명분을 포기할만큼 한계상황에 도달해 있었다. 프로그램의 밸런스까지 망치면서 김종민 살리기에 나섰던 그였지만 1년여가 넘는 시간동안 지루하게 이어지는 '슬럼프' 탓에 메인 MC로서 일종의 결단을 내릴 수 밖에 없는 처지에 내몰린 것이다.


게다가 엎친데 덮친격으로 [1박 2일] 새멤버로 엄태웅이 합류하면서 김종민에 대한 강호동의 관심은 상대적으로 더욱 약화됐다. 엄태웅이 신선한 캐릭터와 개성을 바탕으로 예상 외의 활약을 보이면서 최근 강호동은 엄태웅 캐릭터 살리기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종민은 엄태웅 때문에 부담감이 덜해졌다고 안도했지만, 실상을 살펴보면 그는 엄태웅으로 인해 더더욱 주변부로 밀려나고 있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고 있는 것이다.


원래 강호동은 스스로 말하는 것처럼 '선택'과 '집중'에 강한 MC다. 잘하는 사람을 더욱 북돋아 줘서 그 사람으로 하여금 프로그램 전체의 분위기를 업그레이드 시키는게 강호동 진행의 특기이자 매력이다. 그런 그가 '못하는' 김종민을 1년 넘는 시간동안 굳이 어렵사리 끌고 가려 노력한 것은 누가봐도 파격적 은전이었다. 이런 측면에서 강호동이 짜놓은 판에서 실컷 뛰어놀지 못하고, 강호동이 억지로 주어준 기회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던 것은 김종민이 저지른 실책 중 가장 큰 실책이었다.


이제 모든 것은 김종민의 노력에 달려있다. 강호동의 그늘에서 벗어나 온전히 자신만의 예능감을 찾아야 할 때가 도래했다는 이야기다. 아직도 슬럼프라고 '뻔뻔하게' 얘기하는 건 곤란하다. 이건 그를 믿어 준 강호동에게나, 시청자들게나 예의가 아니다. 시청률 격전지라고 불리는 주말 황금 예능타임에 제 값 받고 제 몫을 다하는 건 연예인으로서 최소한 지켜야 하는 도리다. 강호동만큼이나 시청자들도 김종민을 봐주는 것에 대해 한계점에 도달해있다.


과연 김종민은 언제나 이 지루한 방황을 끝낼 수 있을까. 이제 양단 간의 결단을 내릴 차례다. 정말 미친 듯이 몸 바쳐서 열심히 하든지, 그럴 자신이 없으면 쿨하게 그만 두든지. 강호동에게 버림받는 것보다 더 무서운 것이 시청자들에게 외면받는 것이라는 걸 김종민 스스로 반드시 깨달았으면 좋겠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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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븅신 2011.04.20 23: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넌 븅신

  3. pictorie 2011.04.20 23: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종민한테 하고싶은말...난 그의 인간성이나 미래 등 개인적인 것에 대한 지적질하고싶지 않다...그러나 내가 잴 좋아하던 프로그램을 계속 볼 수 있게 해줬으면 하는 것이다.. 그의 1박2일 내에서 연예인으로서 무능력과 보는 나로 하여금 손발을 오그라들게 하는 것을 보면서 조직내에 무능력으로 이렇게 오래 무임승차할수있는 비결이 궁금할정도다...아마 일반회사 같으면...벌써...

  4. 요새 잘하던데? 2011.04.21 0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겨울산장이후 강호동도 무조건 감싸는게 아니라 못웃긴다.라는걸 어필해서 오히려 띄어주고 엄태웅온뒤로 부담감 사라져서 요즘 재미있던데...;;
    요새 자기 밥그릇 챙겨먹고 있다는 소리 나오고 있는데 뜬금없이 무슨 강호동이 버렸네 김종민 슬럼프네 이러지...김종민이 강호동이 조언많이 해준다고 말했는데 그걸 무시하고 그냥 혼자 상상을 막 해서 글 쓰셨네요.

    그냥 한번에 김종민에 강호동까지 훅 보내네..요새 김종민은 겨울산장이후
    지 밥그릇 챙겨먹기 시작했으니깐 긿이나 어떻게 좀 해봐요.

    김종민보다 오래하는데 아직도 그모냥인 긿이 있는데 무슨 김종민을 깜...
    내가 토요일 긿 일요일 김종민땜에 짜증났는데 김종민은 이제 정신차린것같고

    제발 긿이나 이런글 한번 봤음 좋겠음...
    얘는 진짜 왜케 재미없다는 기사한번 안나나...

  5. fantavii 2011.04.21 0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 김종민이 목숨걸고 열심히 하는 캐릭터(라기보다 사람 자체가) 아닙니다.

    하지만 모두가 뭔가를 학교공부하듯이 열심히만 해야만 되는건 아님.

    그러나 1박2일에서는 그런 캐릭터로 용서가 안된다는게 문제.. (누구도 아닌 강호동이 리더인데..)

  6. 케케케 2011.04.21 0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종민은 어딘지 모르게 답답해 보인다고 해야 하나... 김종민을 영입 한게 제작진의 실수라는 생각이 드네요

  7. 지나가다 2011.04.21 08: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팬픽을 쓰세요 팬픽을...

  8. 2011.04.21 09: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씨 여기서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9. Favicon of http://o37vs67o.tistory.com BlogIcon o37vs67o 2011.04.21 10: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은 이승기만 있으면 되니깐. 하지만 이승기 군대가면 강호동 완전 망하는 거지 뭐... 지금도 간신히 이승기에 묻어가고 있는데 ㅋㅋㅋ

    • 열폭자 2011.04.21 1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억지 부리지마라~ㅋㅋ
      은근히 강까하면서 속으론 두사람 다에게 열폭질..ㅋㅋ

  10. Favicon of http://rmbh.tistory.com BlogIcon samaleph 2011.04.21 14: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그냥 생각 없이 재밌게만 보고 있었는데, 끌끔한 설명 덕분에 1박 2일에 대해 더욱 이해가 갑니다.
    한없이 어리버리로 구박을 받는 캐릭터인 김종민이 불쌍하긴 하지만, 그래도 재미있습니다. 김종민도 가민히 있진 않으니 발전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11. BlogIcon ㅋㅋ 2011.04.21 19: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 이수근 부터 이기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위 유느님 40%대
    2위 이수근 20%대
    3위 강호동 20%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 Favicon of http://o37vs67o.tistory.com BlogIcon o37vs67o 2011.04.21 19: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 완전 거품이지~ 능력도 박명수 보다도 안돼고...
    능력 보다는 언플로 떳지...ㅉㅉ

    • 설친다고 욕본다 2011.04.22 08: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난 왠지 니가 누구인지 알 것 같어 ㅋㅋㅋㅋ
      좀비 유빠야~~ㅋㅋㅋ

  13. Favicon of http://daero0206.tistory.com BlogIcon Daero 2011.04.21 20: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은 김종민이 빵빵 터지게 하던데 지 멋대로 놀고 있네.

  14. dsdfsd 2011.04.21 23: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티스토리 블로거들은 왜 이렇게 1박2일, 1박 2일 멤버들 못 잡아 먹어서 안달인지 ㅋㅋ

  15. 댓글을 보아하니 2011.04.22 07: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보들의 대행진이네
    이넘들보다 더 돈벌면서 더 추찹한 행태를 보이는 애들이 얼마나 많은데 말이지.눈에 보이는게 다가 아니야 애들아

  16. 00 2011.04.23 0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 어떻게 이렇게 옳은 말만 흥미롭게 구구절절 쓰실수가 있으세요!!!
    존경합네다!!!!!!!!!!!!!!!

  17. 00 2011.04.23 0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 어떻게 이렇게 옳은 말만 흥미롭게 구구절절 쓰실수가 있으세요!!!
    존경합네다!!!!!!!!!!!!!!!

  18. vchris 2011.04.26 17: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들 이런식으로 김종민이 욕먹으니까 다들 군대 안가려고 하지. 공익이나마 다녀왔으니 구박좀 그만들 하자. 또 다른 이빠진 원숭이 만들지 말고

  19. vchris 2011.04.26 18: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들 이런식으로 김종민이 욕먹으니까 다들 군대 안가려고 하지. 공익이나마 다녀왔으니 구박좀 그만들 하자. 또 다른 이빠진 원숭이 만들지 말고

  20. 근데 2011.05.02 02: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김종민 참 불쌍하긴 하네요. ㅋㅋ 공익 가기 전만해도 강호도오가 톰과제리의 관계였고, 발꿈치로 강호동 공격하는거나, 뭐 제값을 했는데 공익 갔다와선 한방에 훅갔지요. 왜 훅갔는지 모르겠습니다. 현역도 아니고 공익인데...

    아무튼 옛날엔 나름 에이스 였는데 이렇게 욕쳐먹는게 불쌍하기까지하네요.

  21. 공감합니다 2011.05.03 14: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종민은 까여도 마당합니다..1년4개월이 넘는 시간동안 1박애청자들에게 스트레스를 주었구요. 재미를 반감시켰구요. 짜증을 유발시켰습니다.
    지상파는 공공재구요. kbs는 공영방송입니다. 시청자들이 연기자들보다 중요한겁니다. 다수의 시청자들이 희생을 할 이유는 없습니다. 김종민 보기 싫다고 말할자격이 있는분들이구요. 그 분들이 처음부터 김종민을 싫어했겠습니까? 김종민 본인이 그렇게 만든겁니다. 누구 탓할께 못되요..
    직장에서 밥값못하면 책상치운다죠.
    1년4개월여동안 기회를 준거면 밥값해줘야 되는거 아닙니까?
    아직도 밥값못하는건 사실이잖습니까?
    언제까지 시청자들이 부모의 마음으로 기다려줘야하는겁니까?
    시청자들이 스트레스해소 재미를위해서 1박을 시청하는건데요.
    거기에 방해를 주고 오히려 역효과를 주는 그깟 연예인한명때문에 피해를 입으면 안되는거 아닌지요?
    시청률도 갈수록 하락세로 돌아서더군요..나가수의 화제성과 평가가 좋고..김연아 프로까지 경쟁프로로 들어오면 솔직히 시청률 더 떨어질수있을겁니다.
    그때까지 가면 아마 김종민은 매장당할정도로 더 욕쳐먹을겁니다. 그 원흉을 어디서찾을까요? 현명한 대처를 바랍니다



이경규가 불안하다.


흔들리고 있다. 추세가 심상치 않다는 것이 큰 문제다.


2010년 화려한 부활의 날갯짓이 2011년 급격히 꺾여버리고 있다. 상승세에서 하락세로 돌아선 것이다.


이러다가 자칫하면 그 유명한 KBS 연예대상의 '저주'의 희생양 중 한 명이 될 듯 위험해 보인다.


작년 2010년은 이경규에게는 기회의 해이자 부활의 해였다. 근래 부진했던 성적을 훌훌 털어버리고 멋지게 재기에 성공했다. 연예계에서 찬사가 쏟아졌고, 대중들에게도 박수 갈채를 받았다. 정상을 지키는 것도 어려운데 정상에서 내려왔다가 다시 정상을 재탈환했다. 박수를 받지 못할 이유가 없었다. 명불허전, 백전노장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을 정도였다.


이경규의 재등장은 견고하던 유-강 라인에 타격을 줬다. 몇 년간 유강이 독식하던 연예대상 중 하나가 이경규 차지가 됐다. 미세하지만 유강의 시대에 균열을 일으킨 것이다. 유-강 시대는 여전히 유지됐지만, 이경규의 등장은 유-강 역시 영원할 수 없음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가 됐다. 양강 구도에서 삼파전으로 바뀌었고 방송 3사 예능이 치열하게 자존심을 벌였다. 예능계의 지각변동이 일어난 것이다.


이경규의 이러한 '화려한 부활'에 가장 큰 공헌을 한 프로그램은 누가 뭐래도 [남자의 자격]이다. [남자의 자격]은 이경규가 [일밤]에서 불명예 퇴진한 뒤 울며 겨자먹기로 들어간 프로그램이었다. [1박 2일]의 서브 프로그램이라는 인식이 강했고, 성공 가능성도 희박했다. 김국진, 김태원, 김성민 등 멤버들의 면면이 경쟁사와는 상대가 되지 않았다. 게다가 경쟁작은 당시 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던 [패밀리가 떴다]였으니 희망이 보이질 않았다.


그런데 1년 사이에 상황이 급변했다. "이 프로그램은 반드시 성공한다" 는 이경규의 호언장담처럼 [남자의 자격]이 극적인 성공을 거뒀다. 지리산 종주, 마라톤 등으로 서서히 시청자 층을 공략하더니 급기야 '하모니 편'으로 대박신화를 일궈냈다. [남자의 자격] 하모니 편은 대한민국 전체를 들었다 놨다 한 레전드급 에피소드로 기록됐다. 시청률도 30%에 육박했으니, 국민 예능이라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였다.


'하모니 편'의 성공은 그대로 이경규의 공으로 돌아갔다. 누가뭐래도 [남자의 자격]의 수장은 이경규였다. 이경규는 타고난 완급조절과 성실한 미션 수행 자세를 보이며 [남자의 자격]을 [1박 2일]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히트 프로그램으로 성장시켰다. 시청률이 낮을 때나, 높을 때나 흔들리지 않고 멤버와 제작진을 다독이며 진일보 한 그에게 KBS는 '연예대상'으로 보답했다. 2년 연속으로 이어지던 '강호동 독주'가 스승 이경규로 하여금 무너졌다. 이경규로서는 통산 7번째 연예대상, KBS에서는 첫 번째 연예대상의 쾌거였다.


그런데 2011년 들어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남자의 자격]의 하락세가 눈에 띄게 뚜렷해 지고 있다. 그건 객관적인 시청률 표에서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잘하면 20% 초반, 못해도 10% 중반은 나왔던 시청률이 10% 초반대로 떨어지더니 급기야 한 자릿수 시청률에 근접해지고 있다. 불과 몇 개월 전 '하모니 편'으로 시청률 30% 신화를 일궈냈던 것에 비하면 초라한 지경이다.


