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버라이어티 쇼가 대세는 대세인 모양입니다. [무한도전]의 선전 속에 많은 프로그램들이 리얼 버라이어티를 표방하고 나섰고 케이블 역시 [무한걸스] 를 필두로 [무한도전] 포맷의 여러 프로그램들이 활약하고 있으니까요. 그 중 [무한도전] 의 뒤를 이을 프로그램이 지금 [해피선데이] 에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1박 2일] 입니다. 여섯 명의 남자들이 펼치는 좌충우돌 여행기와 여러가지 게임들이 사람들의 배꼽을 잡게하면서 [1박 2일] 은 어느새 [무한도전] 과 비교되는 '대세 프로그램' 으로 자리잡았습니다. 그만큼 사람들의 관심도 많이 받고 있구요. 물론 블로거 뉴스를 위시해서 [1박 2일] 에 관련한 비평문들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1박 2일] 비평문을 살펴보면 한가지 아쉬운 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바로 열이면 아홉은 모두 [1박 2일] 과 [무한도전]을 비교한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언제나 결론은 [1박 2일]이 대세니, [무한도전] 이 원조니 하는 논란만 낳고 어정쩡하게 끝나버립니다. 그러다보니 정작 [1박 2일] 비평문을 보면 [1박 2일] 이야기보다는 [무한도전] 이야기만 실컷 보게 됩니다. 아무리 [무한도전] 과 [1박 2일] 이 닮은 점이 많다고 하더라도 [1박 2일]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발견하지 못한다는 건 많이 안타까운 일입니다.  





[1박 2일]이 [무한도전]의 대세를 타고 만들어 진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런면에서 [1박 2일]이 [무한도전]과 비교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숙명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1박 2일]은 [무한도전]의 아류작은 아닙니다. [1박 2일]이 [무한도전]의 아류작 정도에 머물렀다면 이 정도의 폭발적인 사랑은 아마 받지 못했을 겁니다. [1박 2일]은 [무한도전]에서는 발견 할 수 없는 [1박 2일]만의 또렷한 색깔을 가지고 있고, 범작의 수준을 뛰어넘는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굳이 [무한도전]과 비교하거나 대조하지 않아도 [1박 2일]의 장점은 충분히 찾을 수 있습니다.


[1박 2일]의 가장 큰 장점은 아무렇지도 않게 흘러가는 상황 하나하나를 섬세하게 잡아낸다는 것입니다. '허당승기' '은초딩' '야생원숭이' 같은 범상치 않은 캐릭터들이 즐비한 상황에서도 [1박 2일] 은 상황이 주는 웃음에 집착합니다. 캐릭터들은 그 상황 속에서 흘러가는 하나의 '소도구' 일 뿐 그것이 [1박 2일]의 모든 것을 대표하거나 상징하지는 못합니다. 허당의 빈틈과 은초딩의 막말은 상황이 주는 웃음을 넘어서지 못합니다. 캐릭터들이 아무리 날고 긴다고 하더라도 [1박 2일]은 '복불복 게임' '저질 탁구' 처럼 상황 자체의 웃음이 더욱 큰 파괴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지요.


특히 이런 '상황 중심' 의 콘셉트는 마치 친구들과 함께 M.T를 떠난 것처럼 자연스러움과 편안함을 동반합니다. 산과 하늘이 연출하는 절경에 "와!" 하고 흥분하는 것은 그들이나 우리나 모두 똑같고, 유치한 말장난에 정신 없는 수다도 우리와 똑같습니다. 그들은 비록 나이 답지 않게 유치하지만 꾸밈이나 가식은 없습니다. 강호동조차 "방송 같지 않다." 고 자평할 정도로 [1박 2일]은 조작이나 거짓 따위를 용납하지 않지요. 예컨대, 복불복에서 져 텐트에서 자야하는 멤버들은 그 대상이 30대든, 20대든, 강호동이든, 이승기든 상관없이 텐트 속에서 자야만 합니다. 그들에겐 그것이 방송이 아니라 '생활' 이기 때문이죠.


