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이 드라마 [최강칠우]에 출연하면서 책정된 개런티가 3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에 에릭이 회당 1억을 제의 받았다는 소식이 들려온 다음에 책정된 금액이라 한편으로는 다행스러운 생각이 들기도 한다.



에릭은 물론 인기가 많은 연기자다. 그러나 그가 출연한 드라마의 면면을 생각해 보면 3천만원이라는 수치도 조금 무리가 있는 수치라는 사실은 누가 봐도 명백하다.



대체 누가 에릭에게 3천만 원 이라는 금액을 책정했을까 의아할 정도로 에릭에게 있어서 그 금액은 어불성설 생각할 수도 없는 금액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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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과연 3천만원 받을 자격이 있을까?




에릭이 처음 [나는 달린다]로 드라마에 데뷔한 후, 드라마가 조용히 종영하고 에릭도 연기자로서 별로 주목을 받고 있지 못한 찰나에 출연한 [불새]는 30%가 넘는 인기를 자랑했다.



불새는 에릭의 조금은 어색한 연기와는 상관없이, "내 맘이 불타고 있잖아요."라는 유행어를 남기면서 에릭의 드라마 출연자로서의 스타성을 한껏 높여준 드라마라고 할 수 있다.



일단 스타성을 입증한 에릭은 연달아 다른 드라마에도 캐스팅이 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 뿐이었다. 에릭은 그 이후로 신입사원에서 잠깐 가벼운 주목을 받았을 뿐, 늑대에서는 부상으로 인한 중도 하차로 드라마 자체가 무산 되었고 무적의 낙하산 요원, 케 세라 세라등 빛을 보지 못한 드라마에 출연한 게 전부다.



에릭이 그동안 자신이 극을 이끌어 가면서 그 가능성을 증명해 보인적은 있었나? 아니면 시청자들을 모두 감탄시킬만한 연기를 한적이라도 있었나? 지금의 성적으로만 본다면 에릭은 단지 "내 맘이 불타고 있잖아요"라는 대사 말고는 그 어느 것도 히트시키지 못한 인기 연예인에 불과 하지 않은가?



사실 에릭의 성공은 '연기력'이라든가 '흥행력'이라는 사실과는 좀 거리가 있다. 에릭이 인기 스타가 된 것은 잘생긴 얼굴과 신화라는 그룹에서부터 이어져 나온 그 이미지에 기댄 측면이 더 강한 것이다.



회당 3000만원이라는 금액은 현존하는 배우 중 최고 수준이다. 고현정이나 손예진 같은 배우들도 2500만 원선이고 전도연 조차 2000만 원선이다. 에릭이 3천만 원을 받는 이유와 이들이 2000만 원대를 받는 이유는 그 차원이 다른 문제다.



고현정은 오랜 공백기간 끝에 자신이 출연하는 드라마의 첫 회 시청률을 27%까지 끌어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비록 그 결과가 초반의 그 기대감에 비해서 만족스럽지 않았다 할지라도 고현정은 그만큼 기대를 받고 있었던 것이다. 또한 고현정은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극의 흐름을 이끌어 가는데 전혀 지장이 없는 배우이다. 그런 배우에게 정해지는 2500만원도 사실은 좀 지나친 액수이다.



그리고 손예진은 어떠한가? 영화계에서라면 손예진은 이미 이름값정도는 하는 배우이다. 게다가 손예진 역시 미모와 더불어 연기력에 전혀 손색이 없는 배우가 아니던가?



또한 전도연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말이다. 회당 2000만원은 이렇게 정해지는 것이다. 그간에 배우가 이루어 놓은 업적과 그 배우의 연기력, 또는 최소한 흥행력을 보장 할 수 있다는 판단이 들 때, 2천만원이라는 높은 금액을 배우에게 책정하는 것이란 말이다.