문제는 이 시청률 하락세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는 데에 있다. 유재석의 [런닝맨]의 추격도 따돌렸던 [남자의 자격]이 7인의 가수를 앞세운 [일밤] '나는 가수다'에 단단히 발목을 잡혔다. 첫 방송부터 화제를 모으며 시작했던 [나는 가수다]는 7인의 실력파 가수들의 뛰어난 무대로 온-오프라인의 열광적인 반응을 독차지하며 단박에 동시간대 최고 이슈 프로그램으로 떠올랐다. 초반 이슈 선점에서 [남자의 자격]이 [나는 가수다]에 완패한 것이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온-오프라인의 열광적인 반응들은 그대로 시청률에 직결됐다. [나는 가수다]는 방송 2주만에 18%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단숨에 동시간대 1위 코너로 자리매김했다. 2년 넘게 죽을 둥 살 둥 열심히 해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한 [남자의 자격]에게는 상당한 충격이 아닐 수 없었다. [남자의 자격] 신우철 PD가 "내 새끼, 이대로 죽게 내버려 두지 않는다." 와 같은 센 발언을 한 것도 바로 이 때쯤이다.


상황이 이렇게 돌아간다면 이경규로서는 상당히 불안하다. 연예대상을 받았으면 그만큼 값어치를 해서 자신의 이름값을 유지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남자의 자격]의 안정적인 푸쉬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그것이 실패하면 모처럼 상승세를 탄 분위기가 급격히 하락세로 돌아갈 수 있다. 30년 동안 연예계 바닥에서 구른 이경규가 그 정도 이치를 모르지는 않을터다.


문제는 회생 가능성이 뚜렷하게 보이질 않는다는데 있다. 지금은 [남자의 자격]이 어떠한 미션을 내 놓아도 시청자들의 관심을 얻기 힘든 구도다. [나는 가수다]가 모든 이슈를 선점해 버렸기 때문이다. 세상의 모든 관심이 [나는 가수다]에 쏠리면서 이번에 야심차게 내밀었던 '라면의 달인' 에피소드도 중박 정도에 그쳐 버렸다. 이 정도면 무안한 수준이다.


은연중 'KBS 연예대상의 저주'가 떠 오르는 것도 이 때문이다. KBS 연예대상의 저주는 방송가에서도 유명하다. KBS 연예대상을 받으면 극심한 슬럼프가 뒤따라 온다는 이야기는 여러 곳에서 자주 언급됐다. 신동엽, 탁재훈, 박준형, 김제동, 이혁재 등이 저주의 희생양으로 거론되기도 한다. KBS 연예대상의 저주를 피한 사람은 단 두명, 유재석과 강호동 뿐이다. 유강의 시대는 저주도 무색할 만큼 견고하고 단단했다.


그런데 애석하게도 KBS 연예대상의 저주가 이경규만큼은 비켜가지 않는 듯 보인다. 사태를 차근차근 풀어나가기엔 경쟁작이 너무 '셌다'. 그것도 20년 절친인 김영희 PD가 내놓은 작품이니 더더욱 뼈아프다. "위기를 겪고 나니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을 알게 됐다던 이경규도 다소 당황한 눈치다. 그러나 반전카드는 언제든지 있는 법이다. 이경규와 [남자의 자격]이 내놓을 반전카드가 성공만 한다면 저주의 희생양에서 제외될 수도 있다.


우선 양준혁 투입이 이경규에게는 절호의 찬스가 될 수 있다. 김성민의 탈퇴 이 후, 동력을 잃어버린 듯한 상황에서 양준혁이라는 새로운 얼굴의 등장은 분위기를 일거에 쇄신할 수 있는 좋은 포인트다. 이경규가 적극적으로 양준혁의 캐릭터를 만들어 간다면 리더쉽을 회복함은 물론이요,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과거 운동선수 강호동을 키운 그다. 양준혁도 이경규가 '만들기' 나름이다.


여기에 [나는 가수다]에 빼앗긴 '이슈 메이커' 자리를 되찾기 위해 강한 미션도 동시에 내놨다. 작년 시청자들의 큰 호평을 받은 마라톤 미션이 다시 한 번 등장한다. 하반기에는 박칼린을 내세운 합창단 시즌 2가 기획중이다. 특히 합창단 시즌2가 시작되면 대중의 시선이 어떻게 움직일지 아무도 모른다. 그만큼 내재되어 있는 폭발력이 상당하단 이야기다.


양준혁과 대박 미션이라는 두 가지 반전카드를 양 손에 쥐고 있는 이경규로서는 이 카드들 중 하나라도 성공시켜야 한다. 두 개 모두 성공한다면 금상첨화겠지만 하나만 성공해도 체면치레는 할 수 있다. 문제는 두 개 모두 실패하는 최악의 사태다. 양준혁 투입이 예상외로 '부정교합'을 일으키고, 미션들이 별다른 주목을 못 받을 시에 [남자의 자격]은 출범 이래 최대 위기를 맞게 된다. 이건 [남격]의 수장인 이경규에겐 반드시 막아야 하는 시나리오다.


다행인 것은 최근 [나는 가수다]가 재도전 논란에 휩싸여 한 달간 방송유예를 선언했다는 것이다. [나는 가수다]의 예상치 못한 일격에 휘청거렸던 [남자의 자격]에게 어느 정도 팀을 재정비 할 충분한 시간이 주어진 셈이다. 게다가 이 시기에 양준혁이 투입된다. '마라톤 미션 카드'도 사용된다. [나는 가수다]의 부재를 틈타 두 개의 반전카드를 모두 극대화 시킬 절호의 찬스다. 이경규에게는 예상 외의 호재다.


이경규가 KBS 연예대상의 희생양이 되지 않으려면 이 시기를 잘 활용해야 한다. 그렇지 못하고 어영부영 있다가는 죽도 밥도 안 된다는 걸 그가 제일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일요일 황금시간대 시청률 경쟁에서 진다는 건 MC 생명을 걸고 '반드시' 막아야 하는 문제다. 20년을 몸 담은 [일밤]에서 시청률이 부진하다는 이유로 버려진 그다. 뒷맛이 씁쓸하지 않을 수 없다.


4월 한달동안, 이경규는 이경규 나름대로 MBC는 MBC 나름대로 팀을 재정비 할 시간을 갖는다. 주목되는 건 팀 재정비를 마친 5월이다. [남자의 자격]은 그 때쯤이면 양준혁 투입 효과를 어느 정도 본 상태일테고, [나는 가수다]는 포맷과 멤버 변경을 통해 새로운 기획 프로그램으로 거듭나 있을 때다. 한 마디로 동시간대 1위를 놓고 피말리는 경쟁에 돌입해야 한다. 지면, 끝이다.


이경규는 [남자의 자격]을 두고 "내 생애 가장 애착이 가는 프로그램" 이라고 호평했다. 그 애착만큼이나 [남자의 자격]이 현재의 위기를 잘 극복하고 장수 프로그램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 그는 [남자의 자격]과 함께 위기를 돌파하며 KBS 연예대상의 저주를 현명하게 극복할 수 있을까. 명불허전, 백전노장, 예능계의 살아있는 전설인 이경규의 다음 행보가 자못 궁금해진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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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글쎄 2011.04.05 15: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경규...후배들 엄청 잡는다는 말에 예전에 들었던 말들이 새록새록한게 그럼 그렇지 싶더라구요.. 남격으로 이미지 좀 좋아졌는지 모르지만 어쩔수없는건 어쩔수없는것.. 그런 이미지로는 mc 1위자리는 결코 넘사벽일뿐

  2. we 2011.04.07 07: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경규프로는 되도록 다 보는데 올해들어서 남격 안 봅니다. 김국진의 이경규에대한 깐족이 김용만이경규 커플과는 다르게 재미도 없고 심지어 불괘감을 줍니다. 이경규에게 김국진은 김구라만큼의 색다른 독이죠.

    김태원도 이젠 나름 이름얻었으니 그냥 가는거 같이 보이고,, 나머지들은 그냥 쩌리. 양신과 이경규커플에게 기대를 해봅니다만 과연 서열따지는 김국진김태원 때문에 가능할까요?

    김국진윤형빈 빼고 새로운 인물들이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불가능한 얘기겠죠. 피디의 재미없고 지루한 편집도 정말 질립니다. 그래서 전 그렇게 좋아했던 이경규까 지 지겨워졌지요. 물론 응원하는 맘은 남아있지만.

    멤버 제작진 자기들 끼리 너무 가까워지고 긴장감이 없어진게 문제인듯.

  3. 하여간에 2011.04.11 1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 방송의 병패는 너무 시청률을 의식해서 안좋다.

    지난번에 고현정씨가 말한대로 열심히 최선을 다했으면 그것으로

    된것이지...우리나라 시청자들은 너무나도 혹독한 잣대로 마구 후려친다.

    물론 재미가 있으면 시청률이 좋은게 사실이고 나도 이것에 동의하지만 설령

    시청률이 적게 나와도 감동이나 재미는 충분히 줄수가 있음을 감안한다면

    너무 시청률에 목매지 말았으면 한다.



 이승기에게 있어서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의 의미는 남다를 수 밖에 없다. 그동안 시청률에 있어서는 실패를 경험 한 적이 없는 이승기가 실질적으로 처음 '이승기'에 대한 기대를 대중들에게 심어준 뒤 시작한 작품이기 때문이다.


 이승기는 [1박 2일] 과 [찬란한 유산]으로 쌓아 올린 이미지 덕택에 실제로 이승기가 가지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누리고 있다. 각종 CF에 거액을 받고 캐스팅 됨은 물론, [내 여자라니까]이후 큰 주목을 받지 못하던 이승기의 노래 마저도 각종 차트의 상위권에 드는 등, 이승기가 얻은 것은 정말 크다.


 이승기의 바른 청년 이미지는 이승기의 호감도를 상승시켰다. 그렇기 때문에 이승기는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급부상 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지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이승기에게 있어서 현명한 선택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이승기, 가지고 있는 것 보다 더 많은 것을 누리는 이유




이승기는 물론 착하고 건실한 이미지에 얼굴도 잘 생겼다. 하지만 이승기는 이승기가 하고 있는 모든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여주고 있지는 못 하다. 예능도 못하지는 않지만 중간. 진행도 못하지는 않지만 중간. 노래도 못하지는 않지만 최고 수준은 아니고 연기력은 아직까지 많은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다.


 하지만 이 복합적인 모든 분야에서 대박을 터뜨리면서 이승기의 이미지는 뭘 해도 대박나는 이미지로 거듭났다. 그러나 이 바탕에는 [1박 2일]의 바른생활 캐릭터가 주효했다. 착하고 바르고 똑똑한 엄친아의 이미지가 이승기를 호감으로 돌려 놓았고 이승기의 모든 면에서 +a가 되어 주었다. 게다가 [찬란한 유산]이 예상치 못한 대박 행진을 이어나가자 이승기는 드라마에서도 주연급으로 우뚝 서게 된다. 


 하지만 이승기는 드라마 보다는 예능에 더 많은 빚을 지고있다. 상대적으로 이승기는 다른 배우들 에 비해 예능으로 그 이미지를 쌓아 올린후 드라마 주연을 맡은 경우라 할 수 있다. 이승기의 호감형 이미지가 이승기를 과감히 주연급으로 캐스팅하게 했고 그 결과는 성공적이었던 것이다.


이승기, 같은 캐릭터는 위험해




그러나 이승기가 처음 드라마에 출연했던 [소문난 칠공주]서부터 [찬란한 유산],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 이르기 까지 이승기는 같은 맥락의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다. 철없지만 나쁜 놈은 아닌, 귀여운 부잣집 도련님. 이것은 이승기가 지금 갇혀 있는 이미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이다. 남동생 삼고 싶기도 하고 사위삼고 싶기도 한 이승기의 '엄친아' 이미지에 준하는 부잣집. 그러나 이승기 캐릭터 그대로 가면 재미 없으니까 살짝 비튼 '철없는' 이미지. 하지만 결국은 착해 질 수 밖에 없는 이승기의 본질은 전혀 피해가고 있지 못하고 있다.


 더군다나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 이승기가 보여주고 있는 연기는 실로 실망스러울 정도다. 어색한 대사처리와 오버액션은 이승기의 연기력에 의문부호를 붙게 한다. 이 역할이 새로운 역할이 아니라 이승기가 이전에 한 번쯤은 해 봤을 연기기 때문에 더욱 그 의구심은 짙어진다.


 비슷한 캐릭터 속에서 실망스러운 연기를 보인다는 것은 이승기의 연기자로서의 재능을 의심케 하는 부분이다. 스타작가 홍자매의 극본 속에서 가벼운 로맨틱 코미디로의 진출은 이승기가 그만큼 시청률을 의식하고 있다는 반증이지만 이승기에게 있어서 이 드라마는 이승기의 틀에박인 연기의 발전 가능성을 한치도 전진시켜줄 수 없는 것이다.



이승기 보다 신민아가 유리한 이유




 마지막으로 이승기는 결국 이 드라마에서 완벽한 주연은 될 수 없다. 여 주인공 캐릭터가 너무나 강렬하고 강력하다.  구미호, 신민아가 보여주고 있는 드라마에서의 통통튀는 매력을 철없는 도련님, 대웅(이승기)가 다라잡기에는 역부족이다.


 결국 구미호가 깨어남으로써 시작되는 이야기의 핵심은 구미호의 감정선을 따라 전개될 수 밖에 없다. 이승기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구미호에게 느끼는 야릇한 감정의 발전단계를 보여주는 것. 그 이상이 될 수 없는 것이다.


 이승기가 연기하는 대웅과 구미호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고 해피 엔딩일지 배드 엔딩일지 하는 두근거림이 있기는 하겠지만 이승기의 기본적인 캐릭터는 결코 변하지 않을 것이기에 이승기에게 발전의 여지가 없음은 참으로 아쉬운 일이다. 


Posted by 한밤의연예가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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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white 2010.08.27 12: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승기가 연기한 역할은 크게보면 비슷한 역할이지만, 칠공주에서의 황태자와 찬란한 유산에서의 선우환, 내.친.구에서의 차대웅은 전혀 다른 인물로 표현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얼핏 비슷한 캐릭터지만, 확실히 캐릭터간의 차이점과 진화가 보입니다. 지금 이승기는 연기의 물이 오르고 있고, 내.친.구 보면서 이승기 연기에 매번 놀랍니다. 차대웅과 싱크로율 100프로이고, 이승기가 아니면 저런 역할 아무나 소화못할거라는 생각도 드네요. 이승기 연기가능성 충분하고 이미 입증하고 있는데, 이런 글은 좀.....악플러 수준이네요.

