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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2.30 유세윤, 월수입 천만원의 비밀, 억단위 수입이 가능한 이유 (7)



 유세윤이 농담처럼 던진말이 화제가 되었다. 코미디 빅리그 시즌2에서 동료들의 추궁으로 밝혀진-사실은 짜여진 것이겠지만-그의 수입에 대한 코멘트가 있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월 천만원 이상은 수익이 난다는 것.


 유세윤이 성공하면서 유세윤이 버는 수익에 대한 관심도 대중들이 호기심을 느끼는 부분이 아닐 수 없다. 비단 유세윤 뿐 아니라 수많은 스타들의 억소리나는 수입은 부러움과 호기심의 대상인 동시에 때때로는 질투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일반인이 감히 상상할 수 없는 수입으로 위화감을 조성한다는 것이 그 이유다. 


 유세윤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천만원 수입을 공개하고 나서 너무 쉽게 돈을 버는 것 같은 연예인들의 수입이 다시 도마위에 올랐다. 그리고 사실상 유세윤의 수입이 단지 월 천만원 정도 선에서 머무르지는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면서 설왕설래가 오고갔다.  유세윤이라는 인물이 어떻게 이런 큰 금액을 수익으로 벌 수 있는 것일까.


 유세윤이 예능프로그램에 코미디 빅리그의 상금 1억원을 어떻게 사용할 것이냐고 물었을 때 동료이자 한 팀이었던 장동민에게 투자할 계획이라는 말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던 적이 있다. 아무리 여유 자금이 있더라도 그런 큰 돈을 모두 한 사람에게 투자한다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물론 우정으로 똘똘 뭉쳐있는 그들이기에 가능한 일이겠지만 이미 장동민이 7000만원 가량의 빚을 유세윤에게 지고 있다는 사실도 폭로되면서 이런 상황을 더 의아하게 만들었다.


 둘 사이가 그만큼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형성된 관계라는 추측도 가능하지만 역으로 유세윤이 그정도의 여유자금을 융통할 수 있을 만큼 큰 수익을 올리고 있다는 추측도 가능해 진다. "월수입 1000만원 이상"은 외려 축소된 이야기일 수도 있다는 얘기다.


 유세윤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4개. 비틀즈 코드, 그녀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라디오 스타, 코미디 빅리그 등이다. 이 중 하차를 결정한 비틀즈 코드를 제외하고 세 프로그램의 출연료만 따져도 유세윤의 월수입은 천만원을 훌쩍 넘는다. 프로그램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유세윤의 출연료는 회당 적게는 200만원선에서 많게는 3~400만원까지 치솟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소금액인 200만원씩만 잡아도 일주일에 600만원, 한달에 2400만원 이라는 어마어마한 수익을 올리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유세윤의 수익이 천정부지로 솟을 수 있는 이유는 프로그램이 아닌, UV활동으로 인한 수익에 있다. UV는 하나의 개그 코드로 자리잡으면서 꽤 큰 반향을 몰고 왔다. 진정으로 뮤지션이 아닌 그들이 만들어내는 '뮤지션 같은' 허세는 큰 웃음을 선사하며 대중들이 쉽게 받아들이고 즐길 수 있는 여지를 제공했다. 그들은 음원수익으로만 무려 5억원에 가까운 금액을 벌어들이며 엄청난 수익을 올렸다. 


 그들의 이런 성과가 대단한 이유는 유세윤이 그들의 제작비로 단 500만원 정도를 투자하여 만들어 낸 성과이기 때문이다. 진정으로 마케팅의 승리가 아닐 수 없다. 아무도 시도하지 않았던 컨셉을 잡고 그에 걸맞는 개그코드로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호감도를 높였던 것에 대한 대가였다. 실로 대단한 기획력이 아닐 수 없다.


 이 뿐이 아니다. UV로 각종 행사와 방송 출연으로 벌어들이는 돈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UV만큼의 인지도면 행사비로 적어도 500만원 이상은 책정 받을 수 있다. 투자금액대비 엄청난 성과라는 결론이 나온다.


 또한 유세윤은 그런 코믹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광고계에 진출하는 행운을 얻었다. 패스트 푸드 버거킹과 가격비교 사이트 어바웃, 샴푸 헤드 앤 숄더, 잘나가는 스타들만 찍는다는 스마트 폰 광고에 이르기까지 유세윤은 코미디언으로서는 드물게 광고계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것이다. 유세윤은 광고 출연료로만 약 5억원 이상을 벌어들이며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이 모든 광고에서도 빵 터지는 유세윤 표 웃음을 선사하며 대중들에게 회자되는 기염을 토했다. 유세윤이 광고계에 적합한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유세윤은 멋있고 예쁜, 혹은 바른 생활 이미지의 연예인과 정반대의 느낌을 선사한다. 다소 껄렁대고 오버스러운 그의 행동이 다른 광고와 차별화 되는 이미지를 선사해 주는 것이다. 조금 방정맞거나 다른 광고를 패러디하는 만행(?)을 저질러도 유세윤이기 때문에 그런 행동이 모두 개그로 인정받을 수 있는 것이다.


 유세윤은 '건방진' 캐릭터를 바탕으로 그 이상의 파급력을 만들어 낼 줄 아는 코미디언이다. 자신이 가진 것을 극대화 해서 다소 단점이 될 수 있는 부분까지 웃음으로 승화시키는 능력은 유세윤의 어마어마한 월수입을 가능케 했다고 봐도 좋다. 