이들은 자기들만의 놀이를 정하고, 자기들만의 규칙을 정하고, 자기들만의 게임을 합니다. 물론 다소 산만하고 정신도 없죠. 하지만 그들은 천진난만하고 자연스럽게 그 상황에 적응합니다. 그리고 서로 흥분하고, 서로 소리지르면서 열심히 땀을 흘리죠.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게임 하나에, 스릴 따윈 전혀 없을 것 같은 저질 탁구에 우리가 배꼽 빠지도록 웃는 이유도 그들과 함께 그 상황 자체에 몰입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내가 응원하던 팀이 이기면 "와!" 하고 소리를 지르며 까르르 웃어 버리죠. 바로 이것이 [1박 2일] 의 상황이 주는 몰입과 웃음의 진면목입니다. 아무런 콘셉트나 말장난이 없어도 상황만으로 우린 그들과 매주 일요일마다 여행을 하고, 게임을 하는 착각에 빠지게 되니까요.


또 그들은 밥까지 직접 지어 먹습니다. 밥을 먹기위해 투쟁을 하고, 밥을 먹기위해 게임을 하는 것처럼 그들은 먹는 것에 집착하죠. 하지만 그것이 게걸스러워 보이거나 불편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열심히 땀을 흘리며 죽을둥 살둥 게임을 하는 멤버들을 보고 있노라면 절로 우리도 배가 고파 지니까요. 지글지글 삼겹살과 보글보글 김치찌개는 그래서 보는 것만으로도 맛있고 흐뭇합니다. 마치 M.T에 가면 빠질 수 없는 것이 삼겹살과 김치찌개, 소주인것처럼 [1박 2일] 에도 삼겹살과 김치찌개는 영원히 함께하겠죠. 그들이 꾀 부리지 않고 [1박 2일]만의 게임을 해 나가는 이상 말입니다.


밥을 먹고 나면? 당연히 야외취침을 할 팀은 텐트에 들어가고, 실내취침 팀은 방안에 들어가죠. "코 좀 그만 고세요!" 라는 비명도 들리고, "뿡~" 하는 방귀소리도 들립니다. 그렇게 그들은 몸을 부대껴가면서 잠에 들고 일어날때도 몸을 부대껴가면서 일어납니다. 한 순간도 재밌지 않은 순간이 없는 수학여행이나 M.T의 추억만큼 [1박 2일] 의 그들도 아이처럼, 학생들처럼 딱 그만큼의 수준에서 솔직담백하게 행동합니다. 그래서 더욱 그들의 웃음이 천진하고 사랑스러운 걸테지요.




그들의 웃음은 건강합니다. 그리고 꾸밈이 없습니다. 과도한 설정도, 자극적인 막장도 없이 딱 우리들 모습 그 만큼입니다. 정직한 웃음과 솔직한 상황이야말로 [1박 2일] 이 지니고 있는 최고의 장점입니다. 물론 [1박 2일] 은 [무한도전] 을 노골적으로 벤치마킹한 것에서부터 시작 되었습니다. 그러나 많은 프로그램과 달리 [1박 2일] 은 자신들만의 정체성을 찾았고, 그것으로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그것만으로도 [1박 2일] 이 방영되는 가치는 충분하고 또 충분합니다.


[무한도전] 은 [무한도전] 나름의 장점과 단점이 있고 [1박 2일] 은 [1박 2일] 만의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허나 [무한도전] 이 일찍 방영됐고 하나의 장르를 이끌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1박 2일] 을 그저 '아류작' 정도로 취급하는 건 옳은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나의 독립된 프로그램인 [1박 2일] 과 코너 형식으로 편입되어 있는 [1박 2일] 을 성급하게 같은 선에서 평가하는 것도 바람직한 일이 아니구요. 같은 '리얼' 장르지만 [무한도전] 과 [1박 2일] 은 엄연히 따로 떼어서 평가하는 해야 가장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것입니다.