  2. 안타까움 2010.08.27 14: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승기가 왜 이런 역할을 맡았는지 의문이됨...너무 찌질하게 남주를 그려 놓으니 ,,,,,연기는 못해도 이쁘게만 웃는 신민아가 유리한 드라마를 왜 선택했는지 참 안타까운 일 입니다

  3. 2010.08.27 16: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이야말로 수박 겉핡기를 하고 계시는군요.
    이승기 연기를 제대로 본적이 있기나 하신가요?
    소문난 칠공주나 찬유. 지금 차대웅까지 비슷한게 아니라 전혀 다릅니다.
    드라마를 1회면 진지하게 시청했다면 이런 헛소리는 안하실텐데요.
    비슷한것 같지만 다른 캐릭을 누구보더 섬세하게 표현해내고 있습니다.
    님은 기본적으로 이승기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시는것 같군요. 능력이상으로 누린다니? 연예계가 그렇게 호락호락한 곳인가요? 이승기가 어떤 사람이고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 님이 굳이 알필요는 없겟지만 최소한 포스팅을 하려면 기본조사는 하고 쓰셔야지요. 가수로서도 연기자로서도 예능도 하루아침에 이루어진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승기 피나는 노력과 실력으로 차근차근 다져온 결과물이지요. 흔히 성공한 사람들에게 운이 좋다느니 뭐니 하는헛소리들을 하는데 왜 그들만 운이 좋은지 생각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각설하고 내친구는 이제겨우 6회 진행되었습니다. 앞으로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끝난후에 나타나겠지요 그리고 이승기연기를 거론하시다니 그연령대에 이승기만큼 디테일한 연기를하는연예인이 누가 있는지 좀 알려주시겠어요? 이제 겨우 24세 청년에게 너무 완벽한걸 바라신느것 같습니다.

  4. 2010.08.27 18: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승기 연기 잘한다고 칭찬이 많더만ㅠㅠ 얼만큼 더 잘해야 되나요? 이승기가 뛰어난 연기력은 아니지만 적어도 요즘 이승기 또래 연기자들중엔 잘하는축에 든다고 보는데요...그리고 무엇보다 지금 차대웅역을 정말 잘하고 있구요....시청율이 40넘는 김탁구가 있어 그리 많이 나오고 있진 않아도 넘사벽 상대 프로에도 14 정도 나온다는건 굉장한 선방이고 이승기 연기력도 인정받고 있답니다...그냥 이승기 별로 안좋아하면 가만히 계셔주는게 나을듯하네요...말이 블로그지 정말 악플과 다르바가 없는듯 ㅠㅠ

  5. 그렇긴 하지만 2010.08.27 22: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승기 덕분에 10% 를 넘는 것은 아닌가 싶네요.
    김탁구 덕분에 5%도 안될 것 같았는데
    10%를 넘는 다는 것 자체는 망하진 않았다는 이야기이니까요..
    아무리 그래도 드라마 말아먹기의 전설과 함께하시는데
    만약 승기가 아니고 다른 이가 했었다면 어땠을지 궁금합니다.

  6. 글쎄요 2010.08.27 22: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승기 연기가 실망스러울 정도라니
    같은 드라마를 보고 있는지 의심스러울 정도군요
    저는 왠만한 드라마는 다본 드라마 광으로서!!! 이승기군 연기력은 왠만한 배우 못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연기에서 크게 지적할 부분이 없다고 봐요
    발음, 표정, 모두 우수합니다
    그리고 예능에서 이승기군이 중간으로 보입니까????
    절대 아닙니다..
    왜 수많은 주말예능 프로에서 이승기군을 모델로 젊은 배우/아이돌을
    대량 투입했는데도 이승기군만큼 예능에서 성공한 사례가 없을까요???
    좀 균형잡힌 시각으로 보셨으면 좋겠네요

  7. 숫고양이 2010.08.28 1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가 실망이라는지 알 수가 없네요. 그리고 해피엔딩의 반대는 배드엔딩???배드엔딩이 어디있나? 님 관점에서 배드엔딩이겠죠. 해피엔딩의 반대는 배드엔딩이 아니라 새드앤딩입니다. 연기 잘 하던데요. 정극도 아니고 사극도 아닌 로맨스코메디에 가까운 드라마에서 오버연기 하는게 오히려 자연스러운게 아닌가요? 사극풍의 연기를 보이면 만족 하실분인것 같네요.

  8. 웃으며 살자 2010.08.28 1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이 하나 착각한게 있어 ㅠㅠㅠ 아직 이승기는 나이가 24살 밖에 안됐는데
    무슨역할을 할까 ? 멋있는 실장 ? 잘나가는 ceo ? 능력있고 매너좋은 변호사 ? 의사 ?
    아니잖어 ??? 아직 학생인데 어울려 ??? 맡을수 있는 역이 많지가 않잖어
    연기를 못한다고 ? 그건 님 생각이지 드라마 샹황을 전혀 고려를 안했잖어
    정극이 아니고 로코인데 미호역이 백치미고 그러면 당연히 상대역인 대웅이
    웃음코드를 2배로 잡아야되는데 대사량도 2배가 넘을수밖에 없고 그런상황이니
    오버는 필수가 될수밖에 없잖어 많은 시청자들이 몰입도 잘되고 연기도 잘한다고
    느끼고 있으면 되지 뭘 더바래 ? 표정연기 죽이더만 ㅋㅋㅋㅋㅋ
    1박2일 예능은 리얼인데 개콘인줄 아나봐 맡은 역할들이 다달라 무조건 이수근 몽이 처럼
    웃길려고 한다면 코메디 프로지 리얼 예능 프로가 될수 없지 김씨같은 캐릭도 승기같은 캐릭도
    있어야만 신뢰를 줄수가 있고 가족같은 따듯한 분위기도 느끼게 되는거고 ...
    mc도 그래 승기아직 24살 인데 그나이에 승기 만큼하는 mc 난 본적이 없는거 같은데 ..
    글쓴님은 앞으로 생각과 시야를 좀더 넓혀야 할것 같은데 ....
    세상에서 제일 지혜로운 스승은 경험자 아닌감 ?
    승기도 손익을 따지기전에 연기수업 많이 받았으니 장래에 득이될거라 믿고....

  9. Favicon of https://syo8kirins.tistory.com BlogIcon Syo 2010.08.28 10: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승기에게 캐릭터에 변화를 줘야 할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는 글쓴님의 말씀에는 공감하는 부분이 있습니다만
    이번 작품에서 이승기의 연기가 실망스럽다는 말씀은 합당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어색한 대사처리와 오버액션"이라고 표현하신 부분들은 사실 다분히 의도적으로 연출된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저는 오히려 이승기가 홍자매의 각본 스타일을 제대로 살려내는 맛깔스런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10. 글쎄요... 2010.08.29 1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다지 공감가지 않는 말씀이십니다. 캐릭터 묘사에 대한 작가진에게는 아쉬움이 남습니다만, 이승기는 역할에 충실한, 아니 그 누가 와도 차대웅의 역할을 이승기씨만큼 해낼 수 있을까 생각할 정도로 너무나도 다양한 표정연기와 자연스러움을 보여준다는게 일반적인 평가입니다. 생각의 자유는 부인할 수 없으나, 많은 이들이 볼 수 있는 블로그에 글로써 표현하는데는 좀 더 신중을 기하셔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책임도 따르는거구요...

  11. 허허 2010.08.31 20: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음부터는 드라마 보고 글쓰세여 .




화요일밤의 터줏대감이었던 [상상 더하기] 후속으로 김승우의 [승승장구] 가 방송됐다.


상플 제작진이 이를 갈며 만든 이 프로그램은 김승우, 최화정, 김신영, 태연, 우영 등 초호화 MC 군단이 등장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아직 자리를 잡지 못한 모양새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승승장구] 의 최대 숙적인 [강심장] 의 강호동은 굉장한 불편한 위치에 서게 됐다.


말 그대로 김승우라는 최대 라이벌을 만났기 때문이다.




흔히들 강호동의 라이벌은 유재석이라고 한다. 맞는 말이다. 대한민국 예능계는 지난 3년여간 유-강 양강 구도로 이뤄져 왔다. 유재석이 [무한도전] 을 앞세워 국민 MC로 올라섰다면, 강호동은 [1박 2일] 을 필두로 전열을 가다듬었다. 각 방송 3사 예능 라인업을 좌지우지 하는 두 국민 MC의 파괴력은 이제 하나의 대중 문화 권력으로 자리잡게 되었을 정도다.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도 유재석과 강호동이 '죽을 각오로' 맞붙은 프로그램은 하나도 없다. 유재석과 강호동은 진행하는 프로그램의 스타일에 차별화를 두면서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았다. 강호동이 1인 토크쇼를 한다면 유재석은 다른 시간대에 집단 토크쇼를 이끌었고, 유재석이 리얼 버라이어티를 이끌면 같은 시간대의 강호동은 30~40대를 중심으로 한 스튜디오 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들은 서로가 '죽을 각오' 로 맞붙으면 서로 죽는다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허나 강호동의 호적수가 유재석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강호동과 유재석은 어떻게든 치열한 양강구도를 유지하며 전성기를 누릴 필요가 있지만, 그들 외의 사람은 힘의 균형을 무너뜨리고 빈틈을 만들어내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여기에 바로 김승우가 등장했다. 그것도 [승승장구] 라는 떠들썩한 프로그램과 게스트, 패널들을 이끌고 강호동에게 덤비고 있다. 강호동으로서는 아주 난감한 상황이다.


[강심장] 과 [승승장구] 는 프로그램 포맷 자체가 완연히 다른 프로그램이지만 '토크' 를 중심으로 한다는 것에서 매우 비슷한 기반을 갖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강심장] 이 화요일 밤을 꽉 잡고 있지만 [승승장구] 의 반격이 만만치 않다면 시청률이 크게 요동칠 수 있다. 시청률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겉잡을 수 없이 떨어지는 것이 바로 예능 프로그램이다. [야심만만] 까지 폐지시키면서 [강심장] 을 출범시킨 강호동에게 이는 매우 큰 부담이다.


[승승장구] 첫 회는 다소 산만하고 진부하기는 했지만 나름대로 [강심장] 과의 뚜렷한 차별화를 두며 1인 토크쇼로서의 가능성을 찾고 있었다. 패널들이 제 몫을 다하고 있고, 김승우라는 상징성이 무게를 잡는 모양새였다. [강심장] 의 물량 공세와 파격적인 토크 대신에 다소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분위기의 토크를 선호하는 시청자들은 [승승장구] 로 옮겨 탈 가능성도 적지 않다.


한 마디로 강호동과 김승우라는 화요일 밤의 '최대 라이벌' 은 동일한 시청자 층과 타겟을 가지고 얼마 되지 않는 시청률 파이를 나눠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김승우로서는 실패해도 '본전' 인 게임이지만 강호동으로서는 국민 MC로서 지켜야 할 자존심이 있다. 명색이 대한민국 최고 MC인데 배우에게 주도권을 빼앗겼다는 것은 치명상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재미있는 것은 강호동이 화요일 밤 뿐만 아니라 수요일 밤까지도 김승우와 치열한 경쟁을 벌어야 한다는 것이다. 강호동은 [무릎팍 도사] 를 통해 1인 토크쇼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 컨셉은 김승우의 [승승장구] 의 컨셉과 정확히 일치한다. 즉, 한정되어 있는 게스트를 섭외하는데 있어서 [무릎팍 도사] 와 [승승장구] 의 치열한 섭외 경쟁이 일어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1인 토크쇼에서 게스트의 존재는 매우 중요한데 [무릎팍 도사] 가 섭외하고 싶은 인물을 먼저 [승승장구] 가 채 나간다면 [무릎팍 도사] 역시 매우 곤란한 처지에 처할 수 있다. 과거 [박중훈 쇼] 가 방송될 당시 [무릎팍 도사] 제작진들이 [박중훈 쇼] 에 등장하는 게스트를 섭외 목록에서 지우며 피눈물을 흘렸다는 사실은 방송가에서 아주 유명한 사실이다. 이 상황이 [승승장구] 때문에 또 다시 되풀이 되게 된 것이다.


결국 강호동은 김승우의 TV 토크쇼 진출과 함께 가장 치열한 경쟁을 벌어야 하는 MC로 내몰리는 상황이 됐다. 강호동의 잠재적 라이벌은 유재석이 분명하지만, 실질적 라이벌은 김승우라는 아주 재밌는 전개가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강호동이 이 싸움을 쉽게 끝내려면 [승승장구] 를 시청률로 압도하며 폐지수순으로 몰고가는 것 밖에는 길이 없다. 전문 MC가 아닌 배우인 김승우에게 시청률이 나오지 않는 [승승장구] 는 빨리 버려야 하는 카드이기 때문이다. 강호동은 하루라도 빨리 김승우가 스스로 [승승장구] 에서 물러날 수 있게 상황을 몰아가야만 한다.


[강심장]-[무릎팍 도사]-[스타킹]-[1박 2일] 로 이어지는 '황금 라인업' 으로 2010년 가장 파워 있는 MC로 군림하고 있는 강호동이 김승우라는 숙적을 어떻게 제거하며 양강 구도를 유지할 것인가. 그의 향후 행보가 기대되는 이유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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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푸훗.. 2010.02.03 09: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재석 강호동 ..불과 몇개월전에 동시간대,,같은 토크프로그램인 놀러와와 야만2로 정면으로 맞붙었었는데 왠 쉰소리///

  2. 스타킹은 2010.02.03 09: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쓰레기죠...이미 폐지했어야하는 프로그램..스브스는 예능 피디들의 감이 마니마니 떨어지죠..거의 안봅니다. 드라마는

    볼만합니다만.....유재석이 강호동 박살냈죠..놀러와로..