그리고 이러한 사실을 생각해 볼 때 에릭에게 회당 3000만원을 책정한 것은 에릭의 진정한 가치에 대한 평가라기 보다는 출연료를 높게 책정해 관심을 끌어보려는 부풀리기 전법에 불과하다.



물론 태왕사신기의 배용준은 회당 1억원을 책정받았지만 이것과는 또 다른 문제인 것이, 배용준이 제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 한 작품이었거니와 그가 일본에서 가지는 그 브랜드 가치를 생각해 보면 그 가치가 에릭의 3천만원과는 비교 되지 않는 다는 점을 상기해 볼 때, 에릭의 출연료는 지나친 것이다.



이러한 형국에서 에릭은, 3천만원에 수익금 배분까지 약속 받았다고 한다. 이것은 에릭에게 3천만원을 책정함으로써 전체 제작비가 올라가고 다른 배우들의 출연료는 상대적으로 낮아질 수 밖에 없어서 다른 좋은 조연들을 캐스팅하기 힘들어질 거라는 계산이 없는 처사이다.



이제 최강 칠우는 에릭 하나에 완전히 기댄 드라마가 될 수밖에 없어졌다. 차라리 다른 좋은 연기자들을 잘 활용해서 에릭을 더 돋보이게 만드는 전략이 좋았을 텐데 에릭이 온전히 드라마 전체를 이끌어 나가야 할 짐을 지워놓은 것이다.



회당 에릭에게 3천만원을 쓴다고 해서 에릭이 3천만원 이상의 가치를 할 수 있을까? 물론 그럴 수도 있다. 최강칠우가 성공한 드라마가 되고 에릭이 기대이상의 연기를 펼쳐 보일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는 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 회당 2천만원 이상을 받는 손예진도 시청률에서는 고군분투 하고 있고 고현정 역시 처음의 파워를 이어나가고 있지 않은 마당에 왜 새삼스레 다시 고액을 책정한 스타 마케팅을 하려고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어쨌든 지금까지 성적으로 보면 에릭이 이번에도 역시 예전과 다름없는 이미지에 기댄 연기를 펼칠 거라는 생각이 드는 건, 단지 기우이길 바란다.

Posted by 한밤의연예가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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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www.dfd.com BlogIcon 크큭 2008.06.14 1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솔직히 너무 많이 받긴한데 요새 개나소나 몸값 다 올리니까 에릭도 어쩔수 없지 뭐....솔직히 최강칠우 기대안된다 ㅋㅋ

  3. 에릭 몸감에 짜증난다 2008.06.14 1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차라리 나오지 마라 보기도 싫다 연기도 안되면서 국민세금을 그렇게 낭비해도 되는지
    시청료를 내지 말던지 해아지...짜증만땅
    시청료 거부운동이라도 해야지...

  4. ㅇㅇㅇㅇ 2008.06.14 10: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쎼요..

    솔직히 불새에서는 좀 어색했지만
    영화도 찍고 다른 드라마 많이 찍으면서
    무적의낙하산요원이랑 케세라세라에서는 연기력이 많이 늘었던데..
    팬이 아니여도 매니아 층을 형성할 정도로

  5. ㅇㅇㅇㅇ 2008.06.14 10: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쎼요..

    솔직히 불새에서는 좀 어색했지만
    영화도 찍고 다른 드라마 많이 찍으면서
    무적의낙하산요원이랑 케세라세라에서는 연기력이 많이 늘었던데..
    팬이 아니여도 매니아 층을 형성할 정도로

  6. ㅇㅇ 2008.06.14 1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팬을 떠나고서 객관적으로 보면 연기 더럽게 못하잖아.
    뭐가 잘한다는거니? 파급효과고 나발이고 가져다 붙일 건 죄다 붙이네ㅋㅋ
    여자연예인이 못하면 아주 쥐떼처럼 달려들어 욕싸지르잖아?
    니들 특기 어디갔어?응?ㅋㅋ