같은 방송시간대도 아닌 두 프로그램을 '나는 원조, 너는 아류' '나는 선발, 너는 후속' 이라는 극단적인 시선으로 바라보지 말아야 합니다. [무한도전] 과 [1박 2일] 은 폐쇄와 경쟁의 상대가 아니라 서로의 장점을 수용하면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협력과 공존의 관계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이젠 [1박 2일] 을 [무한도전] 과는 별개의 독립된 프로그램으로서 존중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1박 2일] 만의 장점을 발견하고 그것에 대해 건전하게 이야기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무한도전] 과 비교하며 '제 살 깎아 먹는' 비평이 난무하지 않을 때에만 비로소 [1박 2일] 은 제대로 된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무한도전] 이 만들어 놓은 '리얼 버라이어티' 의 꽃망울이 [1박 2일] 에 이르러 만개할 수 있도록 시청자의 입장인 우리가 올곧은 시선으로 두 프로그램을 바라 볼 때입니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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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비교 그만 하세요. 2008.02.25 13: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박2일의 무도의 표절이라는 분들은 무도의 일본 프로 표절 내용은 보고 말씀하시는 겁니까? 검색창에 무한도전 표절이라고 쳐보세요. 충격적인 내용들이 얼마나 많은데 완전 통 표절 프로인데, 그리고 무도가 한 두번 했던 소재 가지고 1박2일과 비슷하다고 표절이라고 하면 말이 안되는 거죠. 예를 들면 무도에서 무인도 특집을 했으니까 이제 지상파,케이블에서는 영원히 무인도에서 코코넛 못따먹습니까? 제발 말이 되는 소리를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언제부터 버라이어티라는 단어가 무도 그들만의 고유명사가 되었단 말씀이십니까. 글쓴이님도 은근히 1박2일이 무도 포맷이라고 말씀하시네요. 이러시면 참 곤란합니다.

  3. XXXX 2008.02.25 13: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한도전이 일본 표절했다면... 무한도전을 표절한 1박2일과 라인업도 일본을 표절한 꼴이 되는거다..
    무한도전이 몇몇장명으로 일본을 표절했다면 1박2일 역시 명백하게 무한도전을 표절한것이다..
    1박2일이 무한도전을 표절한 예를 제시해라는 사람이 있을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예는 http://tvzonebbs.media.daum.net/griffin/do/talk/program/challenge/read?bbsId=178_a&articleId=4529&pageIndex=2&searchKey=&searchValue= 를 들어가면 볼수 있을것이다..
    이제 표절이야기는 그만 했으면 한다.. 특히 기자분들..
    기자들은 하는 말이 있다.. 무한도전이 하면 표절이고 1박2일 라인업이하면 포맷이 비슷하니 무한도전 따라잡는다.. 이딴식으로 말하는 겨냥이 있다..
    지금 인터넷에서는 무한도전과 1박2일등.. 프로그램 팬들의 싸움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이 싸움을 제공한 사람들은 모두 기자들이라 해도 괜찮을듯하다..
    왜냐.. 기자들은 어느 순간에는 라인업이 무한도전을 따라잡는다고 라인업을 치켜세워.. 팬들간 싸움을 발생하게 했고 또 어느순간 라인업은 관심이 사라지니 1박2일놈 넘어와 동시간대도 아닌 프로그램을 엮어 비교한다.. 이 비교는 누가 봐도 무한도전을 깎아내리는 욕에 가까운 말들만 적혀있다..
    이말은 1박2일 팬이 봐도 라인업 팬이 봐도 그렇게 생각할 것이다...
    무한도전은 시청률이 조금만 내려가면 이제 무한도전 여기서 끝인가?라는 식의 기사들을 쓴다..
    이렇게 말하면 당신 무한도전 팬이죠 이런말.. 무도빠이런말.. 그래 나 무한도전 팬입니다..
    하지만 누가봐도 기자들은 앞뒤 말이 맞지 않게 무한도전을 욕하고 죽이려고 합니다..
    다른 프로그램 팬들을 욕하는게 아닙니다..
    난 단지 기자들이 문제가 있다는겁니다...
    저번 인도특집.. 솔직히 어떡해 보면 비싼외화들려가면 촬영한다는 말을 들을만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시청률 가지고 뭐라고 하는 사람들.. 그 방송시간때에 한일전경기가 있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일본에 대해 불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일전을 보는게 당연할수 있습니다..
    한일전을하면 무한도전 팬들 중 한일전을 보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그럼 당연이 어느정도의시청률 하락을 있을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시청률이 떨어지기 무섭게... 기자들이 하는말이있더군요..
    이제 무한도전 식상하고 사람들이 안보는구나... 재미없어서 시청률이 떨어졌구나..
    진짜 재미없어서 안본 사람도 있겠죠.. 근데 한일전 경기가 있었다는 상황이면 어느 프로그램이나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경쟁 프로인 라인업에서는 동방신기가 나왔습니다... 그런데도 시청률은 20%후반을 기록했습니다. 라인업 0.5%올랐더군요.. 그럼 라인업 올랐는거는 어떻게 설명할꺼냐고 하는 사람있을겁니다.
    그거는 동방신기가 나와서 올랐을 경우도 있고 라인업 팬들은 무조건 라인업을 봤다고 할수 없습니다.
    라인업대신 축구를 본사람보다 라인업 보지 않던 사람들이 동방신기 나온다고 본 사람들 보다 많다면 당연히 시청률이 올랐겠죠..
    결론은 짓자면... 앞과 말이 안맞을수도 있지만.. 어느 프로나 원조가 있을껍니다..
    원조에 관계없이 자기가 보고 싶은대로 프로그램을 보면 되지만.. 그렇다고 다른 프로그램을 깎아내리며.. 욕을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이분 2008.02.26 09:29  댓글주소  수정/삭제