  3. Favicon of http://ourvillage.tistory.com BlogIcon 촌스런블로그 2010.02.03 1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승승장구>의 김승우에 대해서는 좀 말이 많더군요.
    강호동의 라이벌이 될 정도의 위력을 가지고 있군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4. 플라이보이 2010.02.03 1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을 최고라고 할수없는이유는 시즌제로 성공한 MC가 아니기 때문이죠. 반면 유재석을 최고라고 할 수 있는 이유는 시즌제로 성공한 MC이기 때문입니다.(무한도전, 해피투게더)
    강호동에게 있어 SBS는 짐입니다. SBS의 채널이미지와 더불어 유달리 스타킹이나 강심장이 말이 많은 프로그램들이니까요. 승승장구는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승승장구가 성공한다면 그 여파가 무릎팍까지 가는 것도 맞구요. 여파가 커진다면 강호동의 경우 최소 2개의 프로그램이 날아갈 가능성도 보이네요.(이건 너무 나간것같지만..)

  5. 한마디올리자면,,, 2010.02.03 1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상플러스를 폐지시킨건 강심장이아니라 상플 본인들의 노력부족이죠!!그시간대에 예능은 그것밖에없으니...초반엔 정말참신함그자체에 탁재훈도 정말웃겼는데,,,아쉬운프로임~~강심장은 시간선택을 잘한것일뿐 그만큼 재미는 주지못하잖아요?솔직히말해서 재미가없다!!이게 저에겐 답인듯하네요~~그리고 승승장구를 보고 나름 한마디적자면 "괜찮다"입니다

  6. 백주의 깡패 2010.02.03 12: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밤님이야 워낙이 잘알려진 강호동의 열렬한 팬이니까 웬만한것은 패쓰인데,,,딱 두어가지가 눈에 거슬리네요,

    하나는,,월요일에 하던 야심2가 시청률 6~8%를 왔다갔다 하다가 폐지하고 "강심장"을 신설하여 화요일로 도망간것인데

    뭔,,,여지껏 붙어본적이 없다고 말씀 하시나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하난 조작킹,누드킹에 온갖 너저분한 짓 거리로 악명이 자자한 쓰렉프로인 스타킹과 또 하나의 막장 프로인 강심장으로 강모씨가 최고의 엠씨라는 것인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였튼 이 양반의 강호동 찬양글은 보는 사람들이 다 손발이 오그라든다니까요,,,

  7. 나나나 2010.02.03 14: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가 좀 없는 글이네요. ㅋ
    예능을 오락이 아닌 전쟁으로 보니? ㅋㅋㅋ

  8. 이건 참... 2010.02.03 15: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뜬금없네 ㅋ
    그럼 유재석 라이벌은 sos의 김일중아나운서인가? ㅋ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볼 권리를 단순히 유강으로 제한해서 예능을 이야기하시다니...

    그리고 굳이 강호동이 승승장구를 페지시켜야만하는 이유가 없는데
    폐지시켜야 한다 이것은 또 무슨 의미인가요? 이제 시작하는 프로에 대해서 말이죠
    차라리 승승장구의 분위기나 진행방식 포맷에 대해서
    강심장, 박중훈쇼, 상플등과자세히 비교분석하시고 새로 시작하는 프로가 잘 되는 방법과
    혹은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분석 판단하는 글을 올리는 게 맞지 않나요?
    그런 글을 쓰실 능력은 없으셔서 단순히 라이벌운운하는 글만 쓰시는 건가요?
    그래도 한밤하면 엄청난 영향력있는 블로거로 아는데 이제보니
    걍 신생 연예블로거랑 비슷한 글을 쓰시는 또 그런분들이랑 경쟁하면서 가쉽성 글만 쓰실 그런 분이시군요... ㅎ

  9. 독자 2010.02.03 2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중훈쇼야말로 그야말로 김태희에다 장동건까지 화려한 게스트가 나왔지만 처참하게 망했죠. 박중훈쇼에 그사람들이 먼저 섭외되었다고 무릎팍도사가 망했습니까? 토크쇼는 게스트도 중요하지만 메인엠씨가 더중요한요소입니다. 그런점에서 김승우와 강호동은 비교가 되지도 않죠. 도대체 무슨이유로 박중훈에다 김승우까지 베테랑연기자를 메인엠씨로 내세워서 토크쇼할려고 그러는지 그이유를 잘모르겠군요. 단순히 방송밖에서 입담이 어느정도 좋다고 전부 토크쇼메인엠씨를 부드럽게 할수있는건아니죠. 그렇다고 배우인맥이나 친분으로 톱스타게스트때문에 그런거라면 이미 박중훈쇼의 실패로 모든걸 보여줬다고 생각되는데 또한번 김승우쇼라니 참... 글고 강호동과 유재석이 죽을각오로 맞붙은게 왜 없습니까? 동시간대맞붙는건 무도와 스타킹하나뿐이지만 지금도 유재석 강호동시청률대조표부터 시작해서 비교안하는게 없죠. 강호동의 라이벌로 김승우꼽은게 참 뭐라 말이 안나오네요... 웃길려고 그런건지...

    • 뭔가있어보이지만.. 2010.02.06 11: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독자님이 하고 계신 걱정은 승승장구를 만든 본인들이 몇십번이고 생각하고 김승우를 내보낸거겠죠..아무 생각없이
      오오~~김승우 좋겠구나.하고 내보냈겠나요?나름 이유가 있겠죠..그러면..그 이유에 대해서 김승우는 이래서 이런데 그리고 승승장구는 이래서 이래..로 가야지 시작부터 김승우는 아니다..라는 조건반사적인 부정은 자제요.뭔가 아는듯 쓰셨지만 제가 보기엔 그냥 밑도 끝도 없는 곤조로 보이네요.참고로 전 김승우도 강호동도 옹호하지 않습니다.누가하든 참신하고 아무 걱정없이 즐겁게 해주면 그게 바로 "방송인" 본연의 의무라고 생각하니까요.

  10. 두 프로의 최대 라이벌은 2010.02.03 2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pd수첩. 강심장, 승승장구 이런게 방송축에나 낌?

  11. ? 2010.02.04 15: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능의 중심은 시청율...
    누가 가장 뛰어난 MC라는 것은 누가 시청율 많이 확보하는 것에
    따라 MC능력의 차이가 숫자로 나타 나는 거죠.....?
    그럼 2009년 과 2010년의 최고의 MC는?...김승우?..
    아직 멀었습니다...단시간내에 최고의 MC?...
    글 쓴 사람은 어떤 척도로 강호동과 김승우를 비교했는지
    그 근거자료가 너무 부족합니다..
    이런 글을 쓸려면 한 1년 정도 지난 뒤 ㅆ는 게 정답이 아닐까?...
    단 1회에 라이벌?...ㅋ,......뭔글인지?...

  12. 이사람들참.. 2010.02.04 17: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승우씨가 MC경험이 없지만 옆에서 백업하는 보조mc들이 화려하잖아요. 강호동 씨도 이승기 씨가 있고 이승기 워낙 만능엔터이지만 5(김승우, 최화정, 김신영, 태연, 우영):2(강호동 이승기)의 경합의 끝은 알 수 없음.

  13. Favicon of http://www.firmenlogodesigner.com BlogIcon firmenlogo 2012.02.10 03: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이에서 좀 더 감사합니다 .. 감사



 [1박 2일]이 이렇게 오랫동안 사랑받는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한 때 [1박 2일]이  [패밀리가 떴다]의 기세에 눌리기도 했지만 지금 [1박 2일]은 누가 뭐래도 따라잡을 수 없는 예능의 위치에 섰다고 할 수 있다. 
 

 리얼 버리아어티라는 대세를 타고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때때로 '다큐멘터리 같다'는 말까지 들으며 자존심에 상처를 입기도 했지만 이제 더 이상 이만큼 시청률을 올리는 프로그램은 '없다'. 그만큼 시간대면 시간대, 재미면 재미 모든 것을 아우르는 예능의 최강자가 된 것이다.


 처음에는 [무한도전] 아류쯤으로 생각되던 1박 2일이 이렇게 까지 오래 끌고 갈 수 있는 데는 강호동의 힘있는 진행과 멤버들의 캐릭터 형성에 그 이유가 있다.다 강호동의 끊임없는 '승부사' 기질은 물론이거니와 그 기질에 따라 움직이는 멤버들의 모습은 [1박 2일]에서 빠질 수 없는 강력한 재미임을 부정할 수 없다.


 허나, 지나치게 뻔한 상황설정은 [1박 2일]에게도 한계가 있음을 증명하는 예이다. 


 여행지 설명은 어디로 갔나?


 [1박 2일]이 [패밀리가 떴다]보다 오래 갈 수 있었던 것은 [1박2일] 구성원들의 절박함이 [패떴]의 그것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리얼했기 때문이다. 까나리를 마시고 음식으로 복불복을 하며 차가운 물 속으로 들어가는 모든 행위들이 그들의 리얼리티를 더욱 살렸다. 


 또한 [1박 2일]은 시청자들이나 외국인들과도 함께 하는 특집을 만들어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가려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그 것은 [1박 2일]의 큰 장점이었다. 언제나 [1박 2일]이 그들만의 잔치로 끝났다면 시청자들은 벌써 질렸을 것이다. [무한도전]처럼 새로운 아이디어가 항상 나오는 것도 아니고 [패떴]처럼 톱스타 게스트들이 등장하지도 않는 [1박 2일]의 성과는 시청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생겨난 것이다.

 
 그러나 [1박 2일]은 애초에 '한국의 명소를 소개하고 그 아름다움을 알리겠다'라는 취지로 방영이 되었다. 물론 예능이기에 여행지에 포커를 맞추기 보다는 캐릭터와 그 고생하는 상황에 포커스를 맞춘 것은 어쩌면 당연한 선택이었을 것이다.


 허나 이 기획 의도가 철저히 배제된 채, 멤버들의 고통받는 모습만을 타겟으로 잡는 것은 줄기가 빠진 가지만으로 승부하겠다는 심산이다. '여행지'와는 상관 없이 물만 보면 입수하는 그들의 행동은 어떻게 보면 너무 뻔해서 식상하기 까지 하다. 일단 그런 장면들은 엄청나게 자극적이기는 하다. 그러나 그 장면으로 분량의 대부분을 떼우려 한 것은 정말 안일한 선택이라 할 수 있다.


 거기다가 예전부터 [1박 2일]의 문제점으로 지적되기도 했던 억지 감동을 유발하는 자막까지. 물론 한 번도 제대로 입수하려 하지 않던 은지원 같은 인물이 물에 뛰어드는 것에 대해 의외성도 있었고 진정으로 이 장면에서 감동을 받은 시청자들도 있는 듯 하지만 그 '입수'라는 것이 솔직히 말해 감동과 연결되는 것은 다소 생뚱한 풍경이다. 



 굳이 입수를 해야만 하는 상황도 아닌데 꼭 뛰어들어 감동을 쥐어짜내려는 선택이었다는 설명이 오히려 알맞을 것이다. 감동이란 정말 의미있는 고생을 하고 자연스럽게 만들어 져야지 이런식으로 물에 풍덩 뛰어들어 짜맞춰질 성질의 것은 아니다.


그러나 사실 그 보다 더 큰 문제는 이런 행동이 너무나도 위험해 보인다는 것이다. 제대로 안전장비나 구급요원도 갖추지 않고 이 추운 겨울에 얼음까지 깨 가며 물 속으로 들어가는 행위는 자칫 심장마비까지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위험한 행동이다. 아무리 사전에 준비운동을 했다 하더라도 어떤 문제가 생길지 알 수 없는 일이다. 아무리 빨리 가더라도 그런 곳에서 제대로 된 처치를 받을 수 있는 병원까지 가려면 꽤 시간이 걸릴텐데 안전불감증이라고 밖에는 생각할 수 없다. 새해를 맞아 동해 바다에 수영복만 입고 뛰어드는 사람들도 있다지만 자의와 상관 없이 반 강제적으로 이렇게 얼음까지 깨고 뛰어드는 행동은 이해할 수 없다.  


 물론 재미도 중요하다. 하지만 입수는 더 이상 신선한 콘텐츠라고 할 수 없고 그 분량에 있어서 지나치게 할애 되었다. 한마디로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이 시간의 대부분을 입수로 때운 것이다.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1박 2일]에서 지금껏 활약해 온 멤버들의 건강을 배려하지 않는 행태다. 그들이 몸을 사리지 않는 만큼 재미도 늘어나기는 하지만 대체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이런 위험한 행동까지 하는지 당최 이해가 가지 않는다.



 '버라이어티 정신'이라며 포장해도 이건 아니다. 이건 외려 객기 부리는 것에 더 가깝다. 혈압도 떨어지고 당도 떨어지고 무릎 관절도 안좋다는 사람들에게 굳이 이런 일을 시켜야 했는가, 하는 물음만 메아리 칠 뿐이다.  



 분량이 부족했다면 더 신선한 아이디어로 분량을 늘릴 일이었다. 이런 식의 선택은 [1박 2일]을 재밌게 보고 있는 시청자로서 도무지 인정할 수가 없는 것이다. 


 [1박 2일]이 현재는 최고의 예능이지만 조금 더 '생각 있는' 방송을 해야 그 한계는 늦춰지지 않을까 한다. 


  


Posted by 한밤의연예가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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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지나가다 2010.01.11 17: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첫번째도 두번째도 세번째도 안전입니다. 엄동설한 얼음장 깨고 입수하는것 보기엔 기개가 넘치는 감동일지 몰라도 정말 위험한 일입니다. 구급대원이 100%사고를 다 낫게 할 수는 없습니다.제작자분들은 출연자의 안전문제 꼭 챙겨야 할 것입니다.

  3. 허미 2010.01.11 17: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미~재미만있고만~맘에안들면 보지말어~

  4. fewfjfewojpfo 2010.01.11 17: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저 리얼 가학방송으로만 보이던데 언론에서는 찬양일색
    제가 이승기라면 "지금 인기만으로도 cf만 찍어도 돈마구 들어오는데 이딴거 해야 하나" 관두고 싶을겁니다.

  5. 부모책임 2010.01.11 17: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들이 따라할까바? 그리고 한겨울에 물속에 들어가는게 매우 위험하다는 방식으로 글을 쓰는데..준비운동하고 들어가는거 안보이시나...한겨울에 일부러 냉수마찰 하는 사람도 있는데...그리고 애들이 따라하는건 부모잘못이지..왜 사회나 언론매체 탓으로 하는지...애들 교육 똑바로 못시키는건 1차적으로 부모책임이지 요즘 보면 무조건 학교 사회 여론 책음으로 몰아가는 몰상식한 사람들 떄문에 ...