  7. 까칠언니 2008.06.14 1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회당 3천만원이라......
    김명민씨나 박신양씨와 같이 훌륭한 연기력 포스를 지닌 배우의 출연료이면 수긍하고 넘어갑니다. 그런데 연기를 한참 배워야 할 필요가 있는 가수 출신의 연기자에게 회당 3천만원이라니요. 시청률이 잘 나오면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만 만일 시청률이 안 나오면 곤란하겠죠? @@

  8. ㄴㄴ 2008.06.14 1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뭘 좀 제대로 알고 글을 쓰던가
    쿨한척 어투로 글 쓰면 다 전문적이고 객관적인것 같아 보이나 ㅡㅡ
    열폭쩌네 ㅋ
    지금 시세랑 옛날 시세랑 같냐 새꺄
    고현정이랑 전도연 출연료가 언제적건데 -_-

  9. 2008.06.14 11: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니가 돈주냐
    왜 시비야 ㅋㅋ

  10. 감자 2008.06.14 1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에릭은 드라마 말고도 따로 벌어들일게 많죠
    전에 해외팬들이 들어와서는
    에릭이 지금 광고중인 잇츠스킨 강남점 싹쓸어갔다고 하더라구요.
    1인당 몇십만원씩..
    다른 효과를 그만큼 기대해볼수 있으니까 그렇겠죠
    색안경끼고 보기 시작하면 뭐든 미워보이는 법이니
    이런 소리 해봤자 들리지도 않겠지만
    명바긔 같은 새꺄

  11. 마늘 2008.06.14 1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 회당3000...왠만한 직장인 연봉이군요.
    웃기네요. 연기는 도대체 멀로하는지 모르겠던데
    이런 현실에서 kbs 민영화 반대를 해야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12. 오남 2008.06.14 1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민에게 시청료를 받아서 운영하고 있는 공영방송에서 돈지랄하고 있는 것이다...국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방송국이니만큼 그 돈을 아껴쓰고 보람되게 써야하는 것이지만 오로지 스타성에 기대어 드라마를 만드는 한심한 방송국이 되고 만 것이다... 시청료 내는 것도 아깝다 진짜!!! 시청률 내지 말기 운동이나 하면 안되겠니???

  13. 솔비 2008.06.14 1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릭3000도 어이없지만 고현정,손예진이 2500 이라니.. 사실이라면 정말저까타!!

  14. 글쎄 2008.06.14 14: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작도 하기 전에..
    다들 많이 받는구나..참...
    내 연봉이네 한회 출연료가..
    씁쓸한 소시민이다.

  15. chapo 2008.06.14 14: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논쟁거리가 안되는 듯. 자격 없죠. 연기 잘 하는 배우들이 돈도 잘 벌러야 할 텐데. 한편으로는 돈의 논리와 작품의 논리는 다르니까 이해해야 할 것 같기도 해요. 불새말고 떠오르는 작품도 없는데, 그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일까.