      은근히 1박2일이 표절했다는 자료를 제시하고 들어가시네욤 근데 그것만 ㅋㅋㅋ 무도가 한건 없구 그것만 ㅋㅋ

  4. yoosajang 2008.02.25 13: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온 가족이 함께 웃으면서 즐겁게 봤다.
    난 아들(중3)과 딸(초3)이 좋아하는 무한도전과 1박2일은 거의 안봤다....왜냐면
    시간 죽이기라 생각해서
    어제 본 1박2일은 좀 어거지(?)도 보였지만, 나와 우리 가족을 모두 웃겨주었다

    강호동씨와 김C등 정말 고생하네요

    담주에도 가족웃음 예약입니다.

    yoosjang

  5. 솔직히 요즘 무한도전 지루하다 2008.02.25 13: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요즘 무한도전은 지루하다. 이번 '인도1'편도 역시 마찬가지였다. 밥먹고, 기상하는 것이 전부였다.
    ('인도'편의 아침기상은 '뉴질랜드'편에서 봤던 그 기상과 다를 바 없었다.)
    작년 '크리스마스 콘서트' 편 이후로 무한도전은 재미의 정점을 찍은 것 같다.

    1박2일과 무한도전은 전혀 다르다고 생각한다.
    1박2일은 모든 멤버들의 순수함과(꾸민 것일 수도 있지만) 솔직함, 열정을 엿볼 수 있다.
    무한도전 '새해'편에서 동해유전으로 이동할 때 '그물 엘레베이터(?)'를 무서워하던 모습은 전혀 재미있지도
    그렇게까지 호들갑을 떨 정도로 무서운 것 같지도 않았다.

    요즘에는 1박2일을 무한도전보다 더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하긴 '재미'라는 것은 사람마다 다른 것이니까 무한도전이 더 재미있다고 우기신다면 할 말은 없습니다.)

  6. 글 잘쓰시네요 2008.02.25 14: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1박2일 골수팬입니다.
    언제부턴가 1박2일이 많은사람들의 입에 오르고 내리고를 반복하더군요
    나만의 프로그램이 없어졌구나 하는 맘도 있었지만 한편으론
    많은 이들과 어울려 보고 더 성장도 할 수 있을거 같아서 좋았습니다
    그런데
    처음엔 무한도전팬들이 라인업가지고 뭐라하더니 이제는 아예 방송시간대도 다른 1박2일을 물고늘어지는겁니다. 글쓴이말처럼 무한도전이 먼저시작하긴했으나 서로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일단 언론이 문제인거 같습니다
    충돌시켜 싸움일어나게 하는 그런.,
    아무튼 언론에서 그만좀하셨으면 합니다
    기자는 이런걸로 인해 먹고사는것이지만 적당히 하라는 말입니다

    • qlwb 2008.02.25 14: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무한도전팬들도 그렇지만 '라인업','1박2일'팬이 무한도전 물도 늘어지는 것도 만만치 않던데요.. 재밌어도 꼭 무한도전보다 더 재밌고.. 대세도 그냥 대세가 아니라 무한도전 보다 더 대세고.. 글쓴이 말대로 '1박2일'기사나 블로거뉴스 보면 꼭 무한도전 얘기는 빠지지 않더라구요..;; 뭐.. 개인적인 의견들이라고는 하지만 피차 감정상하긴 마찬가지죠..^^;; 암튼 님 말대로 중간에서 싸움 붙이는 언론이 문제죠.. 자극적인 블로거뉴스 써서 돈버는 몰상식한 인간들도 그렇고..