  6. ㅋㅋ 2010.01.11 18: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쯧쯧.. 이사람 정신병자 수준이구만... 불쌍한사람..

  7. zzzzzz 2010.01.11 19: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1박2일 빠들은 못말려^^
    논리적으로 이 글에 비판하는 댓글은 가뭄에 콩나듯하고
    거의 욕지거리 댓글이네 ㅋㅋ 수준을 알만하군 ㅋ

  8. 푸미 2010.01.11 19: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분 글 잘 쓰셨는데 댓글에 욕이 너무 난무...ㅋㅋ
    우리가 이렇게 화낼일은 아닌거같은데 ㅋㅋ
    제작진이 봐야지 이런글은 ㅋㅋㅋㅋㅋ

  9. ㅇㅇ 2010.01.11 2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는말했네 보는내내 불편하드만.
    특히 강호동 오버해서 얼음물속에서 날뛰던데 안다친게 신기함

  10. 럽니 2010.01.11 2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솔직히 감동 스러웠는데.. 추위 속에서도 1박2일 화이팅 외치고, 스텝들에게 감사 인사까지 잊지 않는 모습보고
    솔직히 찔끔 눈물날 정도로 감동 스러웠는데..? 저만 그랬으면 어쩔수 없지만..ㅋㅋ
    입수로 거의 1시간 분량을 채운 것은 오바고, 추워 죽겠는데 매일 입수하는것도 오바지만..
    아무튼 어제꺼는 예전의 입수에 비해서는 굉장히 감동적인게 사실 아니였나용..?

  11. 얼빠진.. 2010.01.11 21: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 말대로 그렇다면 먼저 처음보다 시청률이 설물처럼 빠져나가야 한다.
    하지만 오히려 시청자들이 늘고 있다는것이다.
    그걸 님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시청자들이 왜 더 많이 찾게되엇느냐 말이다.
    요새 같이 힘들때는 감동보다는 시우너한 웃음이 훨씬 낫다..
    웃고나서 감동이 있어야지....일밤 보세요...감동을 그렇게 원하시면....
    버라이어티를 이해 못하는...
    내가 볼 땐 북한에 잇다가 남한으로 온 자본주의 문화를 접한지 얼마 안 된 북한 노동자가 쓴 글 같다....
    비판도 납득이 가는 비판을 해야지...
    에라이

  12. 나도한마디 2010.01.11 2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열심히 하는 프로 칭찬해 주자구요. 이 글 읽고 그런 부분 PD님이 더 신경쓰시리라 믿어요.

  13. 음. 2010.01.11 23: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요새 너무 1박 2일 식상해진 것 같음..
    맨날 같은 입수,
    어느순간부터 진짜 안보게됨;;
    그냥 프로그램을 마음에 들어하는 사람은 계속 보면 되고 맘에 안들면 그냥 조용히 안보는 거라 생각함;
    전 그냥 조용히 안봐요.
    채널은 개인의 선택인듯,

  14. 기냥... 2010.01.12 0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맨날 입수냐? 그리고 차츰 강호동의 오버스런 맨트와 억지 감동 유발에 이제는 손발이 오그라들 것 같다는...뭐, 코미디가 다 그런거지만. 아무튼 그렇게 해서라도 돈 벌면 되지 뭐. 젤 먼저 입수한 그 누구지 - 이름이 갑자기 떠오르지 않음 - 아무튼 그 가수의 노래가 요즘 뜨고 있기에 속으로 젤 먼저 들어가겠군 하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젤 먼저 들어가더군. 먹고 살기가 그렇게 팍팍한 것이지요. 아, 그리고 박찬호의 등장은 좀 섭외가 있었겠지요. 그러다 자고 갈 줄은 몰랐을 수도 있었을테지만. 아무튼 1박2일이든 패떳이든 거기서 거기 같음. 난 "남자의 자격" 이 좀 더 재밌더만...

  15. 2010.01.12 02: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억지 감동을 유발하는 자막. 동감합니다. 초기에는 안 그랬는데 갈 수록 점점 불쾌해지고, 늘 똑같은 포맷에 질리고, 웃기지도 않는 그 놈의 버라이어티 정신 타령. 입수는 대체 왜 하는 것인지. 취지인 한국의 좋은 관광 명소를 소개한다. 이 것도 이제는 잃은 듯 하고. 1박2일 정말 재밌게 보던 프로였는데 지금은 너무 지겹고, 보기도 싫어요. 남자의 자격 보고는 바로 TV를 꺼버리는 상황. 시청률이 잘 나온다는 게 이해가 안되요. 패떳이랑 다를 바가 전혀 없다고 보는데. 억지감동. 정말 공감하네요.

  16. 개식상 2010.01.12 18: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나 1박2일 아니면 볼께 없어서 보는데 이놈들은 겁이 없나보지? 심장을 비롯해 다리부터 온몸에 차가운물 먼저 묻히고 물에들어가는건 6살짜리 꼬마도 안다. 솔직히 1박2일 멤버들이 운동선수에다 가수라서 운동량 많아서 별문제 안생겼지 일반인 저딴거 따라하다 쇼크나 심장마비 온다. 물도 안묻히고 애들이 보고 따라할까봐 무섭다. 체온 36.5도에 갑자기 -10도 물을 묻히면 차이가 46.5도다 이거면 심장약한사람은 운나쁘면 사망이다.

    솔직히 지나친 억지감동 뭐 게스트 대우안하는거야 박찬호가 힘도 좋고 남자인데다 1박2일 멤버랑 친하니까 이해한다.
    근데 물에 들어가는게 감동이냐? 난 심장에 물안묻히는거 보고 진짜 생각없다고 느껴졌다.
    그리고 옷입고 들어가면 물에서 나오면 옷이 얼어서 급격하게 체온 낮아지는데 이건뭐 쇼크사 유도방송인가?? kbs는 위기탈출 넘버원은 이럴때 쓰라고 만든방송아닌가? 제작진 모두 상식이하의 사람들인가? 이런 기초 상식도 없이 방송하고

    시청률 잘나오는거야 일요일 6시대 황금시간대(가족끼리 자연히 모이는시간)이고 패떳의 부재와 경쟁프로가 없으니 당연한거고 시청률이 높을수록 공익 방송이 되야지 이건뭐... 1박2일은 주는 교훈이 없네 그냥 mt가서 재밌게 노는법 알려주는 프로그램인가?

    1박2일은 유아시청자도 모는걸 모르나보죠?? 시청자제한 있어도 누가 그거 신경씁니까? 전시청층을 아우르겠다면 안전을 고려해야지 그냥 뭐 성인전용 방송인가요? 물에 들어갈때도 심장이 약하거나 어린이는 따라하지마세요 이런것도 자막에 안넣고 답답한 방송

  17. Favicon of https://cincinnati.tistory.com BlogIcon 유 레 카 2010.01.12 19: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들어가보면 압니다 ....^^

  18. 깔깔깔 2010.01.12 2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ㅋㅋ백두산편 보셧나옄ㅋㅋㅋㅋㅋㅋ
    완전 오글오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 gg 2010.01.14 16: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들어가는게 뭐가 그리 감동이라고 자막으로 아주 감동 유발시키려고 난리를 치드만?
    입수도 정도껏 해야 재밌지 무슨 영하 십몇도에 얼음을 깨고 계곡물에 들어가는지..버라이어티 정신은 커녕 미련해보인다
    진짜 누구한명 쓰러져봐야 정신을 차리지..맨날 똑같은 패턴 질린다 질려..

  20. Favicon of http://a@a.c BlogIcon hp 2010.07.19 13: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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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 2010.07.19 14: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답없네 일박빠들




 김종민이 군 제대후 복귀했다. 복귀 하자마자 각종 예능의 게스트와 1박2일의 고정 멤버로 합류하는 등의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실 [1박 2일]측이 김종민에게 손을 내민 것은 다소 의외다. 김종민은 [1박2일]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기 전에 입대로 인해 하차한 경우기 때문에 김종민의 재 투입은 일견 부자연 스러운 측면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현재 멤버 만으로도 충분히 이끌어 갈 힘이 되는 [1박 2일]측이 김종민을 끌어 안은 것은 상당히 의외이다. 어쨌든 김종민에게 기대하는 바가 있다는 뜻일 것이다. 김종민, 그는 제대와 동시에 이런 행운을 꿰차며 더 큰 걸음을 걸을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다. 


 김종민은 어리버리하고 순박하며 나쁘게 말하면 바보 스러운 이미지로 지금 껏 자신을 포장해 왔다. 그러나 제대 이 후 김종민의 행보를 보고 있노라면 김종민은 바보가 아니라 '천재'라는 생각이 든다.
 



 김종민에게 있어서는 '최고의' 선택만을 하다


 사실 [1박 2일]측의 김종민 합류는 좋은 선택이라고만은 볼 수 없다. 잘나가는 [1박 2일]의 흐름이 다소 흐트러질 여지가 전혀 없다고 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이미 캐릭터가 확립된 마당에 김종민이 낄자리가 있겠느냐 하는 것이 가장 큰 이유다.


 것은 초딩이라는 별명을 가진 은지원은  엉뚱한 행동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 이승기는 똑똑하지만 허당인 어리숙한 이미지를 밀고 나가고 있다. 여기에  이수근과 MC 몽은 단순무식함으로 김종민이 가진 '바보스런' 이미지와 겹치고 있는 것이다. 이렇듯 [1박 2일]은 여섯 멤버의 적절한 캐릭터 공유와 분배를  통해 개성을 창출하며 그 개성을 확고하게 자리매김하는데 성공했다. 김종민의 역할을 대체하는데 아무런 하자가 없을 만큼.
 

그렇기 때문에 김종민이 투입 됨으로써 좋든 싫든 겹치는 캐릭터의 충돌을 막으려거든  일정 부분 캐릭터에 변화를 줄 수 밖에 없다. 

 
 김종민이 자신의 기존의 이미지로 어리버리한 행동을 취하면 이승기에게는 똑똑함이 더 강조될 것인데 그것은 이승기의 매력을 일정부분 포기해야 한다는 의미이고 돌출행동을 하게 되면  은지원의 입지가 좁아진다.  이수근, MC 몽과 같이 무식 캐릭터의 일환으로써 함께 묶어서 사용될 수도 있으나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고 그것은 한 캐릭터에 지나치게 많은 인물들이 집약되는 형태인 것이다.


  한마디로 지금의 김종민 캐릭터는 활용하기가 어려운 것이다. 즉, 어떤 식으로든 기존 멤버들이 자신의 캐릭터를 희생시키며 김종민 캐릭터를 살려줘야 한다는 건데 이는 기본적으로 '캐릭터 쇼' 인 [1박 2일] 에게 치명적인 상황이다.


 이렇게 김종민의 투입으로 새로움과 신선함 보다는 산만함이 이끌릴 여지가 큰 선택을 한 것은 자칫 위험한 선택이 될 수 있는 것이다. 



 허나 김종민은 투입 과정에서 생각보다 훨씬 잡음이 적었다. 이전 멤버라는 점에서도 그랬겠지만 김종민의 캐릭터가 미묘하게 달라져 있었기 때문이다. 어리숙한 이미지는 가지고 가되 멍청한 이미지는 어느정도 상쇄시키고 이전의 이미지와는 반대되는 '의외성'이 있었다. 


 아직은 어색하고 불안한 감도 있으나 김종민은 눈에 거슬린다기 보다 아직 '지켜 볼만하다'라는 감정을 불러 일으키게 하는데 성공한 것이다. 


 이뿐이 아니다. 김종민은 제대 후 바로 [라디오 스타]에 출연하고 강호동의 [스타킹]에도 고정 투입되며 신동엽이 진행하는 [달콤한 밤]의 고정으로 섭외되었다. 


 이 모든 것들이 제대 직 후, 동시에 일어난 일이라는 점에서 김종민의 '기회 포착 능력'을 여실히 증명해 보인 것이다. 이는 진정으로 김종민이 '바보'였다면 이루지 못했을 성과다. 친분에 의해 얻어진 결과라 하더라도 김종민은 자신이 있어야 할 곳을 정확히 집어내며 화려한 복귀를 해 낸 것이다. 


 앞으로 이 기회를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 하는 것만이 김종민이 가지고 있는 숙제다. 하지만 이 숙제도 중간 이상만 해내면 무리 없이 김종민이 상승세를 탈 수 있을 것이다. 이미 40%에 육박하는 전성기의 프로그램을 따냈기 때문에 김종민이 병풍만 되지 않는다면 주목받을 확률이 크게 될 것이다. 


 어쨌든 '천재' 김종민의 행보는 이제 막 시작되었다. 이제 '천재'라는 것은 알았으니, 이 천재가 어떻게 자신을 가꾸어 나갈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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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18 BlogIcon 10 2010.01.09 11: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즈,깜둥이가 많이도 컸지? 떼돈에 환장한 여자들 자진해서 떼거리로 몸대주고?
    죽기전에 자선이라도 좀 하면 바늘 구멍에 낙타신세는 면할까?? 이놈도 마이클잭슨 꼴 날까 걱정된다~ 말세로다!!!!!!!!!!!!!!

  3. Favicon of http://18 BlogIcon 18 2010.01.09 1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젱이 똥짜루 개그먼 김제똥이가 대학서 줄창 F맞고 대가리든게 하나도 없고 무단 결석에 겨우 교수 용돈주고 졸업한 주제에 자기는 아이큐 230의 천재라고 허풍떨고 개지랄 하다 지금은 머하노? 그놈처럼 니도 천재라? 아하 니도 퇴출이 시간 문제다 말세로다~~~~~~~

  4. ㅋㅋㅋㅋ 2010.01.09 11: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뭐 그럴듯한 근거가 나올 줄 알고 읽었더니만...
    무슨 근거로 천재라는 건지?이런 빈약한 근거로?
    너무 오버이십니다~ㅋㅋㅋ

  5. g 2010.01.09 1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글을 읽으니 소름이 돋는군요
    방송에서도 이런 철저한 역학관계가 있다니

  6. 세상살이 2010.01.09 1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투가 어리버리할뿐이지 ..신중하고 올바른 사람같아보여요..수많은 인터뷰나..예능프로등에서.. 거슬리거나 문제가되는 말을 들어본적이 거의 없는듯.그리고,남깍아내리지않고,막말하지않고 사람웃기는 재주는 그 누구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글구 무없보다..근 10년간 보여준 그의 한결같음과 사람좋아보이는그의 성격도 김종민을 빛나게 해주는 요소중 하나라고 생각되구요

  7. 바보가아닌 병신 2010.01.09 1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삽질하지말고.. 남들이 바보라고 하면 바보인거지야!