  16. Favicon of http://naver.com.leegril BlogIcon 글쎄요. 2008.06.14 2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릭의 몸값이 높은것도 사실이구요. 그의 연기력에 비싸다는건 알지만. 발연기는 아니죠. 제가 보기에 요즘 신인연기자들마저도 발연기수준에다가 준 연기자들중에서도 발연기 많죠. 그건 얼굴만으로 평가하는 이 사회가 만들어논 결과라고 생각해요. 정말 잘하는 연기자들은 중견 연기자들아니면 뮤지컬배우[그 배우마저도 중견수준]밖에 없는 것 같아요. 에릭이 가수출신 연기자라는 편견도 한 몫하는 것 같습니다. 에릭의 연기는 분명 발전하고있어요. 하지만 출연료는 어이없는건 사실이에요. 요즘 영화계나 드라마계의 악습관이에요. 분명 이것은 변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스태프들의 상황이나 조연들같은 사람들의 생활을 보면 에릭같은 스타성을 가진 배우들이 몸을 수그려 들어가는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스타성을 탓할순 없습니다. 수많은 드라마들이 스타성으로 성공을 했고 우리는 발연기라고 하지만 스타가 일단 나오면 다들 보는게 일반 국민들의 특성이니까요. 물론 요즘엔 아예 무명배우들이 나와 좋은 작품을 만들고 뜨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게 크진 않잖아요? 톱스타가 나오는 드라마에 비해서. 방송국은 결국 그것에 맞춰 따라갈수밖에 없죠. 드라마계의 악행 그리고 국민들의 오래된 특성이 합쳐져서 만들어진 결과라고 봅니다. 우리나라는 이런 생각부터 고쳐져야한다고 생각해요. 정말 연기로만 그리고 작품성만 본다면 스타성에 따라 달라지는 출연료를 주는 악행이 없어질텐데. 하지만 여전히 시청자들은 스타성을 원하고있고 그것이 시청률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정말 훌륭한 작품성 있는 드라마들은 매니아층만 있을뿐이거든요. 예를 들어 저녁드라마를 꼽을 수 있겠죠. 저녁드라마보면 주인공들 다 선남선녀잖아요? 근데 연기는 어때요? 에릭이랑 비교해봅시다. 에릭은 가수고 그분들은 직업이 연기자입니다. 누가 더 잘 한다고 보세요? 그리고 에릭이 글쓴이께서 말씀하신것처럼 일본에서 에릭이 배용준만큼의 효과는 없어도 일본에서 다른드라마와 달리 홍보를 조금 덜 들여도 무시당하지않을만큼은 된다고 생각합니다. 신화는 일본 콘서트 10분안에 매진될정도의 인기이니까요. 일본 수출을 노리면서 이것도 출연료를 올리는데 한몫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이 드라마는 일단 신화라는 네임벨류를 먹고 들어가는거니까요.

  17. 에릭 나오면 2008.06.15 0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조건 본다 ㅎㅎㅎ~~~

  18. 케세라 세라 2008.06.15 0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릭 나오는 거 나중에 보고 ㅎ ㄷㄷㄷ
    연기도 잘하고
    본방 놓친게 후회가 되던데...

  19. 여기는 그 매장 없어요 2008.06.15 0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 들어오나??? 이번 꺼 대박나길

  20. -_- 한마디만 하고... 2008.11.02 1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자양반. 당신이 에릭 출연료 줍니까?
    지가 주는것도 아닌데 뭔 지랄이야

    돈 많이 버는건 그사람의 노력의 결과인데.
    그러니까 이런 쓰레기같은 기사쓰고 돈 바라지 말고 제대로된것좀 써와봐라

    연기를 못한다고 생각하면 안보면 되고
    출연료가 실력에 비례에 너무 높다고 생각하면 최강칠우만든 제작사한테 따지든지 묻든지
    돈이야 제작사가 알아서 챙겨주는거지 그게 에릭이 "나 3000만원 줘요 안그럼 안해요" 이랬대든?

    에릭이 제작사를 잘 물었나보지
    다른 배우들이 에릭보다 못받는게 걔네사정이지 니 사정이니

  21. -_- 한마디만 하고... 2008.11.02 11: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쓰신분 당신이 에릭 출연료 줍니까?
    지가 주는것도 아닌데 뭔 지랄이야

    돈 많이 버는건 그사람의 노력의 결과인데.
    배야프면 노력을 하든지
    남 까고있을시간에 공부를하든 일을하든


    연기를 못한다고 생각하면 안보면 되고
    출연료가 실력에 비례에 너무 높다고 생각하면 최강칠우만든 제작사한테 따지든지 묻든지
    돈이야 제작사가 알아서 챙겨주는거지 그게 에릭이 "나 3000만원 줘요 안그럼 안해요" 이랬대든?

    에릭이 제작사를 잘 물었나보지
    다른 배우들이 에릭보다 못받는게 걔네사정이지 니 사정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