    • 근데 2008.02.26 09: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따지려는 게 아니구....먼저 딴지 건분들은 무도팬분들 아닌가효(저도 무도를 조아하지만) 그니깐 1박2일팬분들이 반박하려다 보니 싸움이 일어나는 거고요..

  7. 사실 그렇게 따지면 무한도전도 표절한거다 2008.02.25 14: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행이 돌고 도는 것처럼 표절도 돌고 도는거 같습니다
    표절도 돈주고 사오는거 아닙니까?
    그렇게 따지면 음악은요?
    표절이라하면 샘플링이라 둘러대는 이 상황이란..

  8. qlwb 2008.02.25 14: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자도 아닌 기자들이 소스 던져주면 팬들은 피터지게 싸우는 거죠.. 그 사람들은 그걸로 또 기사내고..;;
    개인적으로 1박2일은 보지 않습니다만 .. 어차피 예능프로그램들이 다 거기서 거기 아닙니까..
    자기가 좋아하는 것만 보고 좋아하는 것만 하기도 모자란 시간에 뭘 그렇게 서로들 깍아 내릴려고
    안달인지..

  9. 더러운 1박 2일 2008.02.25 14: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더러운 1박 2일은 비난 받아 마땅하다.
    1박 2일이 재미있을 수 있고, 훌륭할 수도 있다. 무한도전보다 훨씬 더 좋은 프로일 수도 있다.

    허나, 단 한가지, 무한도전을 그대로 모방하고 아예 100% 베낀 거는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저 그 부분을 인정하고, 무한도전 덕분에 좋은 아이디어를 얻어서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다고
    솔직하게 인정하면 될 것을,
    그거 하나가 어렵다고 안하고 있다.

    잘못한 사실보다도, 잘못을 인정하지 못하는 것이 더 비겁하고,
    모방한 사실보다도, 모방을 시인하지 못하는 것이 더 비겁하다.

    북유럽의 한 방송사는 무한도전 컨셉을 정당하게 비용을 주고 MBC에서 사갔다고 하던데,
    마치 작렬 정신통일이 일본 방송사에서 그 컨셉을 사왔던 것처럼.

    1박 2일은 시작이 더럽다. 그러므로 계속 더러운 프로그램일 수밖에 없다.
    라인업도 마찬가지이고.

    • 저기 2008.02.26 09:34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기 ...글 잘 보고 내리다가 본 님글때문에 화가 나네요
      이런 분들 때문에 싸움이 일어나는겁니다.제가 두가지만
      묻죠.첫째.무도에는 허당있습니까.야생원숭이있습니까 등등 캐릭터들 잇습니까
      둘쨰.무도는 인정했습니까 아니면 무도도 시작이 더럽겠군요
      이상입니다

    • 저기2 2008.02.26 1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표절이라고 하시는듯하네요. 표절의 정확한 정의를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무한도전의 리얼버라이어티 컨셉은 유행일뿐입니다.
      개콘따라한 개그프로그램들은 다 더러운 프로그램입니까?
      시청자들의 입맛을따라가는것이 뭐그리 더럽다고..

      님같은분들때문에 무한도전이 욕먹는겁니다. 사실 무한도전이전에도 리얼버라이어티는 존재했습니다. 그것을 완성시킨것이 무한도전이구요.
      무한도전을베끼려면 무한걸스처럼 완전히 포맷이 같아야하는거죠..