  8. j 2010.01.09 12: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돈벌려면 바보짓한다....... 진짜바보냐??

  9. cham 2010.01.09 12: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보가 아니면 다 천재인가? 그냥 진짜 바보가 아니었을 뿐이지...
    연예블로그의 오바스러움이란...

  10. 아무리 개인블러그라도 남발은..좀 2010.01.09 1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차암 사람들 신기하네...천재씩이나..세상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구 사는데.
    그냥 무던한 성격에 착하고 거기에 호동이의 측은지심, 호동이의 끼리끼리식의 문어발 라인같은 호동의 권력, 거기에 보태기는 군대에서 현영에게 차인 호동이 친근자들의 측은지심 발동일뿐..
    오바 좀 하지 마삼.

    • 믿음 2010.01.09 1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라인만으로 수많은 러브콜을 받을수 있을까요,? 능력이 받쳐주지 않으면..밀어줄수 없습니다..그리고 이미 군대가기전 강호동라인전에 예능계에선 알아주는 패널이엿기도 하구요..천재까지는 아니지만.그는 이미 그전에 수많은 노력을 한사람이라고 생각됩니다..

  11. ㅋㅋ 2010.01.09 12: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순 tv본 거,연예인 얘기 한심하다 한심해

  12. 곡차광 2010.01.09 1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수도 아닌것이 아티스트는 근처도 못가고 뭐 특별한 특기도 없고
    심성은 착해 보이지만 머 그닥
    이런 주제로 시간 투자해서 글쓰는 사람도 참 ...
    이시간의 10분의 1만 우리나라 삼류정치에 대해 생각했어도 ㅉㅉㅉ

  13. 참나 2010.01.09 1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럼 다 천재냐??

  14. ww 2010.01.09 12: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담배 하루 두갑 피우는 약쟁이일 뿐...

  15. 쓰레기야 나오지마 2010.01.09 12: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같은 쓰레기죠 정말 인간 쓰레기 병신같은 짓은 다하면서
    투덜데기는 엄청 투덜거리고 정말 저런인간이니 공익갔겠지만
    저런 덜떨어진 새끼를 방송에서 쓰는것 자체가 문제죠

    • 헤헷 2011.07.09 2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김종민오빠욕하지마. 제일 병신들이 꼴깝떤다. 니들이나 잘해. 내가 팬이나서이런말을하는거다! 열심히하는사람 왜쓰레기취급하냐? ......................
      김종민짱! 난 김종민땜에 1박2일본다김종민너무조아

  16. ㅂㅂ 2010.01.09 13: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체적으로 김종민 싫어라하는 사람들은 말투도 거칠구 성격이 좀 모나신들이 많구먼...

  17. 음음 2010.01.09 13: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뭔가 쫌 오바하는듯한...그런게 자꾸 보여서 불편햇음 너무오랜만이라 감이 없어서 그런가;;

  18. 2010.01.09 13: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9. Favicon of http://narnara.tistory.com BlogIcon 금종범 2010.01.09 16: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박2일에 군면제자 3명 아닌가??
    공익이라고 욕먹는거라면 .... 그 3명은 어디가서 목매야겠는데~

  20. Favicon of http://blog,daum.net/huj36 BlogIcon 사랑과 행복 2010.01.10 07: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어떤기사에서 봤는데, 일부러 어리버리 하는 행봉을 하는 건 아니라고 들었어요.
    진짜 말하고 행동 하는 게 어리버리하다고 들었지만, 생각하는 건 깊다고 들었어요.
    한마디로 승기랑 거의 같은 과죠.
    승기가 의외로 허당이듯이, 종민오빠도 생각은 깊으면서도 행동은 어리버리 하다는 거죠.
    그것이 종민오빠의 매력이 아닐까요?
    잘 적응할 거라고 생각해요~
    아직까지 처음 투입한 방송이 나오는데, 잘하니, 못 하니는 나중에 판단해도 괜찮다고 봐요.
    한 한달정도의 시간은 주고, 비판을 하더라도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21. fghy 2010.02.28 20: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박2일 김종민 투입 방송날은 ???
    http://uyh.vv.vc




 이제 2009년이 지났다. 2009년에는 정말 많은 배우, 가수, MC 등 엔터테이너들이 주목 받았다. 연예대상을 2개나 수상한 유재석,  미실로 연기 커리어를 다시 쌓은 고현정등 주목을 받은 연예인이 있지만 과연 2009년에 가장 높은 성장을 한 사람은 누구였을까.


 유재석도 강호동도, 고현정도 아니다.



 바로 가요제전, 연기대상, 연예대상에 모두 모습을 드러낸 이승기라고 할 수 있다!



 2009년, 이승기의 해가 되다!


 이승기는 올해 KBS의 [일박이일], SBS의 [강심장]같은 예능에서 성공을 거뒀고 40%를 넘긴 [찬란한 유산]으로 인기가 수직 상승했다. 이승기의 이런 성공은 일단 [일박이일]의 이미지가 주효했다.


 이승기는 [1박2일]에서 가장 반듯한 캐릭터다. 외모적인 면에서도 그렇고 성격적인 면에서도 그렇다. 물론 모든 멤버들이 어르신들에게 깍듯하기는 하지만 이승기의 경우는 그 '느낌'이 다르다. 어떻게 보면 만들어진 느낌일 수도 있지만 '잘생겼는데' '바르기 까지 하다'라는 식을 주입시키는 자막이 계속 등장한다. 그러나 단지 그가 반듯하기만 했다면 '중.장년층'의 열띈 지지를 이렇게 까지 받지 못했을 지도 모른다.


 이승기는 막내딸과 결혼해 장모님께 애교를 부려줄 것 같은 예쁜 사위 이미지를 계속해서 만들었다. 가끔씩 실수도 하고 망가지기도 하면서 '귀여운' 또는 '엉뚱한' 이미지를 보여주면서 친근함마저 더해갔던 것이다. 그렇기에 이승기가 그동안 보여주었던 반듯함과 순수함과 귀여움의 공존은 엄마들의 무조건적인 지지를 받게 했던 것이다. 

 
 그런 이미지의 바탕에 [찬란한 유산]의 캐릭터가 약간은 철이 없어도 이승기의 이미지는 망가지지 않을 수 있었다. 결국 [찬란한 유산]의 선우 환 역시 예의바르고 정의로우며 한 여자만 바라보는 이승기의 본질적인 이미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역할이었다. 그래서 이승기는 '바르고 깨끗한' 이미지의 성공한 연예인으로 단숨에 주목 받게 된 것이다.


  그리하여  이승기는 광고로도 대박을 치기에 이르렀다. 예의바르고 반듯한 이미지에 40%가 넘는 드라마에 출연한 이승기는 광고효과에서도 그 영향력을 과시했다. 이승기는 올해만 12개의 광고에 출연했다고 하는데 이승기의 '삼성 김치 냉장고'는 경쟁작 '딤채'를 뛰어넘었고 하늘보리도 10%이상의 매출 신장을 보였으며 맥스는 150%의 신장을 보이는등 엄청난 광고효과를 보이며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최근 이승기의 몸값은 주목받기 시작한 초기보다 2배가량 뛰어오른 4억원을 넘나든다고 하며 섭외도 그만큼 어려워 졌다고 한다. 그야말로 이승기에게는 '대박'인 한 해가 아닐 수 없겠다. 


 이승기는 그런 활약으로 올 해 연말에 가장 바쁘게 시상식에 참석하는 인물이 되었다. 이승기에게 2009년은 정말 엄청나게 행운이 따랐다. 이 상승기류를 어떻게 확장해 나갈 것인가 하는 것이 이승기의 유일한 고민거리가 되었다.
 

 사실 이승기를 만드는데 있어서 가수나 탤런트로서의 인기보다는 [1박 2일]을 통한 예능인으로서의 인기가 훨씬 더 주효했다고 할 수 있다.  일단 [1박 2일]에서도 비쥬얼이 가장 돋보이고 또한 완전한 예능인은 아니라는 위치 때문에 더욱 그 허당스러운 이미지가 의외성을 발휘하며 돋보이게 된 측면은 있다. 예능의 이미지를 뛰어넘어 진정한 배우로의 도약을 이뤄낼 것인가. 그것이 이승기에게 남은 과제다. 하지만 결국 2009년의 최후의 승리자는 자신의 위치를 3배 정도는 상승시킨 이승기임에는 틀림이 없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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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we68 2010.01.01 1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choiba.co.kr
    스타 연예인 유재석 연예대상 보러가기

  2. 어제 그렇던데.. 2010.01.01 12: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경호와 최불암을 이승기가 이겼다는 게..

    • 엥? 2010.01.01 14:15  댓글주소  수정/삭제

      승기팬이지만 그건 아니죠... 그런 소리가 왜 나오죠? 6-_- 승기안티들이나 그런 소리할듯. 승기는 아직도 갈길이 멀고 도약하는 단계입니다. 승기야! 2010년에도 열심히 달려서 더욱더 좋게 성장해죠! 화이팅!

  3. 대한민국 2010년 대박 2010.01.01 14: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긴기간은 아니지만 연예관련 일에 종사하면서 배운 것은 뜨는 놈은 다 이유가 있다는 것. 저정도 대박나려면 눈에는 보이지 않는 많은 노력과 재능이 어마어마 했을 듯. 3년동안 방속국 생활하면서 그 많은 연옌 루머중에 한번도 입에 오르내리지 않은거 보면 괜찮은 사람같음. 앞으로도 쭉 대박나길!

  4. 희~~ 2010.01.01 16: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봐도 훈훈한 이승기군^^ 2010년도 승기군의 해로 만드시길...

  5. 정말 대단 2010.01.01 17: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든 채널을 다 돌려보는 편이었는데 정말 안 보이는 곳이 없더군요 ㅋㅋ 거기다 모든 곳에서 성실하기까지.. 역시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연예인이에요.

  6. 진짜... 2010.01.04 14: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 가족의 열렬한 지지를 받는 승기군!
    2010년 더 많이 봤으면하네요. 연말 수상 축하하고-뭐 더 받아야 했다고 생각되지만 ㅎㅎㅎㅎ
    가요대전에서 멋진 모습도 좋았어요.2010년 더 날아오르길 바랍니다.

  7. 음..... 2010.01.04 17: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러 세대에서 이승기라는 분아세요?하면 모두 다 알만한, 또한 그만큼 노력한 스타같습니다.! 2010년 기대해도 되겠죠?

  8. Favicon of http://entertainforus.tistory.com BlogIcon tmdwjd 2010.01.09 2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맞는 말씀이네요. 2009년도 이승기의 해였지만 생일이 빨라서 호랑이띠이기도 한 승기가 2010년도 이승기의 해로 만들꺼라고 믿습니다^^ 모 설문조사에서도 '경인년 성공적인 활약이 기대되는 호랑이 띠 스타 1위'가 이승기로 뽑혔네요~ 앞으로도 쭉 화이팅입니다!^^

  9. ㅇㅋㅇㅋ 2010.01.10 20: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노력하는 거 보여요
    성실하고 착한 청년




2009년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다사다난한 해였고, 어려움도 겪었지만 나름 기억할만한 해였던 것 같다.


사실 블로그 운영은 작년에 비한다면 다소 소홀해 진 것이 사실이다. 힘에 부쳐서 혹은 생각대로 일이 안 풀려서 악으로, 깡으로 블로그를 운영한 것 같다.


그래도 쏟은 정성에 비한다면 결과도 나쁘지 않게 얻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작년과 마찬가지로 [한밤] History를 준비해 봤다. 이른바 2009년 [한밤] History다.




현재까지 방문자 수다. 3천만명을 겨우 넘기면서 한 해를 마무리 할 수 있게 됐다. 올해 초 목표는 4천만명 돌파였는데 생각대로 일이 잘 안풀렸다. 시간도 많이 할애를 못했고, 힘에도 부쳤다. 그래도 블로그라는 이름 세글자를 포기할 수 없어서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고, 나름 나쁘지 않은 성과를 얻었다고 스스로를 위로해 본다. 흑T.T;; 내년에는 또 어떻게 블로그를 이끌어 갈지 잘 모르겠지만 지금 하는 것 그대로 조금 더 힘을 내서 해 볼 생각이다.




조금 더 디테일하게 들어가서 월별 방문자 수다. 전체적으로 고루 분포하지 못하고 들쭉날쭉이다. 조금 신경을 써서 글을 쓴 달은 방문자수가 늘었다가 힘에 부쳐서 기계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한 달은 방문자수가 급락하는 등 왔다갔다 하는 모양새가 썩 좋아보이지는 않는다.


개인적으로 9월부터 10월까지가 가장 힘들었고 10월 후반부 부터는 블로그에 대한 애정도 다시 생기고, '해 볼만 하다' 는 생각도 하게 된 것 같다. 12월 현재는 생각만큼 잘 되는 것 같지 않지만 막판 스퍼트를 내서 100만까지 도전해 볼 작정이다. 일이 잘 풀릴지 안 풀릴지 모르겠지만 12월 성적은 9월~10월보다는 낙관적이다.






2008년 12월에 글이 306개, 댓글이 15828개, 트랙백 410개, 방명록 89개 였는데 1년이 지난 지금 글은 712개, 댓글이 35330, 트랙백 802개, 방명록 155개로 모든 분야에서 거의 2배 가까이 늘어난 것 같다. 이 또한 스스로 만족스러운 성적이라고 본다.

댓글이 너무 많이 달리는데다가 바빠서 일일이 답변을 해드리지는 못하지만 시간 날 때마다 댓글과 트랙백을 보려고 노력중이니 방문해 주시는 분들은 많이 달아주시길 바란다. 언제나 환영^^



이번에는 유입경로다. 역시 블로거뉴스, 개편 뒤로는 다음 뷰가 1,2위를 차지하고 있다. 여기에 다음 검색이 나란히 3,4 위다. 이래서 내가 다음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사랑해요 다음짱! 우윳빛깔 다음짱!