 자신의 장점을 잘 파악해 UV같은 캐릭터를 만들어 내고 새로운 개그 스타일을 선보인 그에게 쏟아진 대가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성공은 유세윤의 노력에 의해 만들어 진 것이다. 물론 그가 운이 좋았던 탓도 있지만 자신의 능력으로 벌어들이는 금액에 대해서 다른 사람이 너무 많다며 왈가왈부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유세윤이 만들어 낸 것은 이제까지 없었던 것인 동시에 대중에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 그런 성질의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유세윤의 개그는 칭찬받아 마땅하다. 다른 사람이 원하는 것을 알고 자신의 장점도 포기하지 않은 그런 결과로 생겨 난 것이기 때문이다.


 유세윤은 증명했다. 연예계에서는 끊임없이 노력하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유세윤이 처음처럼 단지 건방진 캐릭터에 머물렀다면 이런 성공은 가당치도 않았을 것이다.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활용하여 대중에게 다가가려 노력하고 새로운 개그코드를 만들어 내려 노력한 대가에 대해 누구도 모욕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는 자신의 능력으로 웃기지만 결코 우습지 않은 수익을 올리고 있다.  앞으로도 그가 도태되지 않고 새로운 사고방식과 뚜렷한 자기 개성으로 대중들의 기호에 맞으면서도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코미디언으로 남게 되기를 바란다.
Posted by 한밤의연예가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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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DAUM.NET/crow97-00 BlogIcon 붉은비 2011.12.30 13: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세윤은 홈쇼핑도 운영하고 있죠.
    애초에 UV가 홈쇼핑 홍보용으로 시작했던 거니까...^^

  2. gas 2011.12.30 18: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년 박명수가 MBC에서 번 총액이 8억정도 된다고 하던데. SBS KBS 기타 합치면 최소15억

    낸시랭의 한 달 생활비가 750만원

    이 정도로 보면 유세윤이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어서 1년에 5억이상은 벌듯

    강호동이가 1박2일 편당 850만원 받았으니 52주 X 850 = 4억5천만원

    여기에 강심장 무릅팍 강심장 스타킹 했으니 = 15억

    여기에 CF등 기타 부수입이 더 많죠. 그러니 50억은 충분하죠. 걸어다니는 중소기업.

    유세윤도 적어도 5억대는 아닐까?

    연예계는 승자 독식이기에 집중화현상이 나오죠. 한사람이 공중파에서 7-8개를 동시하니.

    장윤정이 걸어다니는 머니박스라고 불리우는 이유는

    행사비가 800-1000만원 1년내내 행사뛰러 다닙니다.

    1년에 순수익이 50억도 가능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이것을 10년 넘게 했으니

    최소 300억 이상의 자산가 입니다.

    인순이의 50억 투자 고소건에서 보듯이 연예의 수입은 상상이상입니다.
    인순이는 주로 밤무대를 통해서 수십년간 돈을 모았으니 당연합니다.

    이영자나 주로 개성파 여자 연예인이 결혼에서 주저하는 것은 자신의 엄청난 재력에 대한 남자에 대한 불신입니다. 수십억이상을 저축한 재력가인 여자 연예인이 남편들은 대부분 한량으로 변신하고 돈때문에 접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세윤이가 한달에 천만원이상 번다
    --- 우왕 많이 번다.가 아니라
    지금 장난해!라고 반응 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 혹시... 2011.12.30 2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연예인 매니저?
      정확한 내용인지는 모르겠지만 엄청 디테일하게 알고 계시네...

  3. 미소 2011.12.30 20: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유세윤씨를 제2의 MC유라고 생각하는 만큼 더욱 노력하고 잘해서 승승장구했음 좋겠네요

  4. Favicon of http://moliz@intizen.com BlogIcon m 2011.12.30 23: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송좀 출연한다는 연예인이면 억대는 그리 어렵지 않게 벌수있을겁니다.

    단순히 방송출연만 한다면 힘들겟지만

    고정 프로 출연만 한다면 행사나 밤업소에 나가면 출연료가 장난 아닙니다.

    강호동이나 유재석경우는 거의 광고와 방송출연만 하지만

    개그맨이나 가수 프리 엠씨들은 행사가 큰 수입원입니다

    대학축제 출연료가 수천만원이라는 말은 마니 알려져있지요

    그래서 트로트 가수나 엠씨들은행사 마니뛰고 현찰수입을 마니 챙기죠...

    송대관, 태진아, 급 가스들은 지방경우는부르는게 값이라고 할정도구여...

    왜냐하면 지방출연은 수도권 행사를 다 포기해야하니까

    그만큼 기회비용을 더 주는거져....

    유세윤정도면 월 억대도 충분히 가능할겁니다. 방송 스케쥴때문에 못할순 있겠지만여...

  5. ahah 2011.12.31 0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그래도 연예인들은 자기들이 열심히 뛰어서 버는 거니까
    자격있다고 생각해요.
    대부분의 그들이 평생 그렇게 벌수 있는것도 아니고~~
    부동산 투기나 주식 불법~~뭐 그딴거해서 순식간에
    적게는 몇십억에서 몇천억까지 가져가는
    인간들도 있는데...

  6. 모모 2012.02.02 16: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세윤은 한달에 1억도 더 벌수있다 당연한거 아니냐? 라스봤는데 정말 착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