    • 더럽냐 2008.03.02 13: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난 상큼하고 발랄하고 밝드라.
      100%? 진심임?
      그리고 더러운 프로그램 ㅋㅋㅋㅋㅋㅋ
      아무리 들어도 웃기군.
      라인업은 치워버려. 그건 1박2일이고
      무한도전이고 비교할게 못되 버려~

    • 웬지 2008.04.23 00:00  댓글주소  수정/삭제

      기독교하고 카톨릭교에서 말하는 "우리아니면 다 이단자야" 가 생각나네

    • 너도 2008.04.23 00: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더러워

  10. 생명연습 2008.02.26 09: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먼 스타들 따라다니는 어린애같은 논쟁인지.
    개인적으로 무한도전보다 1박2일을 더 재밌게 보고 있는 시청자인데, 참 시청자가 이런 논쟁을 하고 있다는 거 자체가 아이러니 하네요. 각자 취향에 따라 된장찌개가 맛있을 수도 있고, 김치찌개가 맛있을 수도 있는 거지 그 개인적인 취향들을 가지고 마치 자기가 더 훌륭한 것처럼 포장하고 싶은 건지.
    그리고 내가 봤을땐 스토리 자체가 틀린데 무슨 무한도전의 아류작이라고 말하는 것인지. 무한도전이야 특집으로 여행 간 거 뿐이 더 있나. 그것도 1박2일이 방영된 뒤에. 연예인 여러명만 나오면 모두 무한도전의 아류작인지. 1박2일의 내용과 무한도전의 내용은 컨셉부터 다름. 무도에서 모티브를 얻었을 수는 있어도. 그리고 예능프로그램에서 연예인 많이 안나오는 프로가 어디있는가.
    1박2일은 여행의 목적지를 정해서 그 속에서의 과정과 게임을 통해서 웃음을 만들어내는 것이고, 무한도전은 각각의 캐릭터들이 어떠한 과제나 목적을 향하면서 그 속에서 웃음을 만들어내는 것인데, 하지만 무한도전은 스토리가 많이 변화되면서 오게 되는 특징은 있음. 유명인을 만난다든지, 어떤 게임을 한다든지, 어떤 미션을 한다든지 식으로 많은 변화를 보여 왔음.
    그러한데 이걸 무슨 쓸데없이 비교를 한다고. 이런 논쟁을 할만한 사람은 무한도전의 PD정도일거지. 일반 시청자들이 이런 논쟁을 한다는건 시간 남아돌아서 스타를 보기 위해 죽치고 기다리는 애들로 밖에는 안보임.

  11. 객관적으로.. 2008.02.26 10: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난 두개다 라이브로 보진 않고 따운 받아 보지만..
    무한도전의 명성에 1박 2일을 비교 한다는 자체가 넌센스..
    1박 2일은 정말 초반에 잼낫는데 멤버가 고정된 이후로 재미가 너무 없고..
    잠자리정하기, 밥먹기, 복불복..이런거 벌써 식상한데...
    강호동도 그의 동료들과 잘 매치도 안되서 재미도 없고...
    무한도전은 쌓아 놓게 있는지라 가도 오래갈듯..제 생각..무한도전은 지금 하하도 빠지고
    먼가 변화에 적응하는 과도기인 듯 합니다..둘 다 지켜봐야할듯..

  12. johnreal 2008.02.26 1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교좀하면 안되나요?

    프로그램2개 놓고 비교하는게 블로거들의 기본적인상식이면 기자들의 의무인데..
    이런것들이 시청자들에게 재미를주는거구요.
    열심히 비교좀 합시다. 쓸데없는 비교라고 하시는분들은 이세상에서 가장쓸데없는 정치는 왜하고 있는지 생각해보세요.
    논쟁은 곧 자기성찰입니다. 논쟁을 즐겨야죠

    • 논쟁은 즐겨야되지만 2008.04.22 23:49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런 쓸데없는 논쟁을 해봐야 얻는게없습니다
      자기성찰이라고요? 이딴 논쟁으로 얻는건 마음의 상처와 자존심의 상처정도입니다 자기성찰을 할려면 좀 심오한 논쟁을 하시지요..