다음 외에는 네이버 검색이 적지 않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한rss랑 블로그 플러스, 야후, 올블로그, 블로그 코리아 등에서도 많은 분들이 찾아오고 계시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염치없지만 앞으로도 많이 찾아와 주시길^^


 



말 나온김에 '스킨 변화' 도 살펴보자. 개인적으로 블로그 스킨을 바꾸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올해는 스킨을 한 번 바꾸고 나서 바꾸지를 않은 것 같다. 이것도 바쁘다는 핑계로 넘어가야 할 것 같다. 1월 후반부까지 썼던 스킨은 위의 것이다. 무한도전과 1박2일 멤버들의 얼굴을 넣어 만든 작품(?)이다;;;



그러다가 바꾼 것이 위의 스킨. 하늘색과 하얀색이 주는 깔끔하고 시원한 느낌이 좋았다. 이후로 한 두 번 바꿔보려 노력했지만 이만한 스킨을 구하기가 쉽지 않아서 그냥 계속 쓰고 있다ㅎㅎㅎ 심경의 변화가 없는 한, 아마 내년에도 계속 이 스킨을 고수할 듯 싶다.




이건 블로그얌 블로그 가치 평가다. 1년 전에 1200만원이었는데 1년 새 800만원 정도가 더 붙어서 2000만원 정도가 됐다. 허허허. 하여튼 재미있는 블로그 가치 평가다.




[한밤의 연예가 섹션] 이라는 블로그 자체가 그래도 연예 쪽에서는 '중소 블로거' 이상 정도는 되는 모양인지 뉴스에도 많이 등장했다. 때때로 메인 타이틀 뉴스로 블로그 글이 나올 때마다 깜짝 깜짝 놀랄 때도 있고, 기분도 좋았다. 물론 그에 비례해서 욕은 바가지로 먹었지만-_-;;;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능력에 비해 언제나 과분한 대우를 받는 것 같다^^

아, 그리고보니 2009년 티스토리 우수 블로거도 됐다.

오호라~ 신기하여라! 이런 것도 되보다니 [한밤의 연예가 섹션] 참 많이 컸다 싶다. 스스로 어깨를 토닥토닥 두드려준다. 수고했어, 이자식! ㅎㅎㅎ





마지막으로 수익공개다. 흔히들 연예블로거라고 하면 '상업적' 이라고 말하는데 이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하지만 역시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블로그 자체의 수익 발생을 무시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올해는 작년보다 광고도 많이 달고 좀 더 공격적으로 수익구조를 운영해 보려고 했지만 역시 수익은 별로 나질 않는다. 링크 프라이스 같은 광고도 시도했는데 적극적으로 나서질 않다보니 수익 발생이 힘든 것 같다.


[한밤의 연예가 섹션] 의 주 수입원은 애드센스, 애드클릭스, 다음뷰AD (+알라딘) 다. 이 중에 애드센스와 다음뷰AD는 꾸준히 해 왔고, 애드클릭스는 10월부터 수익성을 알아보기 위해 붙여 놨다. 1년간의 수입을 모두 공개할수는 없고 가장 많이 벌었던 달의 수익만 공개해 보려고 한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가장 '많이' 번 달의 수익이다. 많이 못 벌었던 때에는 지금 공개하는 수익의 반도 못 번 적도 많다. 원래는 미니멈을 공개하려고 했는데 그래도 맥시멈이 궁금하실 것 같아 보여드린다.


* 애드센스

애드센스  수익이다. 1000달러 조금 넘게 벌었다. 지금 환율을 1100원이라고 한다면 우리나라 돈으로 한달에 110만원 정도 번 셈이다. 생각하시는 것만큼 많이 벌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하셨는지 모르겠다. 요즘 연예블로거 하면 '떼 돈' 번다는 헛소리가 많이 도는 모양인데 전~~혀 아니다. 죽을 둥 살 둥 해야 이 정도 벌고, 아니면 반의 반도 못 버는 때도 있다. 다시 한 번 말씀 드리지만 이 수익은 맥시멈이다, 맥시멈.


*애드클릭스
 
이번에는 애드클릭스다. 클릭율이니 뭐니 하는 건 다 지웠고 수익만 남겨놨다. 컨텐츠에서 5만원, 에디터에서 15만원 정도 건져서 한 달에 20만원 정도의 수익을 올렸다. 애드클릭스는 크게 기대하지 않은 수익 프로그램이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10월 중반 이후에 계속 달고 있다. 애드클릭스 만큼은 아니지만 환금성 측면에서 보자면 애드센스를 능가하는 메리트가 있는 듯.


*다음뷰AD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다음뷰AD. 아직 베타 서비스 중이지만 충분히 가능성 있는 수익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블로그로 열심히 활동을 한다면 그 활동에 맞는 대접을 해 주는 수익 프로그램이라 보람도 가장 크다. 게다가 제 때에 훅훅 들어오는 재빠른 환금성까지!


가장 많이 번 달은 60만원 정도가 들어왔다. 작년에는 140만원도 벌어봤었는데 이젠 꿈 같은 얘기고 이 정도 수익만 유지해도 "감사합니다" 넙죽 절을 할 것 같다ㅎㅎ


*알라딘


알라딘 광고는 비록 현금화가 되지는 못하지만 알라딘 홈페이지에서 책과 상품을 마음껏 살 수 있다는 점에서 현금과 똑같은 기능을 한다. 한 달에 17만원 정도가 들어와서 읽고 싶은 책을 마음껏 샀다. 돈도 벌고, 책도 읽고 일석이조 였던 것 같다.

알라딘 외에는 링크프라이스 클릭박스가 좋은 수익을 내주고 있고, 레뷰에서도 여러 경품들이 당첨되어(영화 시사회, 케잌, 액정보호필름 등) 생활에 많은 보탬을 주고 있다ㅎㅎㅎ


많은 분들이 예상 하셨듯 이 수익은 방문자수가 가장 많았던 달의 수익이다. 수익이 방문자수와 꼭 정비례, 반비례 하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상관곡선을 갖고 가는 것은 맞는 말 같다. 이렇게 따져보니 가장 많이 벌었던 달의 수익은 애드센스 110만원 + 애드클릭스 20만원 + 다음뷰AD 60만원 + 알라딘 17만원 + 자잘한 수익 한 10만원 정도 해서 220만원 정도를 번 것 같다.


적은 돈은 아니지만 전업 블로그들을 꿈꾸는 사람들이 보면 그리 많은 돈도 아니다. 게다가 왔다갔다 하는 수익은 정말 '악몽' 같다. 맥시멈이 220이라면 미니멈이 얼마인지는 말 안해도 아실 듯 싶다^^ 안정된 수익구조가 필요하고, 더 나아가 보다 많은 수익이 나와야 전업 블로그도 가능할 것 같다. 이런 의미에서 현재 블로그 수익은 용돈 정도로 쓰면 딱 알맞다. 아니면 간식값이나 외식값 정도?



자, 이 정도로 [2009년 한밤 History] 를 끝맺고자 한다. 보잘 것 없는 블로그의 1년 결산이라 얻어가실 것이 많았는지 잘 모르겠다. 어쨌든 1년 동안 블로그 운영에 많은 힘을 못 쏟은 관계로 관심을 갖고 찾아 와 주신 방문자분들께 죄송스럽고, 많이 보살펴 주신 다음뷰 관계자 분들께도 송구스럽다.


하루에 한 두시간 이상은 블로그를 붙잡고 있어야 블로그가 잘 굴러가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한 시간 이상은 못 붙잡고 있었던 것 같다. 2010년에는 보다 여유롭게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2009년 [한밤의 연예가 섹션] 을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2010년에도 새해 복 많이 받고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기원한다. 보잘 것 없는 중소 블로거이지만 '한밤' 역시 2010년 더 으쌰으쌰 해서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려고 노력하고자 한다. 모두 모두 화이팅이다! 화이팅!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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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호라 2009.12.28 12: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평소에 연예가 쪽 블로그의 수익이 궁금했는데
    과감히 공개해 주셨네요.

    3천만명이 넘게 왔는데도 저정도면 그리 많은 것은 아닌 듯...
    하지만 일반 블로거 입장에선 꿈의 수익이네요. ^^;

    블로그 결산 잘봤습니다.

  2. Favicon of https://mongri.net BlogIcon 몽리넷 2009.12.28 13: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1월달 수익이신가봐요~ ㅎㅎ
    역시 방문자와 수익은 비례할수밖에 없나봐요~
    정보 잘 보고 갑니다~

  3. .. 2009.12.28 2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름 도움이 되는 자료네요. 과감히 공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4. 눈팅만하다가 2009.12.28 22: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티스토리 가입하기 귀찮아 맨날 눈팅만하다가요
    유명 연예블로거분보다 솔까말 더 세심하게 짚어주고 거두절미하고 정곡을 찌르는게 참 보기도 좋다고 생각합니다(물론 그때문에 빠순이의 분노가 집중되지만)

    암튼 화팅입니다아

  5. Favicon of https://dentalife.tistory.com BlogIcon dentalife 2009.12.31 09: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 삼천만이요?? 조만간 우리나라 인구를 넘어서실 듯 합니다. ^^ 트랙백 걸고 갑니다.

  6. Favicon of http://um0119.tistory.com BlogIcon Design_N 2010.01.01 14: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어마어마하네요!+_+

  7. Favicon of https://dreamreader.tistory.com BlogIcon dreamreader 2010.01.03 04: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경우는 다음 애드 클릭스 수익이 구글 애드센스에 비해 1/10 정도에 불과한데 대단하네요~ ㄷㄷㄷ
    괜히 블로그 웹 페이지 로딩에만 방해 되는 것 같아서 다음 애드 클릭스는 삭제할까도 고민 중이라는.. ㅋㅋ

  8. Favicon of https://chobo1.tistory.com BlogIcon Kay~ 2010.01.21 22: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ㄷㄷ 엄청난 방문자네요!
    전 방문자가 2백만명도 안되는데..
    그런데 어마어마한 트랙픽대비 수익은 그다지 많지 않군요!
    암튼 연예블로거의 파워풀한 트래픽! 마냥 부럽습니다...
    저도 연말결산 트랙백으로 남깁니다.

  9. Favicon of https://www.likewind.net BlogIcon 바람처럼~ 2010.02.07 23: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엄청나네요 ^^
    그만큼 노력이 있었기에 저런 결과를 얻었겠지만 트래픽은 정말 부럽네요 ^^

  10. Favicon of http://blog.naver.com/musutalk BlogIcon 무스톡 2010.02.22 16: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잘 보았습니다.
    한동안 블로그에 손을 놓았는 데 또 재미있는 글을 보게 되었네요.
    2010에도 멋진 한해 보내세요 ^^

  11. lullaby 2010.07.29 14: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신이 아무렇지도 않게 두드린 키보드자판 덕으로

    살림살이 조금 나아지셨겠지만


    그 글로 힘들어 했을지도 모르는 사람들을 조금은 생각하셨으면 하네요.

  12. Favicon of http://almateutli.com/ BlogIcon 고명진 2011.11.19 18: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박 겉 핥기

  13. Favicon of http://svlastresort.com BlogIcon 당근 2011.11.23 07: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신은 전체에 서있다면 당신은 파고있어, 당신은 파고를 중지해야합니다

  14. Favicon of http://thehamletnews.com BlogIcon 인형 2012.01.05 08: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웃는 낯에 침 뱉으랴

  15. Favicon of http://reliablegrouparchitects.com BlogIcon 조용형 2012.01.07 03: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신은 팹, 훌륭한 문서입니다

  16. Favicon of http://alex1983.dyndns.org BlogIcon 키에라 2012.04.04 07: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크 아웃하고 싶습니다.

  17. Favicon of http://otto.dnsalias.net BlogIcon 카일 라 2012.04.05 17: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잘못한 것이 없습니다.




 [2009 KBS 연예대상] 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강호동이 2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역사적 기록을 남기면서 마무리 된 [KBS 연예대상]은 이경규의 위트 있는 진행과 시상식 자체를 즐기는 예능인들의 모습으로 훈훈한 웃음을 주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안타까운 사람이 있다. 바로 '박명수' 다.




연예대상에서 MC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박미선은 수상소감에서 "상 안 줬다고 삐쳐서 집에 간 명수에게 고맙다" 라는 이야기를 했고, 유재석도 인터뷰 도중 "형, 빨리 다시 와! 여기 재밌어~!" 라며 농담을 던졌다. 정황상 연예대상에 참석했던 박명수가 상을 받지 못하자 집에 간 모양이었고 이를 예능인들 특유의 재치로 하나의 '해프닝' 처럼 그려낸 것이다.


이 상황 하나만을 놓고 본다면 상을 받지 못했다고 시상식을 떠나 버리는 박명수의 행동이 도마 위에 오를수도 있다. 상 때문에 시상식에 참여하는 행태는 비판받아 마땅한 행태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단면적인 모습일 뿐, 시상식 전반적으로 박명수가 '떠날 이유'는 충분했다. 한 마디로 제대로 대접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손님을 모셔놓고 제대로 된 대접을 하지 않은 [KBS 연예대상]도 비판받을 점은 적지 않다.


박명수는 이 날 '최고 엔터테이너 상' 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 상이 무엇이냐면 전문 예능인은 아니지만 예능을 위해 활약하는 연예인들에게 상을 주는 것이었다. 김태원, 김성민, 이하늘 등 배우 혹은 가수들이 후보에 올라갔다. 그런데 이 후보들 사이에 말 그대로 '쌩뚱맞게' 박명수의 이름이 거론됐다. 후보에 올라가서는 안될 사람이 후보에 올라간 것이다.


박명수는 이들과는 달리 15년 가까이 예능만 한 사람이다. 이들 사이에 박명수를 끼워 팔기 하는 것은 박명수가 그간 쌓아온 예능인으로서의 커리어를 한 순간에 무시하는 처사다. 그래 놓고서 상은 김태원, 김성민, 이하늘 3명이 공동수상했다. 박명수로서는 이상한 분야의 후보에 올라간 것도 억울한데 상까지 받지 못하니 마음이 상하기 충분한 상황이었다.