  13. 우리가족은 무도팬 2008.02.26 1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 가족은 예능프로그램없이는 하루도 못살정도로 예능프로그램은 거의다 봅니다. 항상 늦게까지 일하시고 들어오시는 어머님도 TV 켜시면 예능프로만 보시죠..물론 라인업,1박2일 ,무도 등등 다 보십니다.
    특히 무도는 토요일 못보시면 저한테 인터넷으로 다운받아서 보여달라구 하시죠..새벽1시에 들어오셔두,,첫말은 무도 봤니? 오늘어땠어..재미있어..? 무도 보게 인터넷좀 해봐라..이렇게 말씀하십시니다. 힘들게 일하시고 새벽에 들어오셔도..무도만큼은 꼭 챙겨보시죠. 피로가 확 풀린데요..그래서 저두 무도를 사랑합니다.
    우리가족 모두 무도를 사랑하죠 물론 라인업,1박2일 재밌게 보고 있지만..저희가족한테는 역시 무도라구여..
    무도 홧팅!! 1박2일, 라인업도 분발하셔서,,큰웃음,빅재미 주시기 바랍니다.

  14. ww2 2008.02.26 12: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1박2일이 무한도전따라한것같은데,,,,,,,
    예전에 1박2일을 보다가 이런자막을봤어요.
    '요즘버라이어티가 대세라서..' 이런자막이였던것같네요.
    그러면, 지금 버라이어티 대세로 만든게 무한도전이잖아요.
    그리고 자막같은거.. 편집한거 보면.. 요즘 거의다
    무한도전따라하는듯.......
    그리고 1박2일시청자들은 복불복?? 그거
    무한도전이 1박2일 따라한다고하는데.. 그거원래
    무한도전이먼저했었구요.

    • 자 그러면 2008.03.02 13: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복불복. 이거 무한도전이 맨처음 시작한거 아닙니다.
      님이 아직 나이가 어리신가요?
      무도가 태어나기 전에 말따나 옛날 쇼에서 나왔던
      재미있는 것들 무도에 짜깁기해서 넣은것도 많아요.
      뭐 거꾸로 말하는거 있잖아요 "신발장"하면 "장발신" 하는거 이것도 전 이거 맨첨에 봤을때 쿵쿵따 생각나더군요. 그렇게 치고 표절시비 붙으면 시간을 거슬러 계속 올라가야 겠군요.

    • 이건 아니지 2008.03.02 17: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버라이어티란말이
      무한도전에서만 최초로 쓰신줄 아십니까?
      그전에 있던 주말 오락티비프로그램들은
      다 버라이어티라 그랬습니다..
      강호동 유재석 둘다 쿵쿵따 멤버들이라
      유재석이 거꾸로 말해요
      강호동이 말안되는 쿵쿵따 만들어낸거죠..
      울나라 돌고도는 버라이어티들 중에
      무한도전만 특별난척 하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15. 아아 - - 2008.02.28 23: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한도전이 먼저했다구요??
    그럼 무도보다 먼저한건 뭡니까..
    진짜 무도도 재밌고 1박2일도 재밌는데
    왜들 그러시는지, 자막이 비슷한건 생각이 비슷하니까 그렇죠
    무한도전과 1박2일은 말그대로 도전하는 것과 여행, 시간도 다른데 굳이
    친절하게 비교까지 해주시고 - - 버라이어티를 완성한것이 무한도전이지
    모든것이 무한도전이 시초가 아니거든요??
    이렇게 비교하면 정말 끝도 밑도 없습니다 어이상실이네요..
    그리고 글 잘봤습니다^^

  16. ㅇㄹㄹ 2008.03.02 13: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빠지고 노홍철 다치고
    이러느라 약간혼란스러워 진 것뿐임
    다시적응하고 자리잡으면 빵빵터지는 빅재미
    줄것임 그때가선 또 재밌다고 나대지말아라
    개념없는 네티즌들아
    줏대없이 돌아다니는 몰상식한 놈들보면
    진짜 패주고싶음

    • 재밌다고 나대지말라고? 2008.03.02 13:53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새퀴가 어디서 말을 고딴식으로해
      ㅅㅂㄻ 가서 무도나 다운받아 씨디로 구워
      개념없는건 니고 무작정 표절한다면서 욕하는 것들이지
      일단 니부터 돌아봐라

    • 내가 생각하기앤 2008.04.22 23:54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하나가고 좀 됬는데 여전히 재미가없는데... 대상받은다음에 웬지 거만해진느낌 100회 전까지만해도 무슨 결혼식 놀이나하고, 웬지 옛날보다 좀 고급스럽게 노는것같단다..
      머리는 모자끼우는 틀이아니고 생각하라있는거다 미친넘아

    • 그리고 2008.04.22 23:58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딴식으로 좀 유명해젔다고 초심을 잃고 몸을 사리니까 재미가없는거다

  17. 작은 점하나 걸고 태클을 2008.03.02 19: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게 일일이 파고들면 재미있습니까? 재미로 보면 그만인걸 시청률 얼마에 표절에 어쩌고해서
    비교한다고 머가 돌아오는지 참....