KBS가 박명수를 조금이나마 배려하고자 했다면 그를 마땅히 MC 부문 우수/최우수상 후보에 거론했어야 했다. [해피투게더] 에서 박명수가 차지하고 있는 부분이 적지 않을 뿐더러, 그가 지금껏 해 온 공로를 생각하더라도 이 정도 배려와 예의는 그에게 갖추는 것이 초대한 주인 입장의 당연한 도리였던 셈이다. 그런데 그들은 그렇게 하지 못했고, 그렇게 하지 않았다. 박명수가 떠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 놓고 농담이랍시고 그를 우스갯거리로 만드는 건 할 짓이 아니다.



물론 시상식 도중에 자리를 떠난 박명수의 행동이 잘 된 행동이라고 할 수는 없다. 그러나 그의 행동을 비판하기 전에 [KBS 연예대상] 의 '배려없음' 도 함께 질타되어야 할 것이다. 누가뭐래도 박명수는 [해피투게더]에서 가장 빛나는 서포터이자 에피소드와 해프닝을 끊임없이 만들어 내는 인물이다. 그런 그를 '최고 엔터테이너' 라는 허명으로 감싸 안으려 했던 시상식 백태는 차라리 고개를 돌려버리고 싶을 정도로 형편없었다.


우리는 아직도 박명수의 진가를 잘 모른다. 그는 유재석과의 콤비 플레이로 방송을 잘 움직일 줄 아는 개그맨이지만 자신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에서 프로그램과 자신의 가능성을 완벽하게 증명해 보이는 '능력' 도 있는 사람이다. 개그맨 박명수의 생명력은 어느 곳에서나 '친숙함' 을 동반하는 동시에 프로그램 자체의 색깔을 대변하고 상징하는 관계 설정을 '놀라울만큼' 잘 해내는데 있다. KBS가 이런 그를 잃지 않으려면 적어도 그의 자존심과 존재 기반은 존중해 줘야 하는 것이 아닐까.


내년에 만약 [KBS 연예대상] 에 박명수가 나온다면 그를 이런 식으로 홀대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제대로 된 분야에 후보로 올리고, 공정한 선정을 통해 상을 수여할 수 있다면 KBS도, 시청자도, 출연자들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더 좋은 연예대상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올 한 해 KBS에 다소 섭섭해 했던 박명수에게 심심한 위로를 보내며 이 글을 끝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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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opop 2009.12.28 07: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생각하기에 박명수씨는 무지 웃길때도 있고
    매력적인 캐릭터지만 좀 한계가 있는 것 같아요
    솔직히 해피투게더에선 별로 안웃겼거든요
    툭툭 던지는 말이 좀 뜬금없거나 맥을 끊을 때도 있구요
    그건 해피투게더가 게스트 위주라서 유재석씨가
    일일이 박명수씨의 말을 받아서 살리기가 힘들기 때문인 것 같아요
    게스트 놔두고 둘이 계속 주거니 받거니 할순 없잖아요
    그리고 2인자로썬 적격이지만 자신이 MC로써 프로그램을 진행하는것은 좀 안되는 것 같구요
    KBS에선 냉정하게 박명수씨에 대해 평가 했는지도 모르죠
    하지만 해피투게더에 테이블도 마련해 주지 않은것은 보기 안좋았어요
    거기에 상도못탄 박명수씨까지 거기에 앉아 있었다면 어땠을까요?
    아마 지금보다 비난 여론은 훨씬 거세었을거에요
    박명수씨가 없었던건 KBS로써 다행스러운 일이에요
    제가 박명수씨였다면 그 자리에 그냥 앉아 있었을텐데
    그랬다면 동정론도 일었을테고 박명수씨가 그냥 갔다고 욕하는 사람은 없을걸요

  3. 히히 2009.12.28 08: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명수씨가 엔터테이너 후보에 있을때 얼마나 어이 없던지 ...
    해투에서도 박명수는 2인자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는데
    박미선 신봉선이 받는거보고 좀 어이없었습니다.
    신봉선은 뭐 샴페인도 있었지만....

    MBC공채개그맨이라고 kbs는 대접도 안해주는듯합니다.
    그리고 해투팀들은 따로 테이블도 없더라고요 ㅡㅡ
    저는 차라리 안온 박명수씨가 훨씬 낫다고 봅니다..

  4. 글쎄... 2009.12.28 08: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재석은 상을 받아서 끝까지 자릴 지킨건가?!
    제가 보기엔 박명수나 탁재훈이나 신정환이나...

  5. .. 2009.12.28 08: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명수..왔다가 간게 아니라.. 아예안왔어요 ㅎㅎ;;;;;
    어쨌튼뭐.. kbs연예대상보니.. 아예 올필요도 없었죠.. 올이유도없었구요
    유재석이야.. 대상후보니까 왔다고쳐도.. 박명수입장에선..진짜 올필요없었음....

  6. ^^; 2009.12.28 08: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명수가 그런 능력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글을 보고 처음 알았네요. 유재석이 없으면 절대 못뜰 사람이
    분명한데 ㅋㅋㅋ

    • ㅋㅋㅋㅋ.. 2009.12.28 09:00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가요? ㅋㅋ
      물론 처음에 뜨기까지 유재석 도움있었겠죠
      하지만 본인의 노력없이 버틸수있을까요?
      라디오는 어떡하고 ㅋㅋㅋㅋㅋ

    • 2009.12.28 11:00  댓글주소  수정/삭제

      재능도 없는 인간이 누가 도와준다고

      뜨는가? 인기를 얻는가?

      그렇다면 뒷줄말 잘쓰면되겠네?

      연예인하고 쉽네..

      잘나가는 연예인이 아무 능력없는 인간 밀어줘도 뜨는것이 연예계인가?

  7. KBS 너무하더군요 2009.12.28 09: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왜 박명수씨가 그 후보에 끼여져있었는지 의아했습니다.
    그리고 해피투게더는 완전 찬밥이더군요.
    인기있는 프로아니던가요?

  8. 음..... 2009.12.28 09: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객관적으로 박명수 활약은 거의 미미하지 않았나요? 명색이 mc인데 말 수 적은 게스트보다도 더 카메라에 안 잡힌다면 문제는 본인에게 있는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물론 연예대상에서의 푸대접은 문제이긴 하지만요.

  9. --- 2009.12.28 09: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차라리 작년처럼 후보에 올릴질 말던가..
    그게 오히려 박명수에게 기본적인 예의를 해주는거다
    말도안되는 엔터테이너상에 후보올라간건 정말 팬으로써 기분나빴다
    박명수.. 다시태어나도 개그맨이된다고했다...
    개그맨에대해서는 정말로 큰 자부심을 가지고있다.. 남들을 웃기기위해서 광대도 되겠다는 그말이 떠올라서
    가슴아팠다.
    차라리 후보에 올리지를 말던가. 사람 이상한 취급하는게 기분나빴음

  10. kbs실망 2009.12.28 12: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피투게더는 따로 테이블도 없냐
    목요일 심야에 시청률도 잘나오는데
    정말 기분나쁘더라

    그리고 박미선이 최우수상인데 박명수는 엔터테이너상 후보?
    너희가 생각해도 이건 좀 아니지 않니?

  11. 웃기고 있네 2009.12.28 17: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능이 개그맨꺼냐?
    예능상주는데 가수출신 연기자출신하고 같이 후보되는게 왜 기분나뻐?
    기분나쁘면 개콘나가서 개그나해 알았냐?

  12. 생각좀해라 2009.12.28 17: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예대상은 개그맨꺼라고 생각하면 시상식 이름부터 개그대상이라고해 알았니?
    개그맨 공채출신이니까 가수출신것들 연기자출신것들하고는 같이 후보에 오른거도 기분나뻐?
    개소리하고 자빠졌네.

    • 아 제발 난독증은 그만..;; 2009.12.28 18:15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 글의 요점은 시상식에서 목요일 심야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해피투게더의 시상식 자리도 마련해주지도 않고 비예능인, 즉 "개그맨들이 아닌"사람들한테 올 한해 예능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인사람에게 주는 상 후보에 박명수를 올려놨다는거잖아요.. 사회생활 잘 모르시나요?
      사회생활에서는 이런 일들 참는게 바보됩니다. 뭐, 박명수씨가 정말 시상식 왔는지는 모르겠으나, 자리조차 마련해주지 않는 KBS를 까는 글이죠 이건..;;

  13. 솔직히 2009.12.28 18: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명수가 해피투게더에서 한게 뭐있나?
    가끔 헛소리하다가 유재석 박미선 신봉선한테 까이는거?
    그거도 재밌다면 재밌을수가 있겠지.
    근데 연예대상 후보들 잘봐 여자는 없어
    그만큼 kbs예능 남자(아저씨)가 대세였는데 고작해서 해피투게더에서
    헛소리 남발하다 까이는 박명수가 우수상 최우수상 타는게 말이되나?

    • 솔직히.. 2009.12.30 0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는 해피투게더에서 명수씨 재미있는데요. 개인적으로 받아도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안된다고 생각했다면 사람우롱하는것도 아니고 그런 후보에는 올리지 말았어야죠. 안 그렇나요.

  14. Favicon of https://fruitworm.tistory.com BlogIcon 방주 2009.12.28 18: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
    동생에게 대충 이야기를 들은후 이렇게 글을 한번더 읽어보니 이해가 잘 되는군요...
    하지만! KBS의 잘못으로 박명수의 잘못을 덮으면 안되는것 같습니다.
    박명수가 훌륭한 연예인이고 그에대한 대접을 못받은것은 사실이지만 또 화가 나는것도 이해가 되지만,
    그의 행동은 KBS 못지 않은 "생각이 짧았던" 행동인것 같네요.

    • Favicon of https://st-raphael.tistory.com BlogIcon 모던토킹 2009.12.29 01: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애시당초 박명수는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그 시각 집에 있지도 않았습니다.
      개그맨들 다른 모임에 참석중이었습니다.
      박미선,유재석씨가 한 말은
      말그대로 웃자고 한 얘기였습니다. OK?

  15. 바보들 2009.12.29 0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KBS가 해피투게더 한테 너무 했다..어제 보니까 제대로 된 테이블 하나 안주고..다른 팀들 다 줬는데 해피투게더 인기있는 프로고 목요일 밤에 그만큼 시청률 나오면 잘 나오는건데도..연말 시상식에서 테이블 하나 안준다는게 말이 되냐?
    박명수는 MBC 공채 출신이야..엔터테이너 어쩌구 상에 같이 오른 녀석들 봐라 걔네 본업은 가수나 연기자야 그런 애들한테 주는 상이 엔터테이너 상이야..그런데 어처구니 없게 거기에 공채 개그맨 박명수가 후보로 올랐어..애초에 후보자 선정을 잘못한거지 차라리 박명수는 우수상 쪽 후보였어야 했지..솔까 최우수상 까지 아니더라도 우수상 수상자가 아니더라도 우수상 후보자 자격은 있었다고 본다..해피투게더에서 기복이 심하긴 했지만, 메인에 위치해 있었고..우리 가족들도 왜 박명수는 저기에 후보냐고 이상해 하더라..한마디로 KBS는 박명수가 공채 개그맨 이라는것 자체를 무시한 행위였다.가수 연기자들에게나 주는 상에 15년 개그 해온 박명수가 후보라니? 박명수가 빡쳐서 간것도 이해가 간다.
    그리고 왔다가 간게 아니라 아예 안온거다.해피투게더 촬영 끝내고 그냥 집에 간거라고 시상식 안가고 멍청이들아..
    박명수 인격에 대해 뭐라하는 녀석들은 할말이 없다,.만약 진짜 성격 더러웠으면 지금까지 방송하겠니? 유재석이 박명수를 끌고 다녔겠니? KBS는 그냥 ㅂㅅ 인증했다.

  16. 바보들 2009.12.29 0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그리고, 박명수가 우수상 최우수상 자격 없다고 하는 놈들은 박미선은 자격 있다고 생각하는거냐?ㅋㅋ 최우수상에 박미선이 타당하다고 보는거냐?..말그대로 세바퀴에서 박미선 말고 해피투게더에서 박미선 말이다. 박미선이나 박명수나 거기서 거기였다. 그런데 한명은 우수상 후보조차도 아니었다. 누가 우수상 최우수상을 박명수 줘야 한다고 했나? 그저 우수상 후보에 없는것 자체가 차별이 느껴져서 그런것이다. 박미선 신봉선도 있는데 박명수가 그 둘보다 그렇게 못했었냐?

  17. Favicon of https://st-raphael.tistory.com BlogIcon 모던토킹 2009.12.29 01: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포스트를 작성하신 블로그 주인장은 박명수씨가 시상식에 애초 참석하지 않았으며(다른 개그맨들 모임 참석)

    상을 안주니 집에 갔다는 말은 박미선, 유재석씨의 우스개소리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 되었음을 내용추가하여

    논점을 흐리는 불필요한 상황을 제거하는것이 타당하다고 봅니다.

    이슈는 당분간 계속될것이기 때문입니다.

  18. SBS도 아니고 KBS는... 2009.12.29 14: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기대상도 아니고 연예대상인만큼 KBS 는 옛날부터 MBC를 견제해올수밖에 없었습니다... 개그콘서트 - 웃찾사 경쟁구도 시절, 결과적으로 개콘이 이겼으니 SBS는 상대할 거리가 못되죠. 하지만 MBC에는 5년째 예능버라이어티 1인자 자리를 지키고 있는 무한도전이 있습니다.... 1박2일로 무한도전과 경쟁하는 KBS 입장에서는 눈엣 가시같은 존재죠... 그 무한도전에서 유재석다음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박명수가 자기네 프로그램에서 일한다고 곱게 보이겠습니까?? 당연한것같은데

  19. kbs꺼져 2009.12.29 15: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에 보니깐 딱 디시인사이드 기프갤 kbs알바 ㅄ들 개소리 좀 보이네

    에휴 쓰레기들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20. 집에 안가고 있었으면 2010.01.29 19: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집에 안가고 있었으면 그게더 이상한거다... 공채개그맨을 엔터테이너상후보에 오르게하구 상까지안주니...
    나같아도 안간다.

  21. ulrich 2010.10.04 2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상식이 열린 그시각에 박명수는 해피투게더pd 와 근처호프집에서 술먹고있었다. 시상식자체을 참석도 않했는데 무슨 집에갈만했다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