  18. dd 2008.03.05 11: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도 예전엔 정말 재미있었는데 요즘은 갈수록 재미 없어짐
    따라하고 말고 원조니 아류니 따질 거 없이 재미있으면 보는 거고 아님 마는 게 시청자지
    무한도전 놓치지 않고 꼭 봤던 팬이었지만
    재미없어지는 건 사실.
    이 때 나타난 1박2일!!!1 최고예요~!!!

  19. jjininara 2008.03.16 17: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한도전과 1박2일과의 비교는 무한도전이 한창 캐릭터를 잡아갈때와 지금의 1박2일과의 비교로 하는것이 맞을거 같습니다. 이미 무한도전은 애청자라면 누구나 다아는 캐릭터를 가지고 있으며 그 힘으로 프로그램을 지탱하고 있지요. 한창 캐릭터를 잡아가고 할때가 제일 재미있었던것은 사실이지요. 돌발멘트들과 이미지 잡아가는재미가 쏠쏠했던거지요. 지금의 1박2일이 바로 그 지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분명히 피디들의 연출의 능력도 있긴하지만 두 프로그램의 진정한 힘은 그 연출과 기획에 대해 각각의 캐릭터들이 만들어내는 상황이 진정한 힘이 아닐까요. 시청률로는 비교할수없는 무한도전의 힘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그동안 시청자들과 쌓아왔던 시간들이 바로 그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무한도전을 한번도 안봤던 분들이 지금의 무한도전을 보면 그들의 캐릭터를 보고 어떤 웃음을 지을수 있을지.. 시청들과의 교감속에서 커왔던 캐릭터이기에 아직도 그 힘은 남아있습니다. 분명한건 그들은 또 노력을 하고 있구요. 더 지켜봅시다. 1박2일도 기대가 큽니다. 지금의 무한도전과 같은 그런 시절이 오기를 바라내요.

  20. 솔직히 2008.04.22 23: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에는 1박2일이 포멧을 표절했지만, 이제는 두프로그램다 그들만의 컨셉이있고, 무한도전은 완전 이상한 도전하는 컨셉이고 1박2일은 완전 생야생 프로그램이니까 지금와서는 비교하는게 불가능하다 생각,,,
    그리고 내 개인적인 생각은 요즘 무한도전은 유치한도전 안하니까 재미가 떨어진 느낌... 소재 고갈인가??
    앙리온다고 준비하다가 지들끼리 똥침찌를때가 가장 잼있었슴 이번에는 정준하 100회 도전 유치하니까 재밋던데... 그리고 1박2일은 너무 복불복을 강조해서 조금 재미가 떨어지는 면도있음.. 그래서 결론은, 둘다 보자, 둘다 재미있고 다른시간대... 서로 장점을 공유하면 더 재미있을거갔은데.

    • 솔직히 2008.04.22 23:41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리고 지금 싸워서 프로그램 해체하는것도아니고 다시 되돌리는것도 아니인데, 싸워서 얻는건 '우리 프로그램이 최고다' 정도? 프로그램은 재밌게 보라고 존재라는거지 싸우라고 존재하는게 아님-_-

  21. 제발 2009.02.02 13: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싸우지 마세요 =ㅁ=
    둘다 좋은 프로그램이고 시간대도 다른데 왜 싸움이 끝이 없는건지 -ㅁ-
    그냥 자기가 좋아하는 프로그램 보면 되죠 ㅎㅎ
    1박2일의 색깔도 있고 무한도전의 색깔이 있는데
    왜 한쪽이 좋다고 하면 그렇게 무작정 쏘아대시는지